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의 공간혁신 사례를 모아 ‘경북형 미래 교육 공간 조성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영역 단위 미래 교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획일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에게 배움과 나눔이 즐겁고 다채로운 성장을 자극하는 집 같은 학교 조성을 목표로 한다. 매년 사업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심의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학교에서는 1~2년 동안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통해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한다. 사업 백서는 50교의 미래 교육 공간 조성 사례를 담고 있으며, 2024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 학교와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 학교에 배부하여 공간혁신 사업 추진과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 백서 발간은 경북의 많은 학교가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형 교육 공간이 세계 교육 공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공간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과 김천시청은 4일 유보통합을 위한 지역협의를 위해 김천시에 있는 김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북교육청 유보통합전담팀과 김천시청 업무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유보통합을 위한 업무 파악과 협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중 지방 단위 이관 범위에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이 포함됨에 따라 업무 이관에 대비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 현황 파악과 업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운영하는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도내에는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예천)와 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6곳(예천, 포항, 구미, 안동, 상주, 김천, 문경) 등 총 7곳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기타 지역사회 관계기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컨설팅, 교사 연수, 운영 지원, 프로그램개발․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양육 지원 사업으로는 부모 교육과 상담, 자녀 체험행사 운영, 장난감
(정도일보)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 4월 27일 ‘2024년 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물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에서 실내·외 전시 유물을 관찰하고, 유물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당일 참가 학생들은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및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도화지를 제외한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대전광역시교육감), 우수상(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장려상(한밭교육박물관장)을수여하고수상 작품은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모집하며 참가 대상 학생은 23일 박물관 누리집 공개 및 문자로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이번 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경북의 숲, 낙동강, 지질생태 등 우리 지역 생태 환경을 바로 알기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태 전환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지역 생태학습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60교 2,9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학습 기관의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된 청송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의 지질공원 해설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자원 중요성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질공원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학교 옆 민물고기 이야기, 학교에서 찾아보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등 낙동강 생태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생물자원관 특화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을 구성하는 주요 생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종자주권 확보의 중요성과 육상생태계의 건강성에 대해 알아보는 씨앗을 부탁해!, 새
(정도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교육부) 합동으로 나이스(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나이스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사관리를 위한 교무업무, 성적표 조회 등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서비스, 학교와 교육청의 업무를 위한 교육행정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2011년부터 운영해왔던 3세대 나이스 서비스를 종료하고, 2023년 6월에 클라우드,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새로운 IT 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서비스를 구축하여 개통하였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부터 재난·재해 시 서비스 복구에 필요한 시간이 1주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단축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재해복구 모의훈련은 재난·재해로 인해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나이스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는 경우 원격지에 구축한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조치원)가 대전교육정보원을 대체하여 나이스 서비스를 1일 이내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훈련이며, 결과는 정상이었다. &nbs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6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75명, 중학교 졸업 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939명 총 1,22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재소자 80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포항제철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경안중학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하는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단독실 등 편의 제공을 확대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5월 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안동․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해당 기간 이후는 도 교육청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유치원·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을 설치한 관내 유치원 82개 원, 각급학교 123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지원청은 조리도구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식품위생법상 부적합 사항은 행정조치를 의뢰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식중독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급식 현장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흥미롭고 도전적인 수학 미션을 해결해나가며 새로운 방식으로 수학을 경험하는 매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매스투어는대전수학문화관 방탈출(문화홀) 매스투어와 ‘지역 연계(앱 활용) 매스투어 · 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대전수학문화관 방탈출(문화홀) 매스투어는 4월 20일부터 시작하며, 매월 해당 토요일 및 방학 중 총 16회 운영한다. 운영 일자와 예약 기간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회차 예약은 4월 9일부터 시작된다.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5부터 6학년 1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팀별로 수학적 의사소통과 협업의 과정을 거쳐 매스투어 미션을 해결하는 방탈출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역 연계(앱 활용) 매스투어는 한밭수목원과 화폐박물관,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서 자체 개발한 앱과 키트를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별 관람 가능 시간 내 연중 운영된다. 또한 2024년에는 대전수학문화관 내 수학체험관 콘텐츠를 활용한 매스투어 앱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14교, 61학급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와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능동적 읽기로 문해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전에 해당 도서를 미리 읽고, 내용과 작가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글로 정리하는 사전 활동을 한다. 이후 작가를 직접 만나 함께 책을 읽으며, 등장인물과 이야기 내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대, 문해력 신장, 문학적 감수성 함양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다문화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북부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사업의 하나다. 교육과정 및 방과 후 시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연계성을 갖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다문화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교실’과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등 2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미있는 한국어 교실’은 유·초등 116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동화 구연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 강사는 다문화 학생(유아)의 어휘, 배경지식 등 문해력 신장을 위한 동화구연 수업을 펼칠 예정이다. ‘즐거운 동행’은 한국어, 놀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담임선생님과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초·중등 4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두 달간 돌봄교실을 신청한 관내 사립유치원 28개 원을 대상으로 ‘1분기 돌봄교실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유치원 돌봄교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수요에 따라 아침 돌봄 8개 원, 저녁 돌봄 2개 원, 온종일 돌봄 18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들 유치원의 안정적 돌봄 운영을 위해 연 4회 현장 지도·점검, 자체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돌봄전담사 인력 채용 및 관리, 전담 교실 확보 등 안전관리, 영양소 균형을 고려한 급·간식 제공, 돌봄 프로그램 운영, 예산 집행 현황 등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돌봄 수요를 적극 반영한 돌봄교실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발표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종합평가 결과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교육감 만난 Day!’,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24시간 민원 상담 서비스 ‘AI 챗봇 알리도’ 운영,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민원 올케어(All Care)’ 민원 책임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제적·적극적 민원 제도개선에 힘써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다’ 등급에서 2023년 ‘가’ 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며,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 해결·예방에 힘쓰며 교육수요자들과 소통해 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한 부산시민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오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60회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행사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화)을 같이 기념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4월 24일까지 연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두 배로 대출, 내 pick 책꾸러미,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비누 장미꽃 증정, 세계 책의 날 초성 퀴즈 등으로 총 22개의 특강·강연·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풍성한 행사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교육청은 인터넷·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가 학생 교육활동과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 지능정보사회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과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춰 건전한 사이버 윤리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스마트쉼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150여 회에 걸쳐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의 부정적인 사용 습관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 방법과 태도를 익혀 자기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행동을 돌아보고, 디지털 리터러시가 요구되는 미래사회에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채롭게 성장하고 모두가 행복한 중등 수업 혁신을 위해 2024학년도 중등 교사학습공동체 194팀을 구성·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의 수업 혁신, 수업 나눔과 성찰을 위해 구성되었고 ▲ 동부 중학교 '새수업프로젝터즈' 41팀 ▲ 서부 중학교 '더클래스(THE CLASS)' 53팀 ▲ 고등학교 '다락방(多樂房)' 100팀 등 194팀이 있다. 시교육청은 교사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뿐만 아니라 운영 사례 공유 및 내실화 방안 협의를 위한 워크숍 개최, 우수 운영 사례 공모, 우수 운영 교사에 대한 유공 표창, 활동 시간 직무연수 시간 인정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교사 자율성에 기반한 수업 혁신뿐만 아니라 교사학습공동체 중심의 수업 공유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좋은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