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시설 경계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시설까지 포함해 그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까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된다.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한편,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4조(금연구역의 지정) 제2항에 따른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30m이상 50m까지 절대 보호구역으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는 5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금연역 스티커 및 표지판 설치와 초·중·고등학교 인근 홍보 현수막 설치, SNS 및 전광판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도일보)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웹툰북 ‘보통사람, 마인두’를 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보통사람, 마인두’는 정신건강의학과 배재호 전문의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웹툰이다. 지난 2020년 최초로 발행한 이 웹툰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자 발간이 추진됐으며, 현재 3판까지 인쇄됐다. 웹툰은 마음의 병을 가진 주인공 마인두 양이 사회로 한발씩 나아가게 되면서 마음 건강을 되찾는 여정을 그렸다. 현재 웹툰은 관내 도서관, 서점, 만화카페, 북카페,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점인 YES24, 교보문고, 영풍문고에 E-BOOK 형태로 발간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 ‘마인두TV’ 채널에서는 영상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웹툰을 전국 광역 및 기초센터에 배포, 저변확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문제는 누구나, 언제든 겪게 될 수 있다”라며 “제작한
(정도일보) 안산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몸도 마음도 쑥쑥 체육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총 44명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 교실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시된다. 이번 활동에는 축구나 야구처럼 대중적인 스포츠를 쉽고 안전하게 변형하거나 결합해서 만든 참가자 지향 ‘뉴스포츠’ 종목을 선정했다. 그 중, 플로어에서 스틱과 공을 사용해 승부를 가리는 하키형 뉴스포츠 ‘플로어볼’과 지름 약 1m의 킨볼 공을 사용해 세 팀이 득점을 겨루는 배구형 뉴스포츠 ‘킨볼’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참여 아동들에게 도전과 경쟁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9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구 찾아가는 디지털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보 소외계층인 단원구 아동들에게 논리적·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단원구 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서 실시되며, ▲햄스터축구(로봇코딩 축구대회) ▲3D프린터와 3D펜 ▲VR/AR 메타버스 ▲드론의 네 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9월 말까지 기관당 4회씩 진행된다. 특강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 기간 중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특강교육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으로 단원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5일 파리에서 귀국한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윤현지 선수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 대한민국에 동메달을 안겼다고 7일 밝혔다. 김하윤 선수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유도 +7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 선수를 누르고 승리했다. 앞서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패자부활전을 통한 동메달 결정전에서의 승리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하윤 선수는 다음날 3일 독일과의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여자 최중량급에 출전해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 동메달 획득에 있어 막중한 역할을 했다. 이날 단체전 승리로 안산시청 소속이자 유도 국가대표팀의 주장 윤현지 선수도 대한민국 대표팀 자격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현지 선수는 지난 1일 유도 78kg급 16강에 올라 중국 선수를 상대로 먼저 절반을 따냈으나 아쉽게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4 파리올림픽을 통해 안산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큰
(정도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외 기관과 인적·물적 자원이 함께 어울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제공하는‘어울림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체험으로 배우는 해양안전’프로그램을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1회당 2일차씩, 20명의 학생들로 구성하여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총 6회 운영되어 전체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1일차에는 VR, 4D를 활용한 교육을 테마로, ▲바닷가 생활안전 ▲선박 화재 안전 ▲선박 비상 상황 교육이 이루어지며, 2일차에는 수상 교육으로 ▲물 적응하기 ▲맨몸 입수교육 ▲침수선박 탈출 교육 ▲원형뜨기, 다인 누워뜨기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 김○○은 “글로 쓰여진 안전 수칙만 보다가, 실제 체험을 통해서 실감나게 위기 상황에 몰입하여 대처 방안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고,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상활동을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5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졸업여행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 졸업과 함께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됐다. 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고양시의 전문 실내 체험장을 활용해 마술 공연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지진 등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한 다양한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그동안 우리를 응원해 준 안산시 아동 통합사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자신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안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폭염 대책 기간 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T/F팀 운영 ▲살수차 가동 및 무더위쉼터 운영 ▲노숙인, 독거노인, 옥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폭염 피해 예방 물품(쿨토시, 손 선풍기, 양우산) 배부 등을 중점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에 취약한 옥외 노동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사비 20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장, 상시 근로자 20인 미만의 영세 제조업장에 대해 ▲휴식 공간·시간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여부 ▲인근 병원 등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관으로 주요 건설공사장 등을 직접 방문, 폭염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점검을 통해 꼼꼼히 살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가용이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함으로써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온열질환 예
(정도일보)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판교행 직행버스 3103번 노선(본오동 정비단지~나라기록관)을 기존 2대에서 2대 증차한 4대로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운행을 개시한 3103번 노선은 이전까지 안산에서 판교로 가는 직통 교통수단이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 해소와 함께 성남에 직장을 둔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버스노선 이용자 폭증으로 출·퇴근 시간 수시로 만석이 발생해 일부 승객들은 버스를 탈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주행 탑승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시와 해당 운송업자(경원여객)는 출퇴근 시간대 만석 병목현상의 해소를 위해 기존 1일 2대, 왕복 8회 운행에서 2대를 증차, 오는 8일 첫차부터는 1일 4대 왕복 16회 대폭 증회 운행한다. 특히 근로자 편의를 위해 출근 시간대(6시~8시)는 2회에서 4회로, 퇴근 시간대(18시~22시)는 3회에서 6회로 증회 운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증차로 주민들의 출퇴근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인프라가 부
(정도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기관별 인력 채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사전 수요조사와 위탁서를 제출받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함께 4개 공공기관(▲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상권활성화재단) 22명의 상반기 신규 채용자가 참석했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묻고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통합채용 대상이 아니었지만, 신규 채용자로서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겠지만 선배들과 동료들을 멘토로 삼아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산하기관 직원도 시정의 일꾼으로서 안산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반자가 되어 달라”라
(정도일보) 안산시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미래 설계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대표 김혜준)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나비(Dream Navigation)’ 운영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로 사회적 아버지 역할을 통해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게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활동해 온 ‘아빠미소멘토단’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자본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상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꿈나비 사업은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안산시는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학생 92%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학생인 다문화 특구의 원곡초등학교 내에 ‘안
(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가족 ·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색다른 호기심과 걱정들로 다가오는 여러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공감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초1 ~ 초6학년 학생 200명과 학부모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4시 안산NC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이동열은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안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정도일보)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가 안산선 지하화와 관련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 3일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토론회는 ‘안산선 지하화에 따른 공간 활용 및 도시발전 방안’을 주제로 실시된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패널 토론 ▲‘시민과의 동행 이야기’ 관련 강의 ▲퍼실리테이터(촉진자)를 중심으로 한 시민 의견 수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선 지하화는 민선8기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시는 한대앞역에서 안산역까지 이르는 5.47㎞ 구간을 지하화해 단절된 신·구도시를 잇고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안산선 지하화 개발 검토에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대토론회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00명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홍보자료의 QR코드를 이용,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동행이야기’에 접속하거나 새소식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일 상록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록구 소재 편의점 등 ‘여성안심지킴이집’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지난 4월 민·관·경이 함께 ‘여성안전도시 안산’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서비스다. 앞서 지난달 9일 안산 상록·단원경찰서, 안산시 상인총연합회와 운영 협약을 맺고 관내 편의점 등 야간 운영업소 103개소(상록구 62개소, 단원구 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상록구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장소를 방문, ▲휴대용 비상벨의 관리 현황 ▲문자 발송·녹음 기능 정상 작동 여부 ▲현판 부착 상태 ▲종사자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휴대용 비상벨 커버 제거 후 20초가 지났을 때 112와 지인에게 비상 문자와 함께 위치 정보가 발송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신규 지정을 확대할 계획”
(정도일보)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복 체크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실시된다. 공모전을 통해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고, 다른 사람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며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전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담긴 사진이나 1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 이벤트란 게시물에 첨부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작은 심사를 통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정신건강예술제와 유튜브 ‘마인두TV’ 채널에서 상영된다. 참여자 중 70명을 선정해 치킨 세트와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여러 고민과 걱정들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