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상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남양주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시는 동물병원이 없는, 일부 면 지역에 대해서는 순회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10,000원을 부담해야 하며, 순회 접종은 무료이다.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 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 접종에 전담 배치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본격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월 27일, REMEMBER1910 미디어홀에서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효율적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교육 △테라피타이치(치유의 태극권) △요가 △체조 △미술 △노래 △율동 △컬러테라피(색채 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 17명이 참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가 아닌 ‘활력 넘치는 행복 발전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의미있고 활기찬
(정도일보) 다산2동 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 후 단독주택가를 중심으로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벽부등 설치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강호갑 다산2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원 20여 명은 3월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했다. 회의 후 다산9통 및 10통 등 단독주택가 사이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벽부등 10여개를 설치하고 대로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주화 단장은“안전에 취약한 골목길 등이 오늘 벽부등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안전한 귀갓길로 변모하길 바란다”며 “다산2동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금일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와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제31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간 셔틀열차 사업 추진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한편, 남양주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문화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먼저 지난 13일, 주 시장은 “사업 시행 주체는 코레일이며, 열차 제작비 334억 원은 LH가 부담해 현재 제작이 완료됐다. 5월 초 개통 시 배차간격이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 12회 추가 운행을 위해서는 운행비 부담 주체가 결정돼야 하지만, 남양주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상 사업시행자도, 재원 부담 주체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 일부 커뮤니티에서 남양주시가 운행비 부담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주 시장은 “법적 의무나 협약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시가 부담을 지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정현미 의원, 김상수 의원, 이정애 의원은 지역구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무형유산 전승 지원 대책 및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추진계획 △남양주시립박물관 수장고 포화상태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김상수 의원은 △별내지구 활성화를 위한 자족용지 및 특별계획구역 용도 완화 추진계획 △별내면 태봉마을 인도교 설치사업 지연 문제 및 대책 △서울시 1155번 버스 및 86번 마을버스 노선 조정 △별내동 798번지 대형 물류창고 방치 문제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끝으로 이정애 의원은 △인구 100만 도시를 대비한 대규모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 △오남저수지 산림보호구역(보안림) 해제 요구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남양주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요구 질의에 대해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축구장 및 하천 변 등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삼봉2리 일원에서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마을이 쾌적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분 면장은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은 봄을 맞이해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각 마을이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변과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14일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와 함께 오남천 일대에서 ‘봄맞이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남읍사무소, 오남파출소 및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 총 100여 명은 오남천 산책로와 인근 둔치, 공원 등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 약 2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단체와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을 아끼고 가꾸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하천변은 우리 생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자연공간이기에 오늘 함께한 ‘쓰담데이’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자연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일 서울에이스병원이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진 중인 ‘기부1004 프로젝트’에 참여해 100만 원을 기부하고,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1,004명의 기부자를 모집해 다수·소액·정기 기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1만 원 이상 정기 후원 또는 1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시 ‘기부1004’ 등록이 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주로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서울에이스병원은 이번에 100만 원을 일시 기부함으로써 프로젝트에 정식 등록됐으며, 병원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1004에 참여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성민 대표원장은 “병원과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울에이스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이스병원은 2021년 5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나눔 모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중·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사업 대상을 관내 각종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진로교육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관심사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진로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진로 정보와 경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교육 기회의 형평성과 학업 격차 해소를 위해 대안학교 등 각종학교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학생이 균등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진로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아정체성과 성숙한 인성 함양을 함께 도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미래교육과장은 “각종학교 학생들도 양질의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실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자매도시인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우리 시 대표로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전국단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선발을 통해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시민 2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에 거주 중인 기혼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은 시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며, 시에서는 본선 참가를 위한 의상 준비 등 소정의 경비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은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명이 수상자로 선발된다. 대상격인 ‘정순왕후’로 선발된 1인에게는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권빈 △김빈 각 1명에게는 크리스탈패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강상 △다람이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남양주시에서 공사장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가 60여건 발생했고, 2021년 4월에는 남양주 관내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 19명이 발생하는 등 작업 중 부주의가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용접 작업 시 화재 예방을 위해 방화포를 설치하고 주변 가연물을 제거해야 하며, 작업장 내 화기 취급을 금지하고 소화기를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 또한, 비산 방지 덮개 사용과 인화성 물질 제거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들은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철저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총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전혜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수 의원 외 외부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이상기 의원과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이 나서 지역구 내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먼저, 이수련 의원은 △진접2지구 개발과 왕숙천 차집관로 육상화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한 대책 △왕숙 3기 신도시 및 진접2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다음 질의자로 나선 이상기 의원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사업의 현재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운영비 부담문제 등에 따른 시의 입장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끝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영양군 손양면장, 군의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17명이 지난 12일 호평동을 벤치마킹차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2018년 손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복지·문화·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 방문에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손양면 방문단에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을 소개했다. 이어,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가마솥둥지공원에서 늘을중앙공원까지 호만천을 손양면 관계자와 함께 걸으며 마을의 역사에 대해 해설했다. 권순욱 회장은 “양측 위원 모두가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마을 발전을 도모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서 서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접목해 주민자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장은 “먼 길을 달려 호평동을 찾아주신 손양면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호평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성과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에서 비롯된 만큼, 이번 교류를 통해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미열과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이며,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2023년 기준)로 위험성이 높다. 그러나,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예방주간 동안 시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봉선사 △관내 전철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누리집·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결핵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조기 검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분회,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은 지난 11일 2025년 3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퇴계원읍 주요사업 추진 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퇴계원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혜정 퇴계원읍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며, 총 12개 사업에 8,6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퇴계원읍의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사업 등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자치회(회장 한왕희)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도로·교통 개선 사업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