[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민선 8기 시장 당선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30일에 전달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황창흠 총재를 비롯하여, 심재철 오산지역 대표, 김경순 총괄대외협력위원장 등 로타리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홀몸어르신 생필품 후원 △취약계층 초복맞이 삼계탕 후원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창흠 총재는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한 이권재 오산시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같은 로타리안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봉사로 세상을 밝히는 로타리안들의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듯이, 최선의 노력을 통해 오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고덕면에 소재한 삼보TS(주)는 매년 추석을 맞아 관공서에 꾸준한 기부행사를 해왔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29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저소득 소외계층분들이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평택사랑상품권’ 300만원을 기부했다. 권오운 삼보TS(주)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도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추석명절 시작 전 9월 2일까지 안중출장소 관할 저소득층 60가구에 각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현대위아는 '1% 기적 캠페인'으로 모금된 1,2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계를 통해 무료급식소 식재료비 지원사업비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1% 기적 캠페인'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10월 시작으로 매월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계층·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번 현대위아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2022년 현대위아 1% 기적 캠페인, 무료급식소 식재료비 지원'으로 평택 관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5개소를 선정해 명절맞이 특식 또는 멸균우유 등을 제공하여 영양잡힌 식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물가가 올라 무료급식소 운영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행복을 나누고자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현대위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현대위아의 임직원분들이 함께 참여해 모금한 성금이니만큼 따뜻한 식사를 하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9일,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동 단체원과 함께 수해 복구를 완료했다. 이날 작업은 지난 19일 집기류 정리 작업에 이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시공, 짐 정리 작업을 완료하여 수재민에게 깨끗하게 단장된 보금자리를 돌려줬다. 수해복구를 받은 대상자는 정리가 완료된 집안을 둘러본 후 “새집에 이사 온 기분이다. 도와주신 기관 및 동 단체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효식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장은 “재난상황에서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피해복구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경화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수해로 다친 상처를 완전히 치료하지는 못하겠지만 무엇보다 보금자리에서 일상생활을 다시 할 수 있게 된 것을 가장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시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동장, 환경관리원, 시민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부터 각 피해 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침구류와 옷가지, 집기 등을 정리한 후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까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마무리되어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9일 삼성전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10Kg) 60포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매월 매탄4동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반찬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후원금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기준우 삼성전기 사원대표는“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하여 삼성전기와 자매결연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을 후원품으로 준비했으니 쌀과 함께 임직원의 정성 담긴 마음까지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삼성전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민봉사단과 함께 ‘몽골 수원시민의 숲’을 찾아 나무의 생육상태, ‘식생(植生) 피복률’ 등을 조사했다. 수원시도시숲위원회·‘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사)한국나무병원의사협회 회원과 수원시 공직자 등 15명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수원시민의 숲’이 있는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을 방문해 숲 실태를 조사하고, 가지치기·관수 작업 등 봉사활동을 했다. 그동안 몽골 수원시민의 숲에 식재한 나무 10만 4770그루(6종) 중 현재 5만 4379그루가 생존해 생존율은 51.9%였다. 비술나무의 생존율이 93.48%로 가장 높았다. (사)한국나무병원의사협회의 토양 검사 결과, 토양 상태는 중성이고, 적윤 토양(지나치게 건조하지도, 지나치게 습하지도 않은 흙)이 증가하는 등 식생 활착에 적합한 상태였다. 봉사단은 활착률을 확인한 후 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양묘장을 정비했다. 또 차차르간(비타민나무) 열매를 채취했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민의 숲’
우연한 커피 나눔에서 시작된 지역사회활동을 기반으로 소셜벤처 일궈 전국 40여개 지역에서 집수리 교육 사업 수행하며 선도기업으로 ‘우뚝’ 수원시 청년정책 우수성 전파 및 청년기업가 기회 확대·활발한 사회공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40)는 비영리공동체에서 시작해 5년 만에 30명의 직원을 둔 사회적기업을 꾸려가고 있는 소셜벤처 사업가다. 지역을 기반으로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대표적인 청년사업가이자 사회적기업가이다. 수원시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집수리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청년 창업가와 소셜벤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지역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터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사회적기업 등 수원시정과 맞물려 성장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문상철 대표의 소셜벤처 성공 스토리는 사소하지만 따뜻한 지역 내 나눔에서 출발한다.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미국으로 1년간 단기연수를 떠나려 했지만 예기치 못한 비자 문제로 유학이 불발되면서 그는 고향인 수원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사업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통장협의회가 수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나현 회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여전히 복구로 힘겹게 싸우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통장협의회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저소득가정의 피해 복구를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제55보병사단, 용인동·서부경찰서 등이 이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내용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7월 25~26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공공기관, 군부대, 안보단체, 노인회 등 총 10곳의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현안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 기관·단체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각 부서에 기관·단체와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시는 55사단이 건의한 방범 CCTV 설치와 용인동·서부경찰서가 건의한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에 관한 내용을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방범 CCTV는 3대대 입구(처인구 운학등)에 설치하고, CCTV 설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방범 사각지대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와 관련해서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을 위해 경기도가 시범운영하고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에 관내 정신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또 24시간 대처할 수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해 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참여 기관들이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산업전환에 따른 노동·일자리 공정한 전환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이 같은 내용의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장,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문우식 공동 위원장, 노사단체 대표 등이 선언에 동참, 민생 회복 노력에 힘을 실었다. 이번 공동선언에 따라 경기도와 노동계, 경영계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노동계’는 신뢰·협력을 토대로 한 노사 파트너십 강화로 노동·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경영계’는 고용안정, 노사상생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플랫폼·초단시간 노동자 등 노동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배가 항해할 때 조타수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배의 현위치를 파악하는 것이죠. 공직리더도 마찬가집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강력한 리더십을 위해서는 상상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책임 리더십’과 ‘현실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상상력’을 말하는 대목에서 목소리가 높아졌다. 29일 오전 ‘2022 제5기 용인시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27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다. 용인시 소재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공직자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열린 이 강의는 이 시장이 스스로의 경험과 성찰을 통해서 얻은 공직철학을 전수하는 듯한 열강이었다. 그는 특히 정치인과 공직자는 자신이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해 책임지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로서의 소명은 당연히 공공서비스에 대한 헌신이지만, 그것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면서 “진정한 리더라면 서비스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책임(Responsibility)’은 ‘Response(응답)’과 ‘Ability(능력)’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충우 여주시장을 만났다. 두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과 용인·여주 양 도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생각을 편안하게 교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의정 연수를 떠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도 속초로 향하던 중 잠시 여주를 들러 이충우 여주시장을 만났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거제시와 통영시 일대에서 '2022년 평택시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및 동자봉이(누적 5,000시간), 은자봉이(누적 10,000시간) 수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 평택시 곳곳을 누비며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를 실천한 노고를 치하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활발히 토론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워크숍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보상을 받기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