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5일부터 15일까지 6부터 7세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아환경교육 프로그램'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8개소)을 모집한다.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유아 시기부터 인식을 개선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유아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총 3단계로 구성하였고 ▲1단계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관련 강의식 방문수업 ▲2단계 업사이클링체험 수업 ▲3단계 참여놀이 환경극 관람 등 유아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유아는 ‘녹색생활지킴이 그린이’로 임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또는 전자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푸른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아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여 친환경도시 유성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다함께 만들어갈 녹색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정도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연천 관내 공·사립학교 조리교 12교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전문기관(㈜공감산업연구소)에 의뢰해 작업환경측정(소음)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환경측정(소음)은 급식실 내외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가 근로자에게 노출되는지를 측정·평가하는 것이다. 1차 측정 후 측정 결과, 80dB 이상일 경우 2차 측정 대상교가 된다. 85dB 이상일 경우 급식종사자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근무 시 청력보호구(귀덮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작업환경측정 결과 90dB 이상 발생학교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 소음성난청 발생 시 근로자 대상 청력 보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창성 행정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어린이,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초등학생(1~4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북적북적 책놀이'프로그램과 학부모 및 일반인들이 효율적인 공간 활용법을 배우고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반', 책과 펜을 활용한'수채화 플러스펜 캘리그라피'를 운영한다. 또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봉화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시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직접 시낭송을 해볼 수 있는'우리들의 행복한 시수업'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낙희 관장은“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독서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배움으로 자기계발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2024년 의정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심의위원 21명은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분쟁조정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활동 보호의 궁극적 목적은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모두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총 14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이틀 동안 한솔동 소재 세종보사업소 주차장에서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세종시 관내 학원 26개소의 차량 36대이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23개 사항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함께 좌석 안전띠, 하차 확인장치, 간접 시계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승강구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차량 구조 및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환경에서 승하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당뇨병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학교안전과장, 보건소장, 소아청소년과 교수, 교사, 당뇨 학생의 학부모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위원회'는 전문가,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모여 환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수렴, 정책지원에 대한 검토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지원위원회는 당뇨 학생의 학부모와 재학 학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각 기관에서 당뇨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4년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교내 건강증진협의체 구성 ▲당뇨 학생 개별 계획수립 등 지원 체계 구축 ▲담당자 연수와 학교 방문 상담 등 학교 구성원 역량 강화 ▲상담지원과 학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는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 참가했다. 영주고등학교는 4km 단체 추발에서 동메달(3학년 현유미, 위송란, 1학년 송하빈)를 획득했으며 단체스프린트(3학년 현유미, 위송란, 1학년 송하빈)에서도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리고 3학년 현유미 학생은 1km 독주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옴니엄에서도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1학년 송하빈 학생은 3km 개인추발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는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동성 교장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사이클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노력한 우금석 사이클 감독과 김락훈 사이클지도자에게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3일 4·3 행사 전시 부스 앞에서 4·3 정체성과 평화·인권 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024학년도 문인옥 4·3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역사, 사회, 윤리 교과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시간에 활동했던 자료를 전시했다. 아울러 4·3을 상징하는 동백꽃 배지를 나누어 주고, 홍보 부스에서는 4·3 정체성과 평화·인권 교육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여 작은 선물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장학금은 4·3 생존희생자로 역사의 산증인 대정 출신 문인옥 여사와 가족들이 대정여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문인옥 여사의 특별한 의지가 반영된 문인옥 4·3 장학생으로 선정된 4명의 학생들은 제주 4·3 사건을 바로 알고, 널리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다. 이번 수여식에는 문인옥 여사를 대신하여 가족 대표로 정행숙 동문(우리 학교 16회 졸업)이 참석하여 모친의 인생사를 들려주고, 장학생들에게 훗날 후배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책을 함께 읽고 독서 자체의 즐거움을 배워나가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청소년, 성인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2024 방구석 책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플랫폼(ZOOM)을 이용하여 4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 10주 동안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같은 시간 동안 함께 읽으며 하루 한 시간 독서 습관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본 강좌는 매주 수요일 21시부터 22시까지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혼자서는 독서하기 힘들지만, 하루 한 시간의 독서루틴을 만들어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초등학교, 대정서초등학교, 무릉초등학교, 사계초등학교, 서광초등학교에서‘2024년 책과 노니는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과 노니는 교실’은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나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이 발달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화요일까지 총 38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대청, 계유진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림책 ‘프레드릭(저자 레오 리오니)’, ‘알사탕(저자 백희나)’ 등의 다양한 책을 함께 읽으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이 발달되고,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도서관 낭독극 체험’을 25회 일정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낭독극 체험’은 학생들이 『깜빡 깜빡 도깨비』 책을 친구들과 함께 소리내어 읽는 경험을 통해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진행되며, 4월 3일 곽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안, 우도, 한천, 평대, 도평, 한라초등학교가 참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소리 내어 읽는 활동이 주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낭독극 체험활동을 통하여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17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 LIUB)은 UN에서 지정한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의 지역 명소 등에 파란불을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4월 2일부터 4월 8일(18~22시)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벽면을 파랗게 물들이는 불빛은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화합과 희망을 전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블루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이 형성되어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제17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주시교육지원청 건물 벽면을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파란색 불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UN이 정한 4월 2일‘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기념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관내 유,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폐성 장애 학생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폐성 장애학생과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9:00에는 안명숙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에서 주관하는 혼디누림터 블루라이트 캠페인 점등식에 참석하여 자폐성 장애학생과 가족의 어려움을 마음으로 함께 나누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고유함을 인정하고 자폐성 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공감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캠페인 기간 동안 자폐성 장애 학생의 마음에 파란빛의 행복이 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제주4·3 평화·인권 교육과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간 지역교류 프로그램‘빛탐인(비타민) 클래스’를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빛탐인 클래스’는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민주ㆍ인권ㆍ평화ㆍ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된 학급을 지칭하며 현재 총 30학급(제주시 8교 15학급, 광주광역시 6교 15학급)이 결연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결연을 한 전체 학급 학생이 온라인에서 만나 수업을 듣는‘평화·인권 사람 책 수업’은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2일 한상희 교감(서귀포여자중학교)을 전문가 강사로 초청하여 제주4ㆍ3을 주제로 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4월 18일 4·19혁명, 5월 9일 광주 5ㆍ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화·인권 사람 책 수업’에 참가하여 제주4·3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광주의 한 학생은 “제주4·3사건은 제주도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역사이기에 더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빛탐인 클래스 덕분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