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지역 내 교사들이 특색있는 수업을 나누고 수업 성장을 지지하며 수업-평가에 대한 협력적 성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지난 30일 한국 콜마 여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교사 70여명이 7개 연수 강좌에 참여했다. 특히 ▲ AI를 활용한 학생 주도 탐구 수업, ▲ 캔바를 활용한 학생 협력수업,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 연극과 영어 그림책을 콜라보한 인성수업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의미있는 강좌였으며 경기교육이 지향하는‘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번 연수는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하여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강사들도 대체로 여주 지역 내 수업 고수들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연수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경험은 수업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생의 삶
(정도일보)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포승읍에 위치한 농촌체험 교육농장 ‘허브팜’에서 치매대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농장 산책을 통한 생태학습, 평택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곰보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대상자와 보호자 동반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재난 등의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기존 1개팀으로 운영하던 송탄보건소 신속대응반을 2개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송탄보건소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난 발생 시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급차 운용자를 기존 2명에서 4명까지 확대해 신속한 출동과 환자 이송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급차 운용 자격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속대응반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의료 도상훈련과 송탄소방서와 합동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의료 인력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역할 수행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신속대응반을 확대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이루어질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 구성원의 역할과 지휘 체계를 명확히 정립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보건소에서 신종감염병 및 재출현 발생에 대비해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2024년 하반기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감염병 관련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단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에서도 참석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경과 안내 △백일해 및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 등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정보 공유 △마버그열,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시 강화 감염병 현황 △평택시 감염병 통계 공유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감시연보가 꼭 필요했는데 평택시 감시연보를 발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발생률이 적었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모든 감염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역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가을 단풍 나들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재활을 실현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1부는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스 날려버려’구호와 ‘딱 좋아’율동과 게임 등 재미있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점심 식사 후 2부 행사로 생태공원을 산책하며 예쁜 가을 단풍을 구경하며 서로가 담소를 나누는 등 심신의 피로 회복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외출해 이렇게 예쁜 가을 단풍 구경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마음이 너무 행복해졌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감격스럽고,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중심재활사업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평택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송출관리, 사전교육 등 구체적인 이행사항들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라오스가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점을 근거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농촌 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서 우수한 농업인력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선발과정과 직업훈련을 약속했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송출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385곳)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위한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한라문화재연구원은 관아의 위치와 역사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팽성읍 여건 분석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심화학술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통해 지난 8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무궁화 묘목 심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수질 및 환경 정화 활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참여 △재난대비 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 단어카드 제작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세대 통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가 원활한 지적측량 수행과 성과 검사를 위해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와 ‘지적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적측량 성과 검사 추진 방향 및 주요 사항을 발표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구현과 대면(온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종이 측량 결과도 제출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 중인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에 대한 관련 의견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27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4 제2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온마을이 들썩들썩’이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30여 마을공동체와 센터들이 함께 참여했다. 평택풍물단의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렸다. 또한 떡매치기, 전래놀이, 빙고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우리마을 알기 OX퀴즈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을 응원하며, 주민들이 어울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5인 이상의 마을주민들이 모여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마을의 현안을
(정도일보) 평택시는 시의 아동돌봄공동체인 ‘포승아동돌봄센터(대표 박인예)’가 지난 29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격인 우수마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는 매년 1회 공동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심사에는 경기도 57개 공동체가 신청했다. 1차 심사를 통해 20개의 공동체가 선발됐으며, 마을공동체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100명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7팀이 선정됐다. 포승아동돌봄센터는 평택시 외곽지역인 포승읍에서 부모들이 힘을 모아 열악한 돌봄‧교육 환경을 바꾸기 위한 공동체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센터는 지원금과 부모들의 후원금을 모아 공간을 조성해 연 20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마을 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예 대표는 “포승 지역은 농어촌산단 복합지역으로 이주가 빈번하고, 세대간, 다문화간 갈등이 심한 지역이었지만, 우리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정도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살아있는 자연과 지역문화 체험을 위하여 제주도에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캠프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제주도의 역사·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한 후 오설록 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송악산둘레길, 용머리해안 등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환경, 지역역사,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세계유산적 가치와 생물권보전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문화감수성을 향상시켜 자신의 감정 및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또한 서로간의 친밀감을 도모하여 사회적응향상과 자아역량개발 및 자립의지 동기부여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신애경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도권 밖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직접 체득하여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같은 자연, 다른 체험과 지역문화를 경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문화체험
(정도일보)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 위원 37명이 철원 및 포천 지역 일대를 방문, ‘2024년 민관협력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애쓰신 민·관이 함께 네트워크 소통과 화합의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석 민간위원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애쓰신 지역사회보장 위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워크숍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수원시의 김승미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힘차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연천군과 경기도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 등지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 경기는 창원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김수아 선수는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군에서 시작된 김수아 선수의 여정은 경기도 대표로 이어져 전국을 제패했으며, 앞으로 펼쳐질 김 선수의 활약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여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연천군 지역사회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금메달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김수아 선수는 연천군의 큰 자랑이다. 그녀의 끈기와 열정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연천군민 전체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