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기흥ICT밸리에서 ‘용인 진이어스 합동 한마당’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진이어스’는 ‘진정성을 가진 리더들이 이타적 상호작용을 통한 발전과 어울림 속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모임으로, 전국 13곳의 지역에 비즈니스 플랫폼 연구소가 마련돼 운영 중이다. 용인에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123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회원사는 제조업, 교육, 세무·행정, 물류, 차량 정비, 건축, 자영업, 요양업을 포함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진이어스’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중앙일보 기자 25년과 국회의원 4년, 대학교수를 하며 맺었던 관계가 시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시정 슬로건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다. 시장 혼자가 아닌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가 꽃핀 것은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등 각 분야의 사람을 모아 관계를 맺도록 해 서로 배우면서 창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을 통해 의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안 심사기법, 예산서·결산서 분석을 통한 2024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실전 적용,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 사항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복지 특화 정책 추진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특성화 사업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비교 견학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특히 실무강의 강화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마북동 법화산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법화산 길에 맨발로도 편히 밟고 걸을 수 있는 치유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는 기존 도로의 기능을 살리면서 맨발 걷기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토사유실 방지와 지압 기능이 있는 마사토 흙길을 2.6km에 걸쳐 포장했다. 간이 세족장 1곳, 맨발쉼터 1곳, 신발보관함 2개, 안내시설 10곳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배수로를 설치하고 노면을 정비해 우기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마련했다. 간이 세족장을 별도로 조성해 간단한 세족이 가능하고, 맨발쉼터에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는 한편 백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 4500주(뿌리 단위)를 심었다. 시는 맨발 걷기를 통해 지구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한 맨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에 치유라는 개념을 더하는 복합적인 여가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게 됐다”며 “다양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2일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축제에서 상인회를 중심으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가격과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착한가격업소 현황이 부착된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고 시민들과 함께 행사장 쓰레기 줍기와 환경정비를 진행하는 등 깨끗한 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현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6일 지석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박희정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박희정 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생생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함에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11시 안성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와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의회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의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토교통부에 반도체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6일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Korea, WSCE 2023)’에 참석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전문가,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과 기술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관련 박람회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오는 8일까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실장, 박동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윤석대 K-water 사장, 이재율 KINTEX 사장, 이동환 고양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진행된 전시관 투어에서 김오진 차관 등 주요 내·외빈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기흥ICT밸리에서 ‘용인 진이어스 합동 한마당’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진이어스’는 ‘진정성을 가진 리더들이 이타적 상호작용을 통한 발전과 어울림 속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모임으로, 전국 13곳의 지역에 비즈니스 플랫폼 연구소가 마련돼 운영 중이다. 용인에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123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회원사는 제조업, 교육, 세무·행정, 물류, 차량 정비, 건축, 자영업, 요양업을 포함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진이어스’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중앙일보 기자 25년과 국회의원 4년, 대학교수를 하며 맺었던 관계가 시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시정 슬로건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다. 시장 혼자가 아닌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가 꽃핀 것은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등 각 분야의 사람을 모아 관계를 맺도록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창작 연극 ‘지정(Self-Designation)’을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극 지정은 극단 풍경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유통에 나서 진행됐다. 사람의 인지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 범용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이하 AGI)의 이야기로 미래 기술의 발전에 화두를 던진 연극으로 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세련된 연출과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창작 초연을 선보이며 코로나 팬데믹을 무색하게 할 만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작품이다. 연극 지정은 영화과 재학생 제니가 AGI 정신과 의사 콜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심리를 조절하고, 세계적인 영화제를 목표로 작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힘들어하는 심리적 장애요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절하는 기법인 ‘지정’에 대해 제니가 겪는 전‧후 과정을 압축해 보여주면서 인간성과 첨단기술 간의 관계에 철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죽전 패션타운 대로변 유휴부지에 조성된 꽃밭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무성해진 잡초와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꽃밭의 흙을 보충했다. 이 꽃밭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걷고 싶은 죽전2동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유동인구가 많은 죽전 패션타운 대로변 유휴부지에 메리골드, 회양목, 대왕철쭉, 영산홍 등 다양한 종류의 화초를 심어 조성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에는 화단에 꽃잔디를 심을 예정이다. 변희일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꽃밭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화단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구갈레스피아 공원에서 열린 지석문화제에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제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노석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활동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행복한 클린(Clean) 하우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읍의 도움을 받은 주민 A씨는 지체·지적 장애를 앓고 있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더욱이 A씨의 생활을 도왔던 모친이 지난해 사망해 청소도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쌓였고, 식기들에는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생활 환경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읍은 그동안 A씨를 돕기 위해 여러 차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권유했지만 거부당했다. 하지만 올해 여름 쥐의 사체가 그대로 방치돼 A씨의 건강 악화를 우려한 읍은 설득작업을 벌여 동의를 얻어냈다. 읍은 부패 정도가 심해 사용할 수 없는 가구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쥐가 드나들 수 있는 구멍을 막는 등 청소와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A씨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은 A씨의 식사와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청소 후에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위치한 대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난달 31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 214억원을 투입해 삼북체육공원부터 경안천 합류부에 위치한 대대천과 주북천 3.74㎞ 구간에 하천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2곳을 재가설해 하천범람 대비 재해예방 기능을 높였다. 아울러 훼손된 환경을 복원해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을 만들고, 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기능을 높이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대대천과 주북천은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5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9일 시청 광장에서 ‘책으로 꽃피우는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의 장이다. 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주제로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이 함께 독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시민 플리마켓, 북 피크닉 존 등을 운영한다. 지역 내 15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수지도서관은 ‘3D 펜 체험(4차 산업)’, 용인 중앙도서관은 ‘독서대 만들기(인문학)’, 흥덕도서관 ‘오감 체험(건강)’ 등을 운영한다. 상하 작은도서관은 ‘팔찌 만들기’, 별빛누리 작은도서관은 ‘팝업북 만들기’, 용인의 독립서점인 북살롱벗이 ‘보자기 책 포장’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도서관 제적 도서를 1000원에 판매하는 ‘북 세일’과 시민이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시민 플리마켓’, 행사장 곳곳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기는 ‘북크닉’, 북페스티벌을 기념할 수 있는 ‘인생네컷’ 등의 코너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청년LAB 사업 홍보와 이용자 확대를 위해 ‘용인청년LAB 매거진’을 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매거진은 ′용인청년LAB 소개′와 ‘2023년 용인청년LAB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돌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8월 ‘용인청년LAB 매거진’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 결과 경기도 청년활동가, 대학교 홍보기자단, 용인문화재단 커뮤니티 양성 활동가, 공간 이용자 등 8명이 선정됐다. 지난 4일 기흥 용인청년LAB에서 첫 모임을 가진 기획단은 12월 매거진 발간을 목표로 청년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논의했다. 용인청년LAB은 용인특례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의 상호교류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2020년 처인, 기흥, 수지 LAB 등 3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용인청년LAB은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분야 등 연간 30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의지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 기획단이 매거진 제작을 통해 용인청년LAB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향과 시 청년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