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경기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기위해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염종현 의장을 대신해서 남경순 부의장과 김판수 부의장은 7일 오후 북수원시장과 화서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정담회를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회장과 함께 올여름 태풍과 폭우로 인해 최근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북수원시장 상인회와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아케이드 및 공중화장실 설치 등 수원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으며, 화서시장 상인회와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공영주차장 건립 문제, 지역화폐 국비 예산 삭감에 따른 현장의견 수렴, 배달특급앱 접근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됐다. 이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농수산물,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은 수원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판수 부의장은 화서시장 상인회 정담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화폐, 배달특급, 주차장 문제 등을 시장상권진흥정책에 반영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소리울도서관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7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오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눔에 참여해온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사회복지에 힘써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기념식 외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종사자 및 관계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는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건강검진비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사회복지 활동 장려를 위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접근성이 더 어려운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며 오산시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께 오늘 행사가 격려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향후 2년 동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1차 정례회에서 제15기 회장으로 김기정 의장(수원특례시의회)을 합의 추대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기정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가운데 최다선인 5선이다. 김기정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방정부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변화의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도 시‧군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의회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지방자치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31개 시·군의회가 더욱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진정한 협력 관계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각 의회가 추진 중인 우수 정책과 사업을 서로 공유해 경기도 시·군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기정 의장은 지난 8월 24일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책검증 청문회 영상자료를 각 시‧군의회 의장들에게 전달, 수원특례시의회가 도입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정책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과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 남부권 유치부 24팀과 초등부 9팀 등 총 33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최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가 올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각 1팀)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이천 토마토유치원 ▲군포 럭키유치원 ▲용인 보라어린이집(이상 유치부) ▲수원 효천초등학교(초등부)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7일 추석 상차림 장을 보기 위해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 홍보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및 인근 상권의 점포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화폐 ‘오색전’을 사용해 각종 성수품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여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은 인플레이션 공포로 그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초 선정되어 한신대학교 상권 일대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사업과 2022년 750억 규모로 발행되는 지역화폐 오색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여러분들이 사회복지의 참된 주역입니다.”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용인특례시 1130여명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효사랑전문퓨전국악 공연단과 가수 오현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황영택 성악가의 애국가 독창,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폭우피해 수재민돕기 성금 기탁,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은 관내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41명에게 수여했다. 성금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다우기술(1000만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200만원), 용인중앙시장상인회(50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최근 한 전원주택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오염수를 방류해 수질오염이 발생했던 성복천을 지키기 위해 성복동 6개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수지구 성복동 노인회ㆍ통장협의회ㆍ주민자치위원회ㆍ체육회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 회원, 주민 등 200명은 7일 '내 손으로 지키는 성복천, 에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폴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친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6개 단체 회원들은 이날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쓰레기 등이 떠내려 온 성복천 2.5km 구간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동 관계자는 “플로깅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면서도 성복천을 가꾸는 데 동참해 주신 6개 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복천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청룡동에 소재한 셀빛테크(주)는 지난 1일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이어 안중출장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2만장을 기탁했다. 셀빛테크(주)는 “이번 추석에 기부한 마스크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치권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안중출장소 관할 읍, 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배부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6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영주·최선자·소남영·이종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햇살사회복지회(시설장 우순덕)·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시설장 임정숙)·안중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시설장 조미영) 관계자가 초빙됐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물품을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소외된 이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의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먼저,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에서 홀로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하여 독거노인부터 청·중장년 고립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5일 ㈜엘오티베큠 디딤돌 사회봉사단(단장 오흥식)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포근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산시에 차렵이불·베개세트 30개를 기탁했다. 회사 임직원들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후원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가정 중 난방이 취약한 아동 3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삼용)가 추석연휴 기간 가족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5구를 방문해 명절선물세트(배, 생필품)를 전달했다. 안부도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도 파악했다. 지난 6일 ㈜필옵틱스(대표 한기수)와 ㈜필에너지(대표 김광일)가 오산시 대원동(동장 모천우)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선물세트 1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용인시 공직자 등 50명과 함께 떡골목, 순대골목 등 중앙시장 내 상가들을 돌며 용인와이페이로 떡, 전 등 제수용품과 용인순대 등 지역특산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경기 침체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님은 평소에도 용인중앙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장도 찾아주시는데, 추석을 앞두고도 또 이렇게 찾아와 장도 보시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상인회 대표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장을 보기 위해서 용인와이페이를 충전하고 왔다“면서 ”시민들이 용인중앙시장을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께서도 보름달만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5일 안중시장을 시작으로 연중 으뜸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시민들의 민생경제 체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안중시장 권혜정 상인회장이 함께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태풍 ‘힌남노’ 피해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는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날 안중시장을 시작으로 7일 통복시장과 송탄시장, 8일에는 서정리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여성가족 분야 정책의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제2기 경기여성거버넌스’ 92명을 선발하고, 7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경기여성거버넌스는 여성정책(여성정책기관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가족·일생활균형(1인가구원, 경력단절여성, 가족여성취창업기관 종사자), 돌봄(보육돌봄기관 종사자, 학부모, 자립준비청년) 등 3개 분야에서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내년 12월까지 여성가족정책의 민관협력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분과별 정책현안과 이슈에 대한 회의 및 활동에 참여한다. 제1기 여성거버넌스로 선발된 131명의 도민은 ▲안심환경 민간 화장실 ▲디지털 성폭력 예방 ▲여성 창업 생태계 조성 ▲여성 월경권 관련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도정에 정책 개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2기 경기여성거버넌스가 개개인 삶과 밀접한 여성가족국 현안에 대해 세심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면서 도정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해 ‘한전 MCS경기직할’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백미, 라면, 화장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3가구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한전 MCS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뜻깊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준 ‘한전 MCS 경기직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시 가족센터는 지난 6일 고덕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2022년 평택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 ‘온(溫)마을 다家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지난 4월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시가족센터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고덕초등학교에서 교육장소를 제공해주었으며, 고덕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종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홍보하여 교육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통하는 올바른 훈육법(강사 이진)을 주제로 강의 및 학부모들의 자녀훈육 고민 상담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자녀와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제공해주신 평택시 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교육이 아동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대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