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는 23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고문 변호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된 이정미 변호사를 포함한 화성시 고문 변호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시정 현안사항과 주요 법률 분쟁사항 등에 대하여 토의했다. 고문 변호사는 시의 각종 소송사건을 지원하고 법률자문에 대한 답변 및 질의 해석 등을 수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여건의 다양화로 인해 행정쟁송에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박진섭 의원은 23일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창립 총회에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했다.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노인요양시설의 운영 주체들이 상호교류하며 정보교환, 교육, 지역사회 내 공동봉사를 수행하고, 노인요양시설 간 장기요양제도에 부합하는 전문화, 표준화, 정보화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화성시장기요양시설협회 창립 총회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화성시장, 시의원, 유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창립 경과보고 및 협회장의 운영비전 선포, 협회원 선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가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된 시점에서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의 창립은 그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며, “100여개에 달하는 화성시 관내 요양원들이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노인복지에 힘쓸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어르신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화성시의회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마산초등학교은 11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급 담임교사부터 보건, 사서, 영양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소규모 농촌 혁신학교인 마산초등학교는 특색사업으로 어울림 문화·예술 학교를 운영하며 지난 수년간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해 예술 감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계획된 ‘진로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담당 교사와 함께 지문 감식과 족흔을 찾는 과학수사관, 마술의 원리를 알아보는 마술사, 꽃을 활용한 플로리스트,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는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용 마산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40명인 소규모 농촌학교이기 때문에 우리 학교만 가능한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산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누리고 예술감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으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국민의힘·봉담읍,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을 통해 기여해 온 경기도 내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송선영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이자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데 이어, 제9대 화성시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화성시민의 복지 향상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 서 왔다. 뿐만 아니라 복지·교육·문화와 관련한 분야의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송선영 의
(정도일보)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사)글로벌쉐어가 22일 화성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생필품 594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헤어케어 전문 제조·판매 기업인 TS트릴리온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글로벌쉐어는 지난 2017년 설립되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화성시 남양읍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 후원물품인 생필품은 1억원 상당의 샴푸, 비타민필터, 오일, 클렌저, 토너, 수분크림 등 594상자로 관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 전달계획은 남양읍에 한정하지 않고 인근 읍면인 봉담읍, 향남읍, 비봉면과 자원공유 등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게 나눔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인근 읍면과의 기부물품 자원공유 등 적극적 행정을 통해서 더 많은 복지수혜자를 창출하고 자원관리의 효율을 극대화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희망화성 만드는데
(정도일보) 화성시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박병화 퇴출에 전쟁을 선포했다. 23일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박병화의 거주지 앞 도로에서 박병화의 퇴출 및 보호관찰소 입소를 위해 화성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화성시민은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을 원한다”며 “연쇄성폭행범이 화성을 떠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평화를 찾을 때까지 우리는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주지에서 칩거하고있는 박병화를 향해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한 달을 안 나온다고 엄포를 놓고, 한 달이 지나면 잊혀질 것 같은가”라며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화성시를 떠나는 그 날까지 모든 시민의 눈은 박병화를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우리의 아이들과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박병화의 전쟁이 될 것이다”라며 “조속히 화성시를 떠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근본적으로 이번 사태를 불러일으킨 법무부에도 강력하게 건의한다”며 “고위험 연쇄성범죄자 수용제도를 도입하고, 주거지
(정도일보) 인구 100만 대도시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화성시립요양원’의 청사진이 나왔다. 화성시는 22일 시청에서 ‘(가칭)화성시립요양원 건립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윤석 정책실장을 비롯해 정구선 복지국장,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시립요양원 건립 방향을 논의했다. 화성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통해 지역환경분석부터 부지 적정성 검토, 사례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화성시립요양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오는 2024년부터 착공해 오는 2025년까지 연면적 5,4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화성시립요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 복지국장은 “치매인구 및 장기요양 서비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립요양원은 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중증 노인성 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심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22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감축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장,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세 기관은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합동점검 △건설현장 근로자 산업안전 예방 교육지원 △산업(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소규모 산업현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근로자 직업성 질환 예방 및 건강보호 등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전문인력과 함께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의 안전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시가 지향해야 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기본방향을 설정하며 건설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시 다원중학교은 11월 21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등굣길 따뜻한 아침맞이 다원중학교 연합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원중학교 학부모회, 학부모폴리스회 뿐만 아니라 화성동탄 학부모폴리스연합단과 동탄경찰서가 함께 한마음으로 기획하고 추진했으며, ‘포돌이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특히, 다원중학교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즐기길 기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문구류와 핫팩을 나누고 천여명의 학생 개개인에게 인사와 힘찬 응원을 전달했으며, 학부모폴리스회와 동탄경찰서 대원들은 포돌이 인형을 쓰고 학생들을 맞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홍보했다. 이원상 다원중학교 교장은 “교육공동체 및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밝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즐기고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해 즐겁고 행복한
(정도일보) 화성시가 사업장에서의 화학물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향남 제약공단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폭발 및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현장관리자 155명이 참석했으며, 화학물질 안전분야 전문가인 홍성철 호서대 안전공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홍 교수는 화학사고사례,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사업장 내에서의 화학안전 관리 전반을 다뤘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환경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에서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교육 참석자에게 ‘화성시 화학물질 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으며, 내년부터 산업단지 내 총 6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1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웰다잉 문화활동가 강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웰다잉 문화활동가는 웰다잉의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장례문화를 알리는 활동가이다. 시는 4월부터 8월까지 2차례에 걸쳐 기본교육을 실시 후 해당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웰다잉의 의미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 ▲법률 ▲자서전 쓰기 ▲연명의료 결정제도 ▲자살예방 ▲장례문화 등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총 16명의 심화교육 수료생 중 11명이 지난 교육과정을 점검받는 의미로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실버인지놀이를 주제로 강의 시연을 펼쳤다. 심사는 선남이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지현 노인복지과장, 최혁 (재)효원가족공원 대표가 맡았다. 시는 수료생들의 실무역량과 표현력 등을 심사해 ‘2023년 웰다잉 문화활동가’로 선발하고 내년부터 ‘웰다잉 문화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존엄한 죽음을 뜻하는 ‘웰다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강의시연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웰다잉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녹색자금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숲과 길, 숲 체험 등 생활 속 녹색 인프라를 조성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 이에 시는 보행약자의 산림복지 향상을 목표로 장애인복지과와 공원조성과의 협업을 진행해 도심 속 산림을 활용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을 제안, 1차 서류심사, 2차 경기도 현장평가, 3차 전국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현재 왕배산은 가파른 경사와 계단식 등산로 등으로 보행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면 완만한 경사의 숲길과 무장애 숲체험장, 산림욕장, 테마 쉼터 등이 갖춰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시는 공모상금으로 확보한 예산과 시비 6억 5천4백만 원을 더해 총 16억 3천4백만 원을 투입, 내년에 총 2km 구간의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라는 유니버셜디자인이 실현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민선 8기 화성시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실현하는 첫 번째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1천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대비 1천751억 원, 약 5.9%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안에 핵심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핵심가치인 균형, 혁신, 기회를 실현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시정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대비 1천275억 원이 늘어난 1조 251억 원으로 편성돼 기초연금 1천897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천190억 원, 아동수당 지원 819억 원, 부모급여 지원 5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무상급식 지원 410억 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60억 원, 수도권통합요금 환승할인 지원 132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301억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08억 원 등이 편성돼 생활물가 안정과 함께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판단이다.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문화·관광분야에도 530억 원이 증가했다.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80억 원, 동탄 중앙도서관 건립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겨울의 콰르텟, 손끝의 선율'을 12월 2일(금) 오후 7시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피아노와 현악기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실내악 공연으로 올해의 클래식 공연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천재적 영감이 드러나는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작품번호 478번)와 조화와 균형을 잘 보여주는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작품번호 25번)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허재원과 섬세한 연주와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청중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현 대구시향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 감성적 연주를 선보이며 경희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비올리스트 윤진원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및 서울시향 부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이정란이 함께 출연해 더욱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2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 공동체 지식 공간인‘선납재마을사랑방’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마을 공동체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납재마을사랑방’의 개소를 축하했다. ‘선납재마을사랑방’은 지역 내 공동체들이 공유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 조성을 통해 공동체간 연대와 협력 강화는 물론 지역 공동체 활동가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을 통해 도비 1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선납재마을사랑방’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직장인을 고려해 최대한 개방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단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3인 이상 공동체로 담당부서에 등록 후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대관하면 승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장경의 화성시 자치행정국장은 “거점 공간이 지역 내 공동체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네트워크 활성화 기반을 위해 조성된 만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