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탄천초등학교에서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별별 깊이있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깊이있는 수업 확산을 위해 ‘질문하는 수업, 깊이있는 학습’에 대한 기조 강연과 관내 교사들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왕남초등학교 박대식 교장은 AI 기반 에듀테크의 도입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교실 수업에서 개별 지식의 전달이 아닌 삶과 연계한 깊이있는 학습, 학습 과정에 대한 성찰이 있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교사의 교육적 안목과 좋은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초등 별별 깊이있는 수업나눔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깊이있는 수업의 6대 주제인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인공지능 활용수업 △ 인성교육수업 △하이러닝 활용수업 △삶의 문제 해결 수업 △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사례를 학년별, 교과별로 공유하고 수업 성찰을 통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지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깊이있는 수업을
(정도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동두천시에 위치한 이담양평해장국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위한 따뜻한 해장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장국을 대접받으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뜨끈한 해장국을 무료로 먹을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라면서 매달 땀 흘려 이동 봉사와 식사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이담양평해장국 대표님에게 감사를 전했다. 상패동장은 “꾸준히 식사 봉사를 실천하며 어르신들 일상의 소소한 기쁨이 되어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상패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지봉사회는 지난 10월, 한 달 간 상패동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손에서 배우는 건강(수지침) 봉사를 실시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수지침 봉사자들이 함께, 올해 3월 9통 경로당에서 시작해 11월에는 상패동 4개의 경로당(상패주공 13통, 상패7 ․ 12통, 남산모루 4 ․ 5통, 남산모루 1 ․ 2 ․ 3통)을 방문해 건강지킴이로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상패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덕분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힘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지봉사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협의체 7개 실무분과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함께 디자인하는 회의 문화 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위원들 간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실무분과 위원들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 간의 결집력 강화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7개 분과 협의체 위원들이 그동안의 실적에 대한 성과 및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분과 위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교육도 듣고 각 분과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논의, 협의 및 건의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고 있으며 협의적 기반 마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 대부분은 관외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기에 산부인과 진료 시 발생하는 교통비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켜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두천시인 임산부이며, 임신부터 분만 6개월 이전까지 산전·산후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에 소요된 주유비, 택시비 등 교통비를 최대 30만원 실비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의료기관 진료비 영수증, 진료받은 일자에 지불한 교통비 영수증, 임신 확인서,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배우자가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을 작성해 방문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이 올해 입주를 마친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주민들과 이 참여하는 시민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민 간담회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1일에는 과천포레드림 주민들과, 30일에는 과천린파밀리에 주민들과 만났다. 과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은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직후부터 지금까지 총 36번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에 7개 동별로 열렸던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문화체육시설 설치, 버스 증차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에 대해 질의했고, 신계용 시장은 각 사안의 추진 현황과 과천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사는 이야기 마당은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심도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정도일보)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백석1·2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백석1·2동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백석1·2동을 배경으로 촬영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이며, 현재 백석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백석동이 생활권인 고양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내부 심사와 주민 투표를 거쳐 시상과 함께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작을 포함해 제출된 사진과 이야기들이 온라인·오프라인(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모두 전시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 있다. 1995년 복지관 설립 이후 여러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각자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백석동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사진이 포착한 삶의 순간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고양시흰돌종합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치매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 연계 특화사업 ‘해설이 있는 서오릉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치매사례관리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 째다. 치매사례관리대상자 및 보호자는 고양 서오릉(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32)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서오릉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설명을 듣고 명릉에서 익릉 코스까지 탐방했다. 탐방은 고양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안내에 따라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인지력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치매가 있고 가족이 없어 혼자 어디 가기도 어려운데, 가을도 느끼고 단풍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보호자는 “세계문화유산 서오릉을 전담 문화재 해설사가 치매어르신이 알아듣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줘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맞춤형사례관리 자원연계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들을 위해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부터 보조생식술 중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를 일부 지원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냉동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난임 진단 전후를 불문하고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자비 부담한 후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와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찾아 지원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가정의 상황에 맞게 임신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시술법”이라며 “임신을 원하는 가정의 시술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중산분소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을 수놓는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 위치한 중산분소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산분소에서 12월까지 운영되는 공예수업은 두루마리 휴지케이스, 압화아크릴 액자, 양면거울, 플라워박스, 거울대 만들기, 나만의 정원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공예수업을 통해 생소한 재료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손으로 붙이고 만들어 보는 재미에 푹 빠져 매주가 기대되고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공예치료는 미세 소근육을 자극해 인지기능 개선뿐 아니라 우울, 무기력과 같은 부정정서를 해소하는 등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1월 12일에 진행하는 지역 특화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걷기 프로그램’은 고양시 내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서오릉 트래킹, 행주누리길 걷기를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바른걷기협회 전문 걷기지도자,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행 자세 측정과 상담, 바른 걷기를 위한 이론 교육 후, 북한산 둘레길에서 바른 걷기 실습을 진행한다. 10월 31일부터 덕양구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지역 특화 걷기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운영한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 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예방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5월,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으며, 총 15회에 걸쳐 25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근력강화를 위한 맨몸운동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밸런스 운동 ▲허리강화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이 93%, 만족이 7%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상식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피로가 회복됐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운동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추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창업 및 창업 예정 중인 고양시민, 농업인을 대상으로‘일산열무를 이용한 3가지 요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열무 소비 확대를 위해 이번 교육은 이순옥 조리기능장이 ▲열무소를 곁들인 조림 보쌈 ▲열무 콩가루무침 숙채 ▲열무장아찌 3가지 요리를 시연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순옥 조리기능장은 2018 대한민국 한류 전통문화 한식 부문 대상, 청와대 국빈만찬 자문위원 등 한국관광대학교 교수로 역임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조리기능장 1호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열무로 생소하지만 맛있는 요리를 배워 매우 좋았다”며, “이 조리법(레시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일산열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및 26일‘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에서 안전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와 퀴즈이벤트, 경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안전수칙 관련 퀴즈이벤트 등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안전사고 및 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수칙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지방세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부서 부서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 도입 예정인 시민체감형 ‘원스톱 모바일 전자문서 시스템'(카카오 알림톡)의 세입 증대 효과와 다양한 지방 세입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스톱 모바일 전자문서 시스템'은 기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등을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것으로, 예산 절감·징수율 향상의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숨은 세원을 발굴함과 동시에 새로운 징수기법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미흡한 부분에 대해 보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해 고양시 체납징수 업무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석 제1 부시장은 총평에서 “국제정세 불안과 국내 경기 위축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입증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면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