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어린이집 82곳의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위촉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집 운영 절차 ▲사례 중심의 재무회계 규칙 ▲지도점검 관련 중점 점검 사항 등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의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집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와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4일부터 8일까지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지원 대상 40곳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2개월 이상 사업자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시는 디자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187만원 상당의 디자인 원본 파일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소상공인은 로고, 인쇄물(전단지, 포스터), 설치물(배너, 메뉴판)과 기타(명함, 설명서) 디자인 중에서 최대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접수(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한국생산성본부 10층 브랜드컨설팅센터)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외 대상은 최근 3년간 용인특례시 디자인 지원사업(용인시산업진흥원 시행)과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곳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지원사업이 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18일까지 ‘시민참여 정원’ 조성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이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동장·송담대역 인근 경안천 둔치에 지난해 조성됐다. 올해 지난 4월 1차, 지난 6월 2차까지 2회에 걸쳐 조성됐고 이달 23일 3차 조성을 앞두고 있다. 이달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50명의 자원봉사자와 신규 30명이 참여해 정원을 2시간 동안 조성하게 된다. 공고일 현재 용인특례시민이거나 연고를 둔 학생·직장인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관련 내용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하고 ‘봉사참여’의 ‘시간인증봉사’에서 봉사명 ‘시민정원’을 검색하거나 시 공원조성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봉사자에게는 꽃과 도구 등을 제공해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에도 시민정원사 2명이 지속적으로 정원을 가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 주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경안천뿐만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녹색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시 대표 관광상품 ‘용인투어패스 12종’ 할인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의 다양한 유료 관광명소와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체험·레저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이용권이다. 준비된 상품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용인투어패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한 ‘용인투어패스’를 활용해 관광지를 방문한 후 스마트스토어 구매리뷰에 포토리뷰와 감상평을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20명을 추첨해 ‘용인투어패스 에버랜드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1월 17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용인투어패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통해 수요를 촉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유통 중인 수산물 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 내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지난달 30일 식재료 업체 2곳으로부터 4종의 수산물·수산물가공품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또 11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원산지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의무대상 20종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수산물을 취급하는 중·대형 판매업소 43곳, 음식점 200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위법사항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특별점검에서도 원산지표시 의무 등이 잘 지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날 다시 282곳의 수산물 취급 중·대형 판매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했다. 시는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도 운영 중이다. 시민, 집단급식소, 시민단체 등은 식품 판매업체의 농
(정도일보) 용인특례시가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1470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4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만1190원보다 2.5% 인상됐다. 월 단위(주40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9만7230원으로 올해보다 5만8520원 증가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의 보장을 위한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으로 지난달 30일 열린 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하고 31일 고시했다. 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 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4년 생활임금 시급액을 결정했다. 정부가 발표한 2024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9860원보다는 1610원 많다. 내년 생활임금 결정으로 시 소속 근로자와 시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약 1370여 명이 적용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임금 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시민은 앞으로 각종 신용카드 포인트나 코레일 마일리지 등 15곳의 제휴사에서 쌓은 민간카드 포인트를 모아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전환할 수도, 직접 용인 농특산물을 살 수도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민간 카드 포인트를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바꿔주는 ‘용인 시티포인트’ 앱에 ‘용인온마켓’ 적립금 전환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온마켓’은 용인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용인 백옥쌀과 유정란, 한우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식품, 간편식품 등 가공식품 등을 판매 중이다. 판매 중인 상품은 적립금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시티포인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시티포인트를 지역화폐나 용인온마켓 적립금으로 바꾸는 시민에게 전환 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국민속촌, 대장금파크, 한택식물원, 용인곤충테마파크 등 지역 내 인기 관광지에서 시티포인트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입장료의 20~50%를 할인해준다. 해당 관광지에서 시티포인트 앱의 시민증을 보여주면 된다. &n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용인 첨단산업 세일즈'에 나섰다. 이 시장은 해외 바이어들을 배려해 영어로 환영사를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출상담회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인구가 110만명에 달하면서 지난해 특례시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00조원 넘게 투자할 예정이고, 이곳에 5개의 대규모 반도체 팹(Fab)과 150여 개가 넘는 소재ㆍ부품ㆍ장비ㆍ설계 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곳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만큼 중앙정부로부터 여러 유형의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40년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한 곳인데, 이곳에도 20조원이 투자되어 차세대반도체연구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가 140조원 정도를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고, 50여개의 소재ㆍ부품ㆍ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됐던 ‘광교 송전철탑 이설’ 착공이 연기됐다. 수원과 용인의 경계에 있는 송전철탑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의 현재 계획대로 이전되면 용인 성복동 일대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의견을 용인특례시가 지속적으로 냈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용인시민의 우려를 전화 통화와 서한문으로 전달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용인특례시는 30일 열린 ‘광교택지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광교 송전철탑 이설 안건’을 논의한 결과, 9월 1일 착공될 예정인 송전철탑 이전 계획이 연기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수원특례시, G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시는 이 자리에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의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용인시는 최초 송전철탑 이설을 검토했던 2011년부터 용인지역의 시민들의 반대 의견을 전하며 이를 반영하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고, 이설사업을 진행해도 성복동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용인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용인시민의 걱정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송전철탑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홀로 어르신, 노숙자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새마을부녀회 임원, 수지구 풍덕천2동 부녀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봉사자로 나서 무료 급식소를 찾은 8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이 시장은 손수 밥을 담아주는 배식 봉사에 그치지 않고 식사 중인 어르신들을 찾아가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맛있게 드시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오늘 새마을회관에 와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기분이 좋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 앞으로도 급식소에 자주 와서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회가 낡은 급식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7월 한달간, 2006년 설치 이후 노후화 한 급식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이 음식 조리는 물론 배식하기 편하도록 주방 작업대와 선반 등 주방 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환풍기도 설치했다.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하도록 깔끔한 디자인의 타일을 붙이고 어두운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각자가 가진 꿈을 가꾸기 위해 굳은 의지로 노력한다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것을 보니 든든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30일 오후 용인의 ‘자립준비청년’들과 만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격려했다. 정담회에는 보호시설에서 나와 자립 생활을 하고 있거나 자립 준비를 하는 청년·청소년 1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들의 학교·직장 생활에 관한 것 등을 물었고, 청년과 청소년들은 이 시장의 젊은 시절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성장하며 겪는 많은 것들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정도로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며 “끈기있게 정진하면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들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강남대에 재학 중인 A군은 "사회복지사가 되어 복지시설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했다. 다섯 살 때부터 미술을 공부했다는 B군은 “창작활동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자신이 그린 한 작품을 이 시장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정담회가 진행되는 도중 이 시장에게 걸려 온 전화가 청년들의 이목을 집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은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0일 노‧사 양측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참여노동조합 창립 제5주년을 축하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직원 후생복지 증진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노사협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동자와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토대로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했다. 한편 참여노동조합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공공부문 노사관계 이해’를 주제로 지난 28일 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김지호 위원장,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정정희 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여해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 기념사 및 내외빈 축사,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호 참여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문화재단과 조합원을 위해 소통을 지속하고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김혁수 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30일 환경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이 시장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용인의 사례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은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지역의 기후적응 확대, 바로 실천하세요)!’를 모토로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 낭독, 우수 정책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18명의 자치단체장, 해당 지자체 담당 국‧과장과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적응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등 사전예방적 관리와 자연재해 대응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자체장들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갖고 시민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기후적응 정책을 시행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이행체계와 지역 기반을 구축하는 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8곳의 공공도서관에서 8개 분야 인기 작가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릴레이 강연회 ‘북타임’ 특강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9월 2일 청덕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쿠키처럼’의 저자 이효종 작가가 ‘물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의 문을 연다. 9월 12일엔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의 허준석 작가가 성복도서관에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진짜 영어 역량은 무엇인가’를 놓고 이야기한다. 9월 21일엔 ‘모월모일’의 박연준 작가가 상현도서관에서 ‘매일, 빛나는 모과 한 알 찾기’를 주제로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10월 13일에는 ‘내 은퇴통장 사용설명서’의 저자 이천 작가가 구성도서관에서 은퇴 재무설계와 재테크, 자산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10월 18일 죽전도서관에서는 ‘미국문화 교양공부’의 저자 유원호 작가가 미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4일 수지도서관에서는 ‘챗GPT: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펴낸 반병현 작가가 ‘챗GPT, 출시 1주년,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나?’를 주제로 챗GPT 출시 배경부터 미래산업 동향까지 훑어본다. 11월 1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반찬가게인 ‘참한테이블’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체는 5만원 이상을 1년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는 점포 또는 기관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참한테이블은 지난 5월 동 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월 2차례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참한테이블이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