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주요 상업지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동구 안전건설과, 건축과가 협력해 방치 노상 적치물(에어라이트)을 대상으로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라페스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로에 방치된 에어 간판을 현장 확인하고, 도로 통행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합동 행정 처리에 착수했다. 일산동구 건축과 광고물정비팀은 시민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에 좋지 않은 방치된 에어 간판을 조사한 후 노상 적치물로 분류했다. 이후 안전건설과에서 계고 후 수거하는 일련의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주요 상업거리 일대 정비로 확대·추진해 왔다. 구는 관내 상업지구 라페스타(무궁화로 25-15 외)와 웨스턴돔(중앙로 1261번길 57)을 중점 단속 구역으로 설정하고, 상가 폐업으로 방치돼 야간에 점등되지 않은 에어 간판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노상 방치물 야간 현장 확인 ▲자진 정비 안내 계도 후 ▲10월 초부터 1차·2차 계고문을 부착했다. 일산동구는 1·2차 계고에도 소유주가 확인되지 않고 노상에 방치된 에어라이트
(정도일보) 가을철이 되면 대기가 건조해지고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평일·휴일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불 발생빈도가 높은 견달산에 설치된 감시용 CCTV와 독산봉수대에 있는 산불감시탑을 활용해 감시체계를 형성하고, 등산객이 많은 고봉산 누리길 등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는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 24일 선발한 산불전문 진화대원 14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발대식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되는 산불전문 진화대원은 입산객의 화기 휴대 제지, 논·밭 소각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소방서나 군부대 공조 체계에 따라 진화 작업에 나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한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화정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여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라인댄스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자치사업 경과보고, 2025년 마을의제 발표, 주민들의 의제 토론 및 투표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자치계획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총 5가지의 마을의제가 선정됐다. ▲산책하고 싶은 우리 마을(초중고 주변 꽃길 조성, 고양둥이동산 정비) ▲스마트한 삶이 있는 우리 마을(시니어 디지털 활용 교육 등) ▲공감과 소통이 꽃피는 우리 마을(세대가 함께 하는 이야기 나눔 마당 등) ▲알고 싶은 우리 마을(마을 소식지 발간, 홈페이지 운영)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제18회 꽃우물 축제 개최)의 주제를 가지고 2025년도 자치사업으로 실행된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분과별 활동 등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자치사업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여 내실 있고 지속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사랑나눔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행복텃밭’은 효자동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으로 고구마 수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고구마 심기, 잡초 제거, 물 주기와 병해충 방제 등 정성과 노력을 들였다. 늦가을에 수확한 농작물을 관내 경로당, 지축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것으로 결실을 맺게된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농작물을 손수 재배하고 수확물로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왔다. 수확 전날 비닐 걷기와 고구마 순 제거 작업을 했고, 29일 아침부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고 박스에 나눠 포장했다. 이후 관내 경로당과 어르신 가구,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효자동 곳곳을 방문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고구마 순 심기부터 수확까지 고생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기대 이상의 수확량을 거두게 된 것 같다.”라며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1일 LH신원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이웃더하기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사업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재원을 통해 시행한 사업으로 10월까지 총 4회 실시됐다. 이번 회차는 4회차로 올해 마지막 활동이며 밑반찬 만들기를 주제로 추진됐다. 이날 한우로 장조림을 준비하고 그간 배워온 기술들을 활용하여 진미채, 겉절이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할 때 서로 어색하던 모습과 서툰 손놀림은 반가운 인사와 해어짐의 아쉬움을 서로 웃으며 이야기할 만큼 능숙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마지막 회차에서 참가자들은 “다 함께 두드리는 도마 소리가 음악처럼 들렸다.”,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니 너무 아쉽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 “함께하는 기쁨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즐겁게 요리하고 소통하는 이웃이 생긴 것이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이 위원은 “수석 주방장으로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풍성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3일간 정성껏 곤 사골국을 비롯해 반찬 3가지를 준비했다.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영양을 챙기실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 사골국과 계란말이, 어묵볶음을 준비했다. 신영무 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니 뿌듯하고 살아있는 기분이다.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하는 바르게살기 위원들도 살맛이 날 거라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원신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모두가 따뜻하게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원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의 피해 예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방문판매업체 지도점검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방문판매업체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수시로 현장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문판매업 등록 및 변경사항(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신고 ▲사업장 내 판매원 명부 작성·비치 ▲소비자 대상 계약서 교부의무 이행 여부 ▲소비자의 청약 철회 수용 여부 ▲불법 다단계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문판매법 위반업체를 대상으로 시정권고를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여 사업장 소재지가 불명인 경우에는 직권으로 신고 사항을 말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연쇄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쉽다.”라며 “선제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 1)은 31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거주자 김학주 씨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학주(샤이닝 팜) 대표는 유기농법을 통해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최신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김 씨는 이번 표창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김학주 씨는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이웃을 돌보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 1)은 “김학주 씨는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그의 배려와 봉사정신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그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 혁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바이오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력양성, 연구개발(R&D), 기반시설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바이오산업 동향 ▲국내외 바이오 클러스터 현황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의의 및 주요 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구체적인 방향과 목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이오산업과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학습하며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었고, 시흥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바이오 분
(정도일보) 시흥시는 31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 훈련인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4개의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조건을 적용하기 위해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을, 아울렛에서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실시간 통합 연계 방식으로 전개했다. 특히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박승삼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동대응과 신속한 수습ㆍ복구가 가능하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소속 직원들의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격무에 지친 소방 공무원의 심신 회복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으며, 소속 소방 공무원 248명이 참석했다. 특히 조성환 명예소방서장(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의 주관으로 소방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고, 모든 직원이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원 예정인 푸른샘유치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 및 안전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유치원 배치담당, 시설공사 담당이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적기개원을 위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푸른샘유치원이 적기에 개교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푸른샘유치원의 개교가 원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임정모 교육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3월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TF를 구성하여 매달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진행률 및 현장 상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3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AIDT 디지털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조성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와 지역 교육공동체 중심의 AI 디지털교과성 홍보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에 학교장 대상 연수, 10월에 교감 대상 연수, 그리고 하남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광주지역 교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기존 실시한 연수에서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장, 교감, 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됐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에 대한 현장 실습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AI 디지털 교육문화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개선 및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
(정도일보)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1차.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2차.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3차.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가정 내에서의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부모-청소년 간 갈등해소와 양육도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실천하기 위하여 10월 31일‘찾아가는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컨설팅’은 2024년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 신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호봉획정 업무의 전문적인 해석 능력 요구 및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 필요에 의해 마련됐다. 컨설팅을 통해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예규에 따른 유사경력 환산율 획정 방법을 안내하고, 기간제교원 호봉획정표 검토 및 호봉 획정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컨설팅 외에도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으로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