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20일 ‘2022년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성인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이 있는 9월을 2019년부터 ‘경기도 문해의 달’로 지정·선포하고,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22년 경기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은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찾아온 내 인생의 봄,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세상, 세상을 보는 달라진 시각’을 주제로 열린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등 총 291명을 시상한다. 올해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한다. 수상자 인터뷰 및 엽서 읽기, 학습 체험(머그컵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3D펜)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온라인 전시관도 조성해 출품된 311개 작품(시화 169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 6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변정희 중앙동 통장, 이정자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박규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최석균 신장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윤옥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유빈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산시 각 분야에서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봉사를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길용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14일 오전 10시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사, 가톨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건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아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하고 수원과학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애썼다. 또한, 지난 3년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역임한 경력이 있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현장과 학계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현장공감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무엇보다 복지정책의 전문적인 전략과 기획을 통해 민선 8기 시정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복지 현장을 위한 지원영역을 강화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사단법인 도배사협회와 미학인테리어협동조합은 14일 세류3동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0여 명의 전문도배사가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1가구에 도배, 장판을 전액 무료로 교체해 주었다. 대상 가구 최모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워 집 환경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8월 집중 폭우로 피해가 있어 도배할 엄두를 못 냈는데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차원에 연결해 주셔서 도배, 장판을 새롭게 해 주셔서 집이 너무 깨끗해졌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배사협회 박권희 협회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프로그램인 사랑의 러브하우스로 그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구에 이렇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참여한 도배사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배사협회와 미학인테리어협동조합은 지난 8월 25일부터 이번 달 9월 7일까지 약 2주간 수원시 8월 집중호우 침수피해 주택 신속한 지원, 완벽한 복구를 위한 도배, 장판 긴급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조운희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역 미술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 미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9월 14일 용인지역 기업인 및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7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권위자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님을 모시고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할 3가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서석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은 코로나의 재유행,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폭우, 태풍등으로 인하여 기업경영의 어려운 시기이나, 이럴 때 일수록 기업은 미래를 대비하여 준비해야 된다. 또한 애플, 테슬라, 구글등 세계적인 기업은 미래 비즈니스모델인 메타버스로 옮겨기가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새로운 사업기회를 준비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최재붕 교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3차 산업혁명을 정보화 혁명이라고 하다면 메타버스 시대는 디지털시대의 문명 표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재붕 교수는 본 강연에서는 3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는데, 그중에 첫 번째로는 “세계관을 바꿔라-DIGITAL”로 꼽았다. “디지털 원주민은 이미 MZ세대가 표준이다. 대부분의 산업은 디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파장초등학교(교장 여미자)는 14일 오후 2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힘이 되는 한마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의 '힘이 되는 한마디'는 ‘친구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나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를 뜻하며, 중앙 현관에 ‘사랑을 먹고 크는 꿈나무’에 친구와 함께 달며 서로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양서진 어린이는 “친구들의 우정을 확인하며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복지실 통통이 봉사단(수원愛통통봉사단)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언어폭력예방캠페인’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의 ‘아들에게~ 딸에게~ 전하는 힘이 되는 한마디’ 메시지 활동도 병행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장초 학부모회 박미경 회장은 “1회성 보여주기식 캠페인이 아닌, 1년을 계획하여 엄마들과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학교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과 학보모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3일에 (사)오산시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공동주택지원 간담회를 갖고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여운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공동주택 관련 정책 방향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단지 내 영유아 쉘터(안심 등교 공간) 설치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에 관한 사항은 참석자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확대, 입주자대표회 임원의 지자체 통장 겸직 활성화 등 입주자대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조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예산의 규모 및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협조하라”고 관련 공무원에 당부했다. 참석한 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자연합회 및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4일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규 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등 유관기관 및 낙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014년부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 3만7,156㎡ 부지에 약 3,00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우유 공장이다. 양주 신공장에서는 하루 평균 기준으로, 우유 950톤, 분유 600톤, 발효유 60톤, 연유 50톤, 유음료 30톤 등 원유 1,69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전국 원유 생산량의 34%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도는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도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양주 신공장이 흰우유 소비 감소,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낙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에서도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낙농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찾아가는‘孝 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 이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생신이신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4가구에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 인사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렇게나마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주위의 홀로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대원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孝 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3일에 (사)오산시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공동주택지원 간담회를 갖고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여운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공동주택 관련 정책 방향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단지 내 영유아 쉘터(안심 등교 공간) 설치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에 관한 사항은 참석자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확대, 입주자대표회 임원의 지자체 통장 겸직 활성화 등 입주자대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조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예산의 규모 및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협조하라”고 관련 공무원에 당부했다. 참석한 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자연합회 및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14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19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29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6월 15일 개강한 제19기 여성지도자대학 과정은 입학식·수료식을 비롯해 14강으로 진행됐다. 매주 수요일 분야별 전문가가 여성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주제는 ▲의식 리더십 ▲여성 리더의 정(情) 커뮤니케이션 ▲세상을 바꾸는 힘, 여성리더십 ▲미디어를 통해서 본 성평등 ▲내일을 여는 멋진 인생 등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료생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리더회 회원들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여성 리더, 나아가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셨다”며 “수료생 여러분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 여성정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매탄1동에 위치한 114우리부동산 전난희 대표와 프로게이머 로컨 이동욱 선수 모자가 The꿈지역아동센터에 가구를 후원했다. 전난희 대표는 매탄1동의 주요 후원자로 주민자치위원과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5지역 대표로 활동하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품을 후원하는 한편 The꿈 지역아동센터의 가전제품 교체 및 의류·가방 후원 등 특별한 후원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전난희 대표가 아들 이동욱 선수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의사를 밝혀 이루어졌으며 아동과 교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책상, 서랍, 사물함 등 가구 일체를 후원했다. 전난희 대표는 “센터의 아동들이 아름다운 목표를 갖고 성장하는 데 우리 모자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센터장님 및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설연란 지역아동센터장은 “늘 센터와 함께해주시는 대표님께 고마운 마음이 크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어린이집 단체 및 반디어린이집에서 포항시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권선구에 전달했다. 이날 권선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및 어린이집협의회(4개 단체), 권선구 반디어린이집에서는 총 664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포항시 태풍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전달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해주신 어린이집 단체와 원장님들께 감사하다.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해로 힘들어하는 포항시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과 이동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먼저 포곡읍에서는 이장협의회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각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이남회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마을 이장과 뜻을 모았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읍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약한 나의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쓴 봉투를 건네고 홀연히 사라졌다. 봉투에는 현금 168만원이 담겨 있었다. 이동읍 관계자는 “기부하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