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저녁, ‘제2회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 후원인의 밤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기관과 단체, 개인 기부자를 초청해 그간 추진한 사업을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숙 화산동장, 한옥자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기관, 단체, 개인,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된 후원인은 16개 기업과 11개 단체, 23개 기관, 6명의 개인 기부자로 이들이 지난 2년간 지역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금액은 3천만 원에 달한다. 또한 백미, 라면, 반찬, 연탄, 집수리 등을 지원,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 1천1백6십만 원을 후원했다. 김 동장은 “따뜻한 화산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단 한 사람의 이웃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8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2 화성시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강사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주민등록이나 사업장을 둔 강사를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총 60명의 강사가 참여해 강의 분야별 분임활동으로 강의 스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강사들이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전국 최초로 구축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12월 현재 총 235명의 강사가 등록했으며, 평생학습 기관의 강사연계 정보요청은 600여 건에 달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시민강사를 매칭, 연계하는 인적자원 선순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요일별로 태안119안전센터(화요일), 봉담119안전센터(수요일), 화성소방서 모니터링센터(목요일)에서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소방안전강사, 남·녀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전담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교육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행정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각계 전문가와 기업, 석학,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화성시 ESG 행정·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장등록수 전국 1위이자 삼성전자, 기아차 화성공장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화성시에 포진해있는 만큼 환경, 사회, 경제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이인구 선문대학교 교수가 맡아 ‘ESG의 본질과 기업경영 및 행정시스템의 적용’을 주제로 지속가능 경영과 경영-행정 시스템의 차이점 및 운영 마인드를 소개했다. 이어 법무법인 화우의 김도형 박사는 ‘K-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 정부의 환경정책 추진방향에 맞춘 ESG 대응방향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희선 EcoESG 대표는 최근 지자체들의 ESG 행정 도입 사례를 분석하고 화성시의 주요 사업을 ESG 관점으로 정리, 활용방안과 과제를 제시했다. 곽윤석 정책실장은 “ESG 행정은 시민의 삶을 바꾸고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우
(정도일보)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자조모임 ‘우아한 마을’에서 화성시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쓴 책이 발간됐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 8명으로 구성된 우아한 마을은 비슷한 환경의 가족들이 자녀의 미래설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책자를 기획했다. 책에는 화성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동탄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행복한일터 ▲보스코직업적응훈련센터 ▲와~우리장애인보호작업장 ▲더아름다운세상 총 9곳이 담겼다. 해당 책자는 7일부터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다른 가족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우아한마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 시민 정책제안’결과가 발표됐다. 시는 7일 시 홈페이지 시민 정책제안 게시판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출범 시작일부터 약 100일간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돼 총 218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12건이 채택됐다. 금상은 ‘도로변 배수로 표시제’로 집중호우 시 낙엽과 쓰레기 등으로 막히는 배수로의 위치를 알기 쉽도록 경계석, 펜스 등에 표시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은상은 예비창업자를 위해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 우편함 등을 제공하는‘가상오피스’지원 및 화성시 내 전문계 고교 설립 검토 제안이 선정됐다. 시는 금상에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5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이르면 2023년부터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제217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가 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가운데,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도시공사의 고문 위촉과 고문료 지급 문제점을 지적하며 “화성시는 화성도시공사의 노무분야 경영고문 자리가 보은 인사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는 아닌지, 월 보수는 합당하게 책정된 것인지 다시 점검하고, 반드시 필요한 직책이라면 그에 맞는 전문성과 자격을 갖춘 인재를 위촉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오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향미의 수매가 결정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농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수향미의 사용실시권한을 농민에게 전향하거나 화성시에서 직접 전향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명품쌀발전위원회’의 수매가 관여 등의 월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화성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수향미의 유통원활화를 위해 화성시에서 모색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책을
(정도일보) 2022년 화성시 전역에서 진행됐던 (재)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이하 플레이엄)’의 결과 공유가 지난 12월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플레이엄’은 예술가, 예술교육자가 자신의 작품과 작업을 매개로 시민을 만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2개 팀은 운영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2022년 플레이엄 14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443회 운영됐으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434명(누적 4,236명)의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2022년 프로그램은 △이야기 상담을 기반으로 가야금, 대금, 타악 프로그램 '손으로 말하다' △손, 악기, 사물을 도구로 소리를 만드는 '나의 이야기가 소리가 되어'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드는 북아트 '아티스트북 만들기' △예술, 과학, 인문학 융·복합 창작 활동 '미시적랩' △몸을 탐구하고 움직임의 길을 찾는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교육지원청 이산홀(대강당)에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매일 아침 교통지도에 애써준 관내 학교 녹색어머니회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녹색어머니회 감사장 수여 및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일상 회복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이바지한 녹색어머니회 11명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2022년 7월 개정 ‘도로교통법’시행으로 강화된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등 교통안전에 대한 지도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통안전 연수는 홍성국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교통안전교육연구소장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화성 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녹색어머니회와 만남으로 소통을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오산 관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
(정도일보) 화성시 서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양바른탑치과와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꾸준히 재능봉사활동을 이어온 남양바른탑치과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전면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남양바른탑치과는 내년 1월 1일부터 취약계층에게 틀니, 보철, 임플란트(2개 한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신면이 맡았으며, 의료급여 수급자, 노동력을 상실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식은 6일 남양바른탑치과에서 진행됐으며, 김계선 서신면장과 이효재 서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선구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서 주신 남양바른탑치과에 감사드리며, 아픈데도 치료를 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6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상공회의소는 2억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역의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인 12억 원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목표액의 1%인 1천2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형태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에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려는 분들이 계셔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다”며, “사랑의 온도를 높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총 12억 8천만원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였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5일 봉담읍 소재 수원대학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시 자율방재단과 관계기관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연쇄 성폭행범의 전입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문 개폐 시 경보음이 울리는 도어 경보기와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 총 20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리플렛과 함께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화재 대처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을 소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하게, 바르게,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5일 시청 본관에서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201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시는 올해 재 인증으로 오는 2025년까지 6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부문 14개 지표를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규제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기업, 소상공인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발 빠르게 고쳐나갈 것”이라며, “시정이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뿐만 아니라 2022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송린초등학교(교장 오만영)는 2022년 11월 30일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 교육부장관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방과후활동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 학교와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포함) 우수사례로 송린초등학교가 유일하게 학교부문, 개인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송린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온라인 예술공감터 및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전국 육상대회, 화성오산 예술제 등에서 지역사회 예술·체육·문화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린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체계화된 방과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며 교육 기회가 확대되도록 대한체육회, 화성시 체육회, 화성시청과 같은 유관기관과 함께 방과후교실을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누구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공개수업을 운영하여 자녀들의 방과후 활동 모습을 공개하고,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
(정도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12월 1일 현장 답사를 통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외에도 모든 학교가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장단의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 일대의 혁신 공간 및 인화여자고등학교를 탐방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오전 프로그램은 송도G타워 내 디지털 자료실과 인천도시역사관,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방문해 디지털 공간과 학생 휴식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은 최영선 인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이 학생 선택 중심의 학교 공간 조성과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경험을 강의를 통해 공유하고 인화여자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수업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2지구 중심 활발한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과밀학급 해소와 현안과제 해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및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