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5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 ․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현장 지원형 직무연수 ‘유아의 발달을 돕기 위한 놀이치료의 실제’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문제행동 특성 ․ 원인 ․ 사례 학습을 통해 유아를 이해하고 가정과 협력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놀이치료 전문 강사가 유치원으로 방문하며 추진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현장 지원형 직무연수’는 △유아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놀이치료의 개념 이해 △놀이치료의 실질적인 프로그램 경험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유아와 건강하고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치료 역량 강화로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내실화되길 바란다”라며“유아의 성장 촉진, 보호자와의 효과적인 협력 증진으로 신뢰하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5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광주시내 각급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 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5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학교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원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사항과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이행해야 할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권보호 심의·의결에 관련된 업무가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대응 절차와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등에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교육활동 침해 신속 대응 현장지원단, 법률지원단 제도, 교원보호공제가입사항과 교원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치유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와 치유캠프 운영 등에 대한 정보 전달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피해 교원 보호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뽑혀 국립국어원장 표창을 받는다.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전국 시도교육청이 평가 대상이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우리말 다시쓰기, 중·고등학생 대상 아름다운 한글 작품 창작 수업과 한글 관련 학생 동아리 등을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울산이 배출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중학교 5개교에서 ‘한글 가로쓰기’ 수업을 운영했다. 이들 학교는 학교 내 외솔 최현배 공간 조성하기, 비속어 사용 자제하기 운동, 아름다운 우리말 소개 소책자 만들기, 한글 자모를 활용한 기념품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12개교는 ‘외솔 바로 알기’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지난 7월에 열린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쫀득쫀득한 우리말 사랑’을 운영했다. 지난 10월에는 외솔한글마당 한글사랑 거리 행진에도 참여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의사소통 전략 관련 독서 활동 후 짧은 소식지 만들기, 즐겨 먹던 과자 이름 우리말로 바꾸기 등 외솔 정신을 기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하소로 지역아동센터 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2회(화, 목) 한국어 교실 및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지역에 다문화가정 학부모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학부모 교육지원에 함께 고민하던 하소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교육 장소는 하소로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고, 강사 및 교육자료 지원 등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기초 한글 수업을 기본으로 한국어 쓰기·읽기가 가능하도록 한다. 한국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익히고, 방학 중에는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학습을 통한 한국어 표현 등 학습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일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행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1회 검정고시는 초졸 98명, 중졸 190명, 고졸 972명 등 총 1천260명이 응시한다. 응시 장소는 일반 응시자의 경우 전남공고(초·중·고졸)와 광주공고(고졸)이며, 재소자나 소년원생 응시자는 광주소년원과 광주교도소이다. 시험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당일 8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를 4월 6일 도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라는 테마로 누에고치의 변신, 제주의 꽃과 새 마그넷 제작, 브릭을 활용한 에너지 제로 하우스 만들기 등 12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체험에 참여한 학생에게 과학적 소양을 넓혀주고자 한다. ‘2024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는 월 1회, 토요일에 가족 단위로 과학탐구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 체험활동이다. 도내 과학 관련 교과연구회와 협력하여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유의미한 과학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5월과 11월은 교과연구회 연합으로 운영되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과학 체험을 즐기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지원청 내에서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의지가 담긴 스티커(‘청렴韓 속초양양교육, 부정부패 바이러스! 청렴의식 백신으로!’)가 부착된 식물 키우기 화분재배키트를 나눠 주었다. 더불어 청사 주변 화단에 대추나무와 감나무 등 수목과 봄꽃을 식재하고, 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규형 교육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나무를 소중하게 가꾸고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청렴 활동을 실천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2일 가마초와 토산초 방문을 시작으로 하여 4일에는 가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 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부서장 및 학교 지원 장학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장의 학교 경영계획과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협의를 통해 추후 맞춤형 학교 지원과 조치계획이 이루어진다.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회 대표도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은 5월까지 이루어지며 △ 기초학력 향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 학생건강과 안전한 학교 환경 지원 △ 지속 가능한 독서, 다문화, 생태교육 △ 소통과 협력의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운영을 통해 ‘공감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 실현에 다 함께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오라청사에서“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 협의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제주교육 균형 발전을 위하여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선도지구로 지정했으며, 2024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선도지구 소속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도지구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 및 소속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 교육 균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하여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사례공유 및 개선 방안 등 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의 역할’주제로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장학사의 특강도 함께 실시됐는데,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학교 운영의 변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타시도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일, 정선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27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석했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27명 학생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교육장 인사말,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란 교육장은 “영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자기주도적 탐구능력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6일,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속초양양지역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2025 주요대학 대입전형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응하여 맞춤형 입시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별도로 마련된 신청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한 학부모 190명을 포함한 35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설명회에서는 대입제도 및 교육과정의 변화, 대학별 입시전략, 맞춤형 대입 준비 등 3개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 KBS ‘행복한 교실’ 고정 패널, 연세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대학 13교의 입시 자문위원 등으로 활약하는 입시전문가 박권우(이대부속고등학교 교사) 강사를 초청하여 속초양양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전형별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형 교육장은 “빠르고 정확한 입시정보는 성공적인 진로진학의 필수적 전제조건”이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양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20일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로 도내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으로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소재 의과대학은 모두 4교로 2024학년도 총 모집인원이 267명이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432명으로 165명이 증원된 만큼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의과대학 맞춤형 진학지원'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교육환경 격차에 따른 의대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지역 학생들을 우선 지원한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18개 시군별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의대 진학 설명회', 15개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와 3개 중심학교에서 수능 선택과목을 특강으로 진행하는 '전략과목 주말 동행 특강', 도내 6개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설명회', 수능 등급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단기 캠프에 이어 온라인으로 10주간 진행될 '쌍방향 온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진로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강원진학지원센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내 고등학교 교원 중 공개 모집(학교장 추천) 후 강원진학지원센터 선발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선발된 113명의 진학담당 교사와 도내 8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실무를 담당하는 진학전문지원관 등 123명의 인원이 참석한다. 123명의 지원단은 발대식 이후부터, 강원진학지원통합시스템 운영과 입시결과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운영부, 수시 및 정시 전형별 전문화 자료집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자료개발부, 지역별 상시 대입 상담과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할 춘천·원주·강릉 권역별 상담연수 지원부 등 총 3개의 부로 나뉘어 2025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강원진학지원센터 지원단은 4월부터 도내 학생들의 ‘더 넓은 진로! 더 높은 학력’ 구현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로·진학지도를 통해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진학지원센터는 이미 2월부터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원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학담당교원 대입 역량강화 연수와 학생 및 학부모들을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역농업 리더 육성을 위한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이 지난 3일 입학생 47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방치유농업학과와 친환경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에 따라 처음으로 개설된 친환경농업학과 총 2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친환경농업학과에 34명, 한방치유농업학과에 13명으로 총 47명이 응시했고, 응시생 전원이 입학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각 20회의 교육을 진행하며,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농업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전문기술력 습득으로 거창군의 미래 농업을 책임질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농업·농촌 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2009년 개설되어 15년간 사과학과 339명, 딸기학과 252명, 포도학과 58명, 약초학과 85명, 한방치유농업학과 13명 총 7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내 대표 농업인 교육과정이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도내 소속 기관과 공사립 학교의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기관별 맞춤형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업무 담당자들이 교육공무직 업무를 둘러싼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업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 고충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여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연차 유급휴가, 주휴일 부여, 임금 계산 등에 대한 사례 중심 실무 교육과 사전 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에서의 업무 질문과 답변, 고충 상담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질의서의 사전검토와 노무관리 강사단의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해 노동분쟁 사건을 예방하고, 업무 고충과 애로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