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창군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에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자진신고 기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기간 내 등록 시 과태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반면, 미등록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물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자인 동물병원에 방문해 내장형 방식인 내장칩 시술(주사) 또는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 후 신청서 작성․제출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등록 절차에 대한 상세 정보는 군청 축산방역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 보호와 관리를 위한 필수적 제도”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올해 2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다. 남원시민 자전거 보험은 외국인 포함,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사망 1,0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상해위로금(4주 이상 치료 시 기간에 따라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으로 개인 실손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 가능하며, 타 개인 가입보험과 중복할 수 있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로 가능하며 사고내용 등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및 필요 서류를 갖춰 보험사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지난 22일 11시 남원시 사매면 소재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묘지(사매면 관풍리 790)에서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3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남원시에서 지원하고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기념행사는 11시 분향과 묵념을 시작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인사말씀, 노래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석규 열사의 유가족, 김한수 시의회 부의장, 김재연 자치행정국장, 시민·노동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를 추모하고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는 1987년 8월 22일 노동자 대투쟁 당시 평화거리투쟁 중 최루탄을 가슴에 맞고 사망, 망월동 묘역에 안장하기로 결정했으나 경찰에 의해 장례차량이 탈취되어 남원시 사매면 현 묘역에 안장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역사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한반도의 중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의 지형적 연결성을 갖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며 문화·역사·생태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는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호랑이를 타고 여행을 떠나 보는 ‘호랑이 라이더관’, 어린이의 관찰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곤충표본수업’과 ‘디폼블록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협약을 통해 -생태통로-를 주제로 한 특별전 “생명의 길, 공존의 길” 운영하고 있다. 7월 26일 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은 야생동물의 보존을 위한 노력, 생태통로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생태가치를 알리고 확산시키고자 기획했다. 매년 주제와 테마를 정해 봄•가을 기획전과 방학기간 특별전을 운영하여 사계절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2 곤충 아트 특별전 ‘색(色)다른 곤충들’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4일 중고등학생들과 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 경운대학교와 협력해 경운대학교 B767 항공기 내에서 시행되는 ‘항공안전교육’과 ‘항공직업진로체험’캠프를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과 지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항공직업진로체험캠프는 남원시가 항공 우주·드론 분야 4차 산업 인재육성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써 총 3회차 구성됐으며, 1회차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블랙이글스 비행기 제작 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2회차 공군부대 공군항공과학고 견학에 이어서, 이번 제3회차 경운대학교 항공안전교육과 항공직업체험으로 진행됐다. 견학 및 특강 참가자는 청소년 150여 명, 지도자 시민 33명 만족도는 아주 높았다. 이 프로그램을 추진한 남원시 관계자는“지난해 이어 오는 10월에 개최될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개최에 맞춰서, 우리 남원시 청소년들이 ‘항공 우주 분야’에 관한 관심과 탐구심을 충족해 축제 주체가 되고, 미래 직업에 관한 꿈을 실현하는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즐겁고 보람찬 미래 항공 우주인 꿈을 키워나가기 바란다”라고 사업추진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도일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전시 중인 “무주반딧불이”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만나고 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7월 25일부터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는 ‘살아있는 반딧불이 관찰’을 비롯해 ‘반딧불이의 생애 학습 코너’가 마련돼 있다. 또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군 대표 명소들을 볼 수 있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도 비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향인 천 모 씨는 “아이들하고 같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우연히 고향 무주에서 온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부스 전시물들을 함께 보게 됐다”라며 “얼마나 반갑고 무주가 자랑스럽던지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무주와 무주반딧불축제에 큰 관심이 생기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이 지난해 롯데월드와 생물 다양성 및 보전연구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성과로 양측은 △생물 다양성 및 보전에 관한 연구의 공동 수행과 인적교류, △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 △생물 전시에 관한 기획 · 제작 및 교류,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공동 활용, △공동 마케팅 및 전시 부스 상시
(정도일보) 무주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을 통한 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품 중심으로 목록을 재정비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무주군은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원 목록을 정비 및 현행화했으며 신규 자원을 2024년 중점자원 중심으로 발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지역 내 각 시설 내 영상회의실과 강의실을 비롯해 야외 운동기구,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 여가 활동 및 생활 밀착 자원까지 신규 등록하는 등 주민들의 공공개방자원 이용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임병한 정책팀장은 “군민 여러분이 공공개방자원을 보다 편리하고 또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정기적으로 현행화할 방침”이라며 “공유누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군청 누리집을 비롯한 무주군 SNS, 이장회보, 전광판, 반딧불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
(정도일보) 익산시가 양육 부담 완화와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조모임을 지원해 영유아 양육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임을 이뤄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주 1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은 3개 팀에 21가정이 참여했다. 육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유아 가정 맞춤형 성교육을 비롯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비누, 찰떡,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색깔 빨대를 활용한 오감놀이, 알로에 슬라임 미술체험, 소시지빵 만들기, 꽃송편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 형성을 도왔다. 모임에 참여한 한 부모는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를 둔 엄마들과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육아 부담 해결을 위한 다양
(정도일보) 남원시는 8월 27일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동호인대회 대회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2인 단체전과 3인 단체전 두 부문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관내 보치아 동호인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을 위해 설계된 스포츠인 보치아는 공을 목표지점에 최대한 가깝게 던지는 운동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에 맞게 조정이 가능해 여러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88년도 서울패럴림픽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9회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보치아 강국으로, 장애인 선수들과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동호인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남원시에서 열리는 보치아대회로 관내 보치아 동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개최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운동기회를 확대하고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부서별 지원 과제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을 보기 위해 다수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주 행사장과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 교통소통과 보행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인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원활한 행사 운영과 교통통제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축제 기간 통역, 교통 통제, 미아보호 및 분실물 센터 등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모유수유실, 의료반,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셔틀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업체와 푸드트럭 등 20개소로 구성된 푸드존을 운영하고 지역 농산
(정도일보) 태조 왕건의 역사성을 갖고 있는 천안시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유량동 음식문화거리에 상징조형물이 설치된다. 천안시는 26일 유량음식문화거리 상징조형물 설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량동은 고려 태조 왕건이 전진기지의 중심지이자 군량을 쌓아두던 역사성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이로 인해 천안의 고유 음식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천안시는 유량지역의 역사성과 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량음식문화 거리를 조성 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체성 강화를 위해 지역음식을 상징화한 음식문화거리 조형물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 중으로 유량교차로 회전섬 내에 유량음식문화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유량로와 태조산길 일원 등 4개 구역에 유량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안내표지판도 세운다. 시 관계자는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 설치로 유량음식문화거리가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형물 완공 후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공설시장 내 쿨링포그 팬(미세 물입자 냉방장치)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쿨링포그 팬은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주는 야외냉방장치다. 공설시장 아케이드 내에 5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여름철 실내온도가 40도가 넘을 만큼 무더위에 취약했다. 이에 시는 공설시장 아케이드 110m 구간에 총 30대의 쿨링포그 팬 설치로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고, 농·수산물 등 시장 진열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미세 물입자가 빠르게 기화되어 옷이나 피부가 젖지 않고, 정수된 물을 사용해 안전하다. 미세먼지와 오존발생을 저감시켜주고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쿨링포그 팬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천안뮤지컬 팀정원’의 청년창작 뮤지컬 ‘낯선인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천안뮤지컬 팀정원’은 지난 24일 JB소극장에서 고립청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 ‘낯선인어’를 선보여 많은 청년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낯선인어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창작 뮤지컬로, 청년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공감하고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년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시간이됐다”고 말했다. 천안뮤지컬 팀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싶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들 간의 소통과 연결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입체주소’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입체주소는 지상도로에서 고가도로, 지하도로, 내부 통로까지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건물 중심의 주소가 아닌 도로변 공터와 산악에서도 위치 찾기가 가능한 주소체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고정밀 수치지형도 구축 △산악지역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농로·산책로의 도로명 △다중이용시설물의 사물주소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동·층·호별 상세주소 부여가 있다. 특히 공공·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3차원으로 입체화된 실내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도 길을 쉽게 찾고, 비상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민원과 공간정보팀장은 “앞으로도 3차원 실내공간 정보와 입체도로 등 미래형 주소체계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농업기술센터는 경작지의 토양환경 특성을 통한 토양비료사용처방,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농업용수 분석 등 첨단장비 확대를 통해 농경지 분석 서비스를 년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토양분석실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 중인 흙토람과 연계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전국단위 토양정보를 토대로 토양환경에 따른 작물별 맞춤형 비료량(N, P, K, pH, EC)을 추천, 가축분뇨 부숙도에 따른 퇴액비 사용기준을 제시하고,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한 지하수 판단하는 등의 서비스를 관내 거주 또는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활용가능한 필수적인 시설이다. 이에 더하여, 올해 토양분석실은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시설 이전과 함께 ‘탄소중립 가축분뇨 분석 기반 확대’ 사업을 확보하여 2억원 규모의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장비를 도입을 진행하여 이전보다 정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은 올해 진행한 장비 확대 및 신규 시설 구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토양환경 첨단분석 장비 구축을 추진 중으로 점차 지역단위 최고의 분석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