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1일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일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숲속 별빛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노동 단체원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합창단 내 버스킹팀 ‘멜로일상’과 가수 바다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수원시를 움직이고, 빛나게 하는 힘”이라며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는 여러분 모두가 영웅이자 자랑”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해머앤아머가 장학기금 1000만 원, 수원시새마을문고가 장학기금 4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윤삼열 ㈜해머앤아머 대표와 이종선 수원시새마을문고 회장은 1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삼열 대표, 최우영 상무, 이종선 회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윤삼열 ㈜해머앤아머 대표는 “의사이자 연구자로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나누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선 수원시새마을문고 회장은 “최근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워가는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담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수원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6일부터 4개 구 주요 거점에서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임산부의 권익 보호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임산부 배려 및 모유 수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영통구보건소는 10월 1일 영통역 일원에서 기념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 문화를 알리고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장안구보건소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자보건실과 온라인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시민 중 일부를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권선구보건소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자보건실에서 임산부의 날 슬로건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기념사진 촬영, 태아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각 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025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예방접종은 선착순 3375두에 한해 지정 동물병원 67개 소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가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반려견 소유주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67개 소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가축 질병”이라며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가 10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1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배순탁 작가는 ‘음악의 힘 : 나라는 장벽을 넘어서 우리에게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음악 감상을 넘어 음악 안에 담긴 문화적 의미와 소통의 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감정, 사회 변화를 조명하고, 대중음악이 주는 시대정신과 창의성을 이야기한다. 배순탁 작가는 대중음악 평론가이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다. 음악 웹진 IZM에 리뷰와 평론을 게재하며 대중음악 평론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대중음악을 사회·문학적 맥락에서 해석하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악과 문화 전반을 해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음반서적 「퍼스널 스테레오」, 「레코드 맨」을 번역했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수원새빛포럼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월 24일까지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시민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재정·예산 관련 경력과 전문성, 지방행정에 대한 관심 정도, 위원회 활동 능력, 지방세 납부 성실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온라인(새빛톡톡 앱·홈페이지), 방문·우편(수원시청 마을자치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편은 마감일인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시민 의견 수렴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참여 예산 확정 제출 ▲예산 집행 결과 점검 ▲교육·홍보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예산 운영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경찰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분야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도 공유했다. 올해 주요 추진 실적은 ▲교통 분야-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예방교육, 생애주기별 교통안전교육 ▲화재 분야-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주택 점검, 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전기차 화재 예방 활동 ▲생활안전 분야-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시설물 자율점검단 운영,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점검·지원, 안전보안관 운영 ▲범죄예방 분야-CCTV 통합관제상황실 운영, 안심귀갓길 조성, 자율방범대 운영, 폭력 예방 교육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안전은 행정과 소방·경찰, 협력 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혜를 모아야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보증금의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296가구에 이자를 지급했다. 수원시는 지난 7~8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했고, 411가구가 신청했다. 지원 기준에 적합한 청년 142가구, 신혼부부 154가구 등 296가구를 선정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연 1%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1년에 청년은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신혼부부 71가구는 추가 우대금리(0.05~0.2%)를 적용해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가구는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에 참여한 시민들은 종이 팔달문을 만들었다. 시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했다. 3일 수원소방서, 장안지구대, 행궁광장 안내소, 수원시 연화장, 시청 당직실·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딥벨로(친환경 증산 조이코어, 사업화 분야), 유스이즈(스냅사진 예약 플랫폼, 창업동아리 분야), X10LAB(GPU 클라우드 GUPPY, 아이디어 분야)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일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연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3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439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2팀, 환경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우수상 각 1팀(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등 총 36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엠지지엠지(AI 알람 서비스), 아이디어 분야 파이스피어(친환경 전기 생산 및 교육 솔루션), 사업화 분야 졸브(졸브 패드)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수원기업 새빛펀드 지원, 중소기업 대출지원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주어진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창업가들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네트워킹, 창업지원센터 등 원스톱 지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3회 수원시 사립유치원 한마음 줄넘기대회’를 열었다. 관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원아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장은 “줄넘기는 신체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이라며 “원아들은 줄넘기 기록에 도전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집수리, 세탁, 방역, 미용 등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 '수원이 家 Dream'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28개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클린케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원이 家 Dream'은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는 물론, 세탁, 방역, 정리수납, 미용, 마사지,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시청 본관 앞에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세탁차량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 차량은 세탁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단 명칭 '수원이 家 Dream'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시범 사업 이후인 내년부터는 7개 분야 28개 단체의 협력을 통해 44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수원이 家 D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세 피해 관련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담창구(031-5191-3102)에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