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24일 온양온천시장 맛내는 거리의 이벤트광장 일원(아산시 시장길 6)에서 개최한 ‘2024년도 온양온천시장 뮤직ON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 ‘온양온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3일 ▲전야제인 온양ON 야시장과 행사 당일 ▲지역가수 공연 ▲뮤직ON 페스티벌 숏츠영상 챌린지 ▲개막식 및 축하공연 ▲90년대 감성 DJ파티 ▲포토존·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MZ세대부터 708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온양온천시장 최고의 댄스왕을 선발하는 ‘댄스왕 선발대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되기도 했으나, 행사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금 반 돈씩 증정하는 ‘골드바의 행운을 잡아라’ 경품 이벤트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산시민에게 선보이는 ‘온양온천시장 뮤직ON 페스티벌’은 정체된 온양온천시장의 브랜드 재확립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시장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정도일보) 아산시가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심뇌혈관 건강증진을 위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는 보건소, 사업장, 대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사회 거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관 운영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배방읍 용곡공원(9월 5일)과 곡교천 은행나무길(9월 6일)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및 걷기 행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충청남도·충남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도출한 성과 내용을 발표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성과공유회에는 오용준 충남연구원장 직무대행, 이현성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부회장과 김응규, 이상근 충남도의원이 참석해 공공디자인 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논산시와 당진시, 홍성군과 함께 선정된 아산시 시민 참여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도출한 60여 개의 문제 원인을 종합한 세 가지 주요 문제의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세 가지 주요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읽기 쉬운 교차로를 위한 환경제공 ‘퐁당퐁당 도래길’ △안전 인식을 높이는 온양온천역 일대 조성 ‘걷고, 보고, 안전하고’ △방치된 공간을 임시로 활용·개선하는 ‘이리 온(ON) 문화공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헌 건축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등 적극적인 변화로 지역을 재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도일보) 이용록 홍성군수가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과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적으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국토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국가산단 조성이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제기했다. 충남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없는 유일한 혁신도시라는 점을 지적하며,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신속한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대통령 국정과제인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충남에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을 부여해 줄 것을 건의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사업”이라
(정도일보) 홍성군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www.e홍성장터.com)에서 대대적인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22일까지 진행되며, 군에서 품질 인증받은 우수 농특산물 구매 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28일 오전 9시부터 1인 1매, 총 400매 한정으로 선착순 발행된다. 또한 신규 입점 상품에 대해 별도의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우수 구매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적립금 1만원 지급, 구매 금액의 3%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e홍성장터’에서는 홍성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잡곡, 홍성마늘, 홍성한우, 한돈, 광천김, 새우젓 등 다양한 농특산품들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탁주, 소주 등 지역 전통주와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신규 입점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맞이 특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명절 비용 부담은 줄이고, 우리 군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정도일보) 홍성군의 인기 관광 서비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가 8월 30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8월 30일~10월 31일) 개막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난해부터 성황리에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어왔으나, 지난 6월 예산소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번 재개는 남당항 대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책정됐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허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예약은 로이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홍성군 문화관광과 또는 로이쿠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의 재운행으로 대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홍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
(정도일보) 한여름 더위를 식힐 특별한 공포체험이 홍성 명동상가에서 펼쳐진다.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동상가 내 빈 상가를 활용해 폐교, 폐병원 등을 테마로 한 담력체험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탈출 미션을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와 블록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행사와 버스킹과 팝페라 공연,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성공자에게는 룰렛이나 뽑기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행사장 구역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형주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주민들에게 명동상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명동상가가 군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길 바란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주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스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 체험교실은 평소 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면소재지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활용해 홍성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챌린지 코스, 인공암벽등반, 스마트 스포츠, 가족 협동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부모와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홍성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부모와 함께하는 2차 어린이 스포츠 체험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3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의 단기스포츠강좌 신청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정도일보) 홍북읍은 지난 26일 신리2마을의 한성희 퇴임 이장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윤창섭 신임 이장을 임명했다. 이번 수여식은 홍북읍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맞춰 개최되어 이장협의회 회원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하는 한성희 前 이장은 지난 3년 동안 신리2마을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왔으며, 특히 홍북읍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윤창섭 신임 이장의 임기는 3년으로 앞으로 마을을 대표하며 마을주민의 불편사항의 건의와 행정 홍보사항 안내 등 행정의 최일선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창섭 신임 이장은 “선출해 주신 주민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사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지역주민의 편의와 행복하게 살 권리를 함께 나누며 일하겠다.”고 밝혔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그동안 홍북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한성희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윤창섭 신임 이장님께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홍북읍을 만들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4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아이의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플 옷(파자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 협심하여 커플 옷을 만들며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얻고 아동과 양육자의 협동심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최선임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주말과 공휴일을 맞아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이 자동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동성당 앞 태조로 일대에서 운영되는 ‘한옥마을 문화장터’가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한옥마을 문화장터는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역량 있는 수공예 작가 11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에게 수공예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한옥마을 관광 안내자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장터 참여작가들은 직접 만든 수제도장과 생활도자기, 압화, 천연염색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전주한옥마을 방문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참여작가들의 솜씨가 담긴 수공예품은 전주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한옥마을 문화장터 참여작가들은 지난 2월 전주
(정도일보) 전주시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 등으로 늘어나는 체납 규모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를 ‘2024년도 하반기 특별 체납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122억 원(지방세 96억 원, 세외수입 26억 원) 징수 목표로 체납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모든 세입부서에서는 징수 활동을 강화해 지난해와 올해 체납분에 대한 납부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자동차세와 교통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상시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모든 세입부서에 특별 체납징수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액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가상자산 등 소유재산을 압류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감치 신청 등 강력한 행정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방세 500만 원, 세외수입 200만 원 이상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및 부동산 공매 의뢰를 추진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9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http//www.jeonju.go.kr')을 통해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또는 6학기 이내 휴학생으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지원되는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올해부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전주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원 신청자가 제출한 구비서류 등을 통해 지원요건을 확인한 후 ‘전주시 학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남기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회장, 염규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주력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고용 촉진에 집중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고용 문화 개선과 사회적 인식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4년 11월에 개최되는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등 사회적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소개 ▲우선구매제도 적극 참여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ESG경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김진상 전 KIST 전북분원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진상 전 분원장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KIST전북분원장으로 재임하는동안, 연구소의 우수 인적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 사업을 발굴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사업 육성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경제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 전 분원장은 ‘차세대 이차전지 솔루션센터 구축 협약’과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링킹랩 사업’, ‘지역 산학연 파트너십 프로그램’, ‘기술 주치의 제도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도내 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으며, 전북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혁신 주체들의 협력을 강화해 산학연 협력 시스템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상 전 분원장은 현재 서울 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