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확대 방안을 찾고,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자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기주옥 대표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3개월간의 연구용역 결과물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들은 자치분권이 발달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용인특례시의회가 나가야 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기주옥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책사업 등을 연계해 특례시의 권한을 늘려나가는 등 자치입법 확대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자치분권화가 발달한 유럽의 경우 활발한 주민참여제도가 돋보인다”며 “시민들이 시의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고등학교 노후 승강기 교체를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 학생을 위한 성복고 노후 승강기 교체는 지난 6월 3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고등학교 교장과 간담회에서 이순교 교장이 건의하면서 설치 논의가 시작됐다. 안전상으로도 매우 시급한 실정이었다. 성복고는 2011년 개교 후 12년이 지나 학교가 노후화됐지만 BTL(임대형 투자민자사업)식으로 민간이 지어 관리하는 학교 특성상 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학교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다. 학교에 직접적으로 승강기 교체사업예산을 지원할 수 없었던 시는 간담회에 배석한 교육지원청 중등과장과 관계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시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하반기 9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순교 성복고 교장은 예산배정 소식을 전해 듣고 “이상일 시장님과 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학생들의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복고 노후 승강기 교체는 이 시장이 강조하던 시와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한 문제 해결 사례다. 이상일 시장은 “교육은 용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8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당 현수막 등 현수막 광고물 관리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용인시는 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옥외광고물 표시·설치 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현수막, 벽보, 전단지 같은 불법 광고물 정비에 2022년 기준 1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3개 구청 26명의 정비인력이 80여 만장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고, 이중 부과된 과태료는 16억 7000만 원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허가받고 게시한 현수막은 4만 5000여 장으로 정비된 불법 현수막 대비 5%에 불과하다며 고질적으로 불법 게시되는 장소에 보행자 안전 등을 고려한 지정 게시대 확충 방안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불법 현수막 정비실적을 분석해보면 대부분이 영업용으로 협회나 정치적으로 개인, 단체 등에서 내건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 반면 영업용 현수막에는 16억 7000만 원을 부과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정당 현수막에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상반기가 훌쩍 지나고 9월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때”라며 “당면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감사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며 “추가경정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이 민생경제 안정과 재해예방, 생활인프라 구축사업 등 균형있게 합리적으로 배분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찾아낸 시민의 목소리와 그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집행부에서도 안건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오는 1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를 선보인다. 한국형 ‘엘시스테마(El Sistema)’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전국 52개 기관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8년간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거쳐 간 단원들은 현 단원들을 포함해 136명에 이르며, 수료 단원들과 현 단원들의 만남의 장을 주제로 올해 3번에 걸쳐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 공연 역시 수료한 단원들(석소울(구성고1), 차호진(영문중3))의 진행과 현 단원들의 협업 연주로 구성됐다. 힘찬 행진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비롯해 디즈니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등 OST 중심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이며, 신나는 앙코르 선곡까지 준비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는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하며, 공연 1시간
(정도일보) “복지를 비롯한 모든 아름다운 일은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사랑은 따뜻한 나눔이고 관심이며, 배려이고 보살핌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그런 사랑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우리 용인이 갈수록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난 7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사회복지기관ㆍ협력 기관 관계자, 봉사자, 후원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상형 용인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훈련사로 근무하는 유석종 씨를 비롯해 지역 내 복지관과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와 봉사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40명에게 시장ㆍ시의회 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6일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 입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7만9340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는 지난 2일 ‘포레피스 입주민의 날’ 주민 축제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홍승표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 입주자대표는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지고, 주민들과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들께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6일 1인 취약가구에 마음건강을 위한 반려식물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은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을 60가구에 전달했다. 동은 취약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물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다육식물은 용인시화훼연합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반려식물이 취약한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활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7일 익명의 독지가가 주택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A씨의 주거지 이전을 위한 보증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과거 생계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후원을 받아 무사히 주거 이전을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주거 문제 경험을 수 차례 겪어 막막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꼭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것은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아름다운 나눔 행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이 지난 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지역발전과 관·학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현읍과 한국외대는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문화 불균형 해소,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대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모현 한국어학당 교육과정’을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서는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정상철 부총장은 “관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대학의 자원을 지역과 나누는 고민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지역공헌사업으로 시작하는 모현한국어학당이 지역발전과 상생에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한국외대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모현읍은 한국외대와 함께 문화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이 ‘상상을 현실로-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다음달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진로탐색과 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흥도서관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대면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전 크리에이터’, ‘나만의 영상만들기’ 과정과 만 60세 이상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으로 차근차근 만드는 나만의 세상’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전 크리에이터’는 다음달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상 편집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나만의 영상만들기’ 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상촬영과 편집 응용, 제작 수업을 5회로 나눠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차근차근 만드는 나만의 세상’ 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한다. 이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도전 크리에이터’는 오는 13일, ‘나만의 영상만들기’는 다음달 1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스마트 폰으로 차근차근 만드는 나만의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체험농원에서 용인특례시4-H연합회 경진대회와 야외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재회 4-H 연맹 회장,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용인바이오고, 덕영고 등 6개 중·고등학교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4-H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나의 4-H일지’로 학생 4-H 회원들이 국악관현악, 교내텃밭 조성, 농심함양 체험 등 1년간의 활동을 학교별로 발표하고 공유했다. 야외교육인 봉화식에서는 LED로 형상화한 클로버 점등식을 통해 충·효·예의 실천 덕목을 새기며 창조적 농업의 미래세대로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 회원들에게는 농업 현장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용인시 4-H 연합회에서는 현재 2개회(학교·청년) 48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 회원들이 4-H 활동
(정도일보)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피난구조설비 설치비를 지원했다. 시는 지역 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 있는 7개 시설에 피난구조설비인 ‘구조대’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구조대는 화재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하는 데 사용되는 긴 포대다. 미끄럼틀처럼 내려 갈 수 있고, 평소에는 상자 안에 보관할 수 있어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조대가 설치된 곳은 지역 내 전체 10곳의 장애인공동생활 시설 중 아파트(2곳)와 1층 다세대주택(1곳)을 제외한 7곳이다. 화재 발생시 2층 이상의 다세대주택에 사는 장애인들을 위한 탈출 통로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위해 1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구조대가 설치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가 기흥과 수지 청년LAB에서 청년들이 직접 집수리 기술을 익히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로, 청년LAB 기흥에서는 매주 월요일, 청년LAB 수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6회씩 총 12회 진행한다. 전동공구 사용법과 문손잡이 교체, 인테리어 필름 시공, 콘센트 교체 등 집수리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4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4회차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며 1회당 8명을 추첨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예기치 못한 집안 시설의 고장이나 간단해 보이지만 경험 없이는 해결이 어려운 기술이 필요한 일들에 종종 부딪치곤 한다”며 “호응이 좋아 집수리 교육을 작년보다 확대해 편성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IC 인근 처인구 유방동 234-2번지 일원에 유방도시숲을 연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유방도시숲은 잔디광장, 피크닉 공간, 맨발산책로, 태양광 쉼터 등을 품은 도심형 소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산책로를 따라 색채정원, 빗물정원(건천), 숲체험공간과 함께 경안천변을 따라 수질정화습지도 만든다. 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확산과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유방도시숲에 기존 물억새군락지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시설과 친환경소재 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유방도시숲이 지난 4월과 8월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도비 6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환경부 토지를 활용하면서 27억원 상당의 토지매입비를 절감했다. 사업은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녹색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한강유역청과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유방도시숲은 주민 생활환경과 경안천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