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종합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는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ESG 플로깅 활동 및 대한적십자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등과의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 내외 구성원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교육하고,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은 4월 3일, 5일 2일간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상학교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학교 내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사항을 집중점검 후 위험 요소와 우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교 환경개선 방향을 진단하고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00교가 인증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4년에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5교에 대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 설명 ▲자체평가서 작성 방법 안내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안내하여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참석자들의 역량을 높였고, 이후에도 자체평가서 작성 지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학교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정도일보) 경산시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 개발이 필요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훈련 과정은 ▲경리회계사무원(회계+OA)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실무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등 4개 과정이다. 모집 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 기간이 다르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1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향숙 사회복지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여성의 직업능력 개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라오스 현지에서 한인 청년 사업가인 그린굿스 이재원 대표와 만나 인천진로직업교육 시사점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그린굿스는 라오스 소규모 농가에 병아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이 사육한 닭을 약속한 가격에 구매해 유통하는 이른바 ‘양계 구독 서비스’로 소농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동남아 양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설립한 한인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다. 개도국을 위한 국제봉사활동도 수행해 서울여대, 용인대, 군산대, 서울대, 한경대, 카톨릭대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제봉사활동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재원 대표는 “라오스는 축산업 성장에 가능성이 많고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해 도전을 하게 됐다”며 “여전히 청년 창업은 초기창업비용 조달, 해외 창업시 인력채용의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청년들이 도전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UCLA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의 대학생은 직업을 7.5번 바꾸며 살고 그 중 1번은 창업이라고 한다”며 “대전환의 시대, 교육의 역할이 변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3일, 대전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이 '2024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하여 산업제어, CNC/밀링, 기계설계/CAD, 용접 등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고(8직종 42명), 유성생명과학고(5직종 39명), 동아마이스터고(5직종 35명), 대전도시과학고(5직종 34명), 대전대성여자고(3직종 20명) 5개 학교경기장을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22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직업계고에서는 7개 학교, 21개 종목,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직종별 학생선수 참가인원은 ▲농업기계정비 등 4개 직종 24명 ▲공업전자기기 등 4개 직종 24명 ▲산업용드론제어 등 4개 직종 25명 ▲IT네트워크시스템 등 6개 직종 28명 ▲클라우드컴퓨팅 등 3개 직종 11명이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
(정도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2024년 과제연구회’를 운영한다. 과제연구회는 기존 학교 업무의 실질적인 문제해결 및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하여 학교 교직원이 중심이 되어 학교지원과제를 연구하고 신규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회이다. 센터에서는 2023년 과제연구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 급식실 후드덕트 청소용역 통합발주 지원 등 총 7건의 학교지원업무 신규 과제를 선정하여, 2024년 1월부터 학교지원업무를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과제연구회 회원 모집 결과 20명의 교직원이 신청했으며, 총 3팀(일반학교팀1, 일반학교팀2, 소규모학교팀)으로 구성됐다. 교감, 교사, 영양교사, 보건교사, 행정실장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과제연구회는 외부회원(대구동변초등학교 교감 외 19명)과 내부회원(총무부장 외 8명)이 4월부터 10월까지 상시로 회의를 가지면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교육활동 등으로 연구회 참여가 어려운 교직원을 위하여 센터 누리집 ‘소리함’게시판을
(정도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4월‘과학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실에서 함께 하는 과학의 달, 과학기초측정캠프, 다함께 하는 창의교실, 천체관측, 전시관으로 떠나는 과학테마여행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실에서 함께 하는 과학의 달’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초등학교 3~6학년 80학급을 대상으로 수업 꾸러미(교수ㆍ학습안, 체험재료, 활동지 등)를 활용해 각 교실에서 체험중심 수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은 ‘무게중심을 이용한 걷는 공룡 만들기’라는 주제로, 5~6학년은 ‘펀펀(Fun, Fun)한 별자리 과학’이라는 주제로 무게중심과 별자리에 대하여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과학기초측정캠프’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기초, 기본도구를 활용한 측정 중심 탐구활동, 팀별 기초측정을 통한 응용 과제 해결 활동 등을 창의융합 실험실에서 운영한다. ‘주말 다함께 하는 과학창의교실’은 4월 6일 12시부터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친환경 편백 이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일에 달성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2024년 신규 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신규 공무원 23명과 선배 공무원 9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새로운 업무에 조속히 적응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관계 형성을 위해 매년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밀착형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 1~3명과 7급 이하 선배 공무원 1명으로 구성하고, 대면 또는 비대면(전화, 메신저 등) 방식으로 멘토링이 필요한 업무 분야(급여, 세입, 지출 등)에 대해 교육과 상담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규공무원들이 공직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4월 처음으로 직장 동아리를 권역별(화원권, 다사권, 테크노권)로 구성하여, 경직된 직장환경에서 벗어나 공예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멘토링 운
(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일에 올해 늘봄학교 업무를 처음 접하게 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상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학년도 늘봄연구학교(대덕초)의 업무담당자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프로그램 편성에 따른 원활한 운영, 학생의 특성에 맞춘 수요자 중심 활동 실시간 확인, 학생관리와 생활지도 등을 중심으로 업무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늘봄학교 운영 준비와 새 학기 운영에 대한 오류 사항 등 학교별 현장 여건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제반 사항, 각 늘봄학교별 운영 사례 및 정보, 운영의 전반적인 현안과 해결 방안 모색 등 앞으로 늘봄학교 운영 시, 개선하고 반영해야 할 점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여 일반화 가능한 우수 사례를 전체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달서구 소재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는 “2월에 남부교육지원청의 업무지원으로 늘봄학교 준비를 꼼꼼히 챙겨온 덕분에 새 학기 늘봄교실의 프로그램 운영이나 학생 활동이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2일 16: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4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6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5년 이상의 청렴관련 업무경력을 가진 교직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권한남용 부당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온ㆍ오프라인에서 상시 상담 지원한다. 특히,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현장의 다양한 부패방지ㆍ청렴 업무 관련 질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함께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쓴다. 또한, 각급 학교와 기관의 부패방지교육 운영방법 컨설팅, 강사 지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토대를 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의 인사업무와 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nbs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학생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체[體]로운 우리학교 365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다:체[體]로운 우리학교 365 프로젝트는 다양한 종목ㆍ시기ㆍ공간ㆍ역할 등을 고려하여 학교 특색에 맞게 1년 365일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단위 자율체육활동으로,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다:품 쿼터제, 학교스포츠클럽, 저체력학생 대상 건강체력교실 등 4대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신설) 모든 학생 대상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운영 모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높이고, 아침 0교시 체육 활동, 틈새시간 및 방과 후 체육활동 등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사업을 신설 운영한다. 이를 위해, 모든 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체력교실과 소규모ㆍ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인 365+체육온 활동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 콘텐츠 형식의 ‘몸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신설) 학생 선수 대상 다:품 쿼터제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언어 및 사회성 발달 지연을 겪고 있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달지연 유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발달지연 유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은 발달지연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개별 맞춤형 코칭과 경계선 지능 유아에 대한 전문기관 진단 및 개별화된 교육 바우처 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치원 담임교사는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발달선별검사도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한 후, 주의관찰 수준ㆍ진단권고 수준의 유아를 교육청에 코칭 신청한다. 이후에는 코칭단이 해당 유아의 유치원에 방문해 유아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코칭을 50회 내외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발달지연 유아 중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진단기관의 진단 검사를 지원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20회 내외의 개별화된 교육 바우처를 제공해 해당 유아가 개별 상황에 맞는 코칭, 심리ㆍ정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발달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농협서울본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농촌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인‘농촌학교’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본부가 2018년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재개된 사업이다. 농협서울본부에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15개 학교, 약 2천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농업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농산물 수확 및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마을은 △안성 인처골마을 △안성 용설호문화마을 △양평 여물리마을 △연천 새둥지마을 △강화 달빛동화마을 등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성암여중이며, 오는 4월 4일 9시에 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미래농업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하고 강화 달빛동화마을로 체험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
(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4년 초‧중등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교감 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감의 실무 역량 강화 및 변혁적 리더십 함양을 통해 존경받는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 업무의 특징을 고려하여 소통 및 갈등 관리 리더십, 인사 및 복무, 청렴 행정 등 교감 실무 역량 관련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초등 교감 리더십 과정에서는 초등 교감의 실무 이해와 실제, 학교생활 속 교육법 이야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학과 스트레스 관리 중심 리더십 등을 실습과 함께 구체적으로 다룬다. 중등의 경우는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 리더십 및 강들 관리를 위한 선배교감 멘토링, 교원 인사 및 복무 처리, 청렴 행정, 학교 교육과정 내용을 다룬다. 특히,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학교는 학생 자치 강화 교육과정,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으로 분반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도일보) 진도군이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사례관리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 사용자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의 주요 내용과 초기상담, 신청정보등록,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부터 종결시까지 10단계의 절차를 거쳐 필요한 자원의 통합적인 연계와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먼저 실시했던 읍면의 찾아가는 복지교육과 연석회의, 이번에 실시한 전산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지역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소외되고 차별받지 않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