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공사 홍보를 위한 시민 제작 동영상 및 ESG경영 개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11일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공사 홍보영상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여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시민들의 경영개선 방안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제안받았다. 영상공모는 일반부문과 숏폼부문으로 나뉘어 각 3개의 작품이 우수 영상으로 선정됐다. 일반부문 대상은 뉴스 형식으로 공사 운영 사업장을 소개한 ‘인구 100만의 도시, 용인도시공사가 앞장서서 이끌다’ 작품이 차지했고, 숏폼 부문 대상은 감각적인 작사·작곡을 통해 공사의 젊고 진취적인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오예! 용인도시공사’ 작품에게 돌아갔다. 영상공모전 수상작은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3개의 우수 시민제안을 시상했다. 즉각적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QR코드 신고처리시스템’이 대상을 차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농촌지도자회와 용인시생활개선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회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후계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온 역사와 전통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스마트하고 매력 있는 농업‘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며 “용인특례시는 농업을 보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근 베일러(사료용옥수수수확기)를 사 임대를 시작했고 잔류농약분석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의 재건과 농업인 권익보호, 후계자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두 단체는 시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농촌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산물 힐링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3개 구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된 처인구‧수지구‧기흥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거리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사 당일 공연 및 마켓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용인시립예술단, 아임버스커(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 생활문화동호회(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동호회) 등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관내 공방의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는 오는 9월 24일 처인구 편(용인중앙시장 다목적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수지구 편(수지구청 광장), 10월 22일 기흥구 편(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까지 총 3회 운영된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용인문화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0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근린공원의 기존 황토 포장 산책로를 새로 정비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다. 황토, 모래, 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3560본을 심어 싱그러움도 더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맨발로 걷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한숲 어싱길’ 조성 소식을 들은 다른 지역에서 ‘어싱길’ 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런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곳에 ‘어싱길’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맨발 걷기는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 마음을 힐링하는 역할도 한다”며 “많은 분이 이 길을 걸으며 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된 선물세트는 쿠키 6종(플레인, 코코넛 전병, 카카오 전병, 무화과 쿠키, 바삭 초코칩, 촉촉 초코칩)과 드립백커피(콜롬비아 수프레모 4개입, 리틀윙 블랜드 4개입) 등 총 2가지로 구성돼, 명절을 맞이해 3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선물 세트는 ‘유니르’ 매장에 전화(031-679-0941)로 주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5월 개관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유니르’는 프랑스어로 ‘연결’이라는 뜻을 가졌다. ‘유니르’는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6곳 150명의 직원이 직접 생산한 쿠키와 케이크, 커피, 빵을 공동판매하는 시설로 장애인 고용 등의 사회 환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나 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대표 정영진)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오는 9월 25일부터 2025년 9월24일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 7일 연중무휴 운영키로 했다. 강남병원은 경기도 내 18개 달빛어린이병원 중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필요한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진료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강남병원에선 평일 야간 18시~23시까지,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처방 약 조제를 위해 기흥구보건소는 강남병원 인근의 강남플러스약국, 태평양약국과 셀메드주오약국(언남동) 등 3곳을 협약 약국으로 지정해 요일별로 당번 운영을 하도록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아니지만 평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기흥구 내 의료기관으로는 ‘아이웰봄소아청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시청 하늘광장에서 5년 만에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책으로 꽃피우는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 1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늦더위가 기승인 날씨에도 지역 내 15개 공공도서관 특성화 주제 체험행사 부스와 작은 도서관, 독립서점 등에서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윤정은 작가의 북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5년 만에 열린 ’용인 북페스티벌‘에 어린이, 청소년, 부모님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정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각 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이 각각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금 뒤 시작될 윤정은 작가의 북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작가님이 쓰신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라는 소설에 ’지워서 좋은 마음이 있고, 간직해서 좋은 마음이 있다‘는 구절이 있었는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이 간직하고 싶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문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고기동·풍덕천동 일원에서 8~10일 ‘제6회 머내마을 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길, 네게 묻고 함께 걷다’를 주제로 동천동·고기동·풍덕천동 일원에서 다양한 섹션을 통해 37편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였다. 개막제는 8일 수지농협 동천지점에서 열렸다. 개막작으로 가성문 감독의 영화 ‘드림팰리스(2023년)’가 상영됐다. 초대 손님으로 영화를 만든 가성문 감독과 김선영 주연 배우가 함께했다. 9일 저녁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는 메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야외영화축제’가 열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의 부대 행사가 운영됐다. 달손밴드, 노래로 나누는 세상 등 9개 공연동아리가 사전공연으로 ‘영화음악제’를 진행해 흥겨움을 더했다. 야외영화축제를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영화제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머내마을 영화제’는 아주 특별한 독창성이 빛나는 작은 영화제”라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 참여, 제작까지 하는 열정을 넘어 ‘영화’를 통해 사색의 힘을 키우며 거듭 영화제를 발전시키고 있어 시장으로서 너무 자랑스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8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용인특례시에선 수지구보건소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심화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적용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 ‘우리 아이 한방애(愛)’를 운영해 아동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춰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자료를 별도 배부해 대상자가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섭취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아동들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어 한방을 적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훈련에는 용인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 기관과 지역에서 승강기를 관리하는 담당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동훈련은 승강기에 승객이 갇히는 실제 상황을 설정해 관리 담당자의 대응과 신고, 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의 현장 출동, 구조 과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반적인 승강기 훈련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상황 영상을 제공하고 승강기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에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합동훈련과 교육이 앞으로 승강기 안전관리와 사고에 철저히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대민협력관(4급 상당)이 오는 22일부터 처인구청장이 가지고 있던 15개 사무에 대한 결재권을 넘겨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민선 8기 비전을 담은 첫 조직개편안을 확정하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은 처인구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처인구청장을 보좌할 국장급 대민협력관 자리를 신설했다. 대민협력관은 집단민원과 관련한 의견 수렴과 갈등관리 조정 등의 역할을 해왔지만, 공문서 처리 권한이 없어서 업무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처인구 대민협력관 제도를 운용한 뒤 "특례시 승격으로 국장급 자리가 신설된 건 좋으나 국장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이 없어서 역할에 한계가 있다"며 "합당한 권한 부여로 대민협력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대민협력관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주기 위해 ‘용인시 구 사무전결 처리규정’ 중 구청장 전결권 관련 부분을 개정, 집단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고, 시민·공직자 등과 긴밀한 소통‧관리가 필요한 15개 사무에 대한 결재권을 대민협력관에게 위임전결 처리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2개 과 이상 관련된 복합민원‧옥외광고물 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과 풍덕천동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동천배수지 수계전환 공사를 지난 8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풍덕천동과 동천동의 수돗물 공급지는 성복배수지에서 동천배수지로 변경, 수돗물 저류용량을 확보해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동천배수지 신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탁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을 세척하고 블록화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배수지를 바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현장을 방문해 필요한 노하우를 참고해서 수계전환 매뉴얼을 만들고, 현수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수도고지서를 통해 혼탁수 발생 시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혼탁수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제공한 이동형 실시간 수질(탁도) 계측기를 현장에 설치해 수질, 수압 등의 관망 정보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관망 모니터링 플랫폼을 시 상황실에 구축했다. 시 관계자들은 상황실에서 합동 근무를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 조치를 취할 태세를 갖춰왔다. 시 관계자는 “동천배수지 신설과 수계 전환이 완료됐지만 해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9일 죽전동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제6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구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11개 동별 선수단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모처럼 열린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함성은 청명한 하늘 아래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개 동 별 부스를 일일이 돌며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체육대회는 사전공연인 특공무술 시연을 시작으로 동 별 선수단 입장으로 개회를 알렸다. 이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유공자 27명에게는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4년 만에 수지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열려 참으로 기쁘다”며 “오늘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준비됐는데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 입고 나오신 유니폼은 각 동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도 전체적으로도 조화롭게 어울려 참으로 보기 좋다”며 “이런 모습처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에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가 쉬워진다. 용인특례시는 8일 이상일 시장이 접견실에서 폐가전제품 수집ㆍ운반기관인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과 폐가전 배출·수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폐가전 재활용은 자원순환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협약에 따라 용인의 공동주택에서는 소형 폐가전이 하나만 나와도 무상으로 수거할 수 있게 되면서 용인은 한층 더 원활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E-순환거버넌스가 대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을 함께 배출해야 무상으로 수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범사업 서비스 참여를 신청한 공동주택 거주자는 개수 제한 없이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소형 폐가전을 개수 제한 없이 수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원순환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른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종량제봉투에 소형 폐가전을 버리는 등의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용인시 교통안전협의체’ 전체 회의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 교통안전협의체는 만·관·경이 협력해 교통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거버넌스다. 협의체는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 국토관리사무소, 농협 용인시지부, 삼성 SDI,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도로·항공 특급기술사 등 관련 공공·유관 기관 협력 단체 등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진·이종길 용인 동·서부경찰서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11일 사전 실무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관·경이 모여 교통안전 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만큼 어린이 교통안전 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은 예산 편성을 통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동·서부경찰서가 시에 건의한 정신질환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