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31일 동두천시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북부지역 8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연말·연시 축제 등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 축제에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도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역에서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집중 단속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경과와 운영현황, 인근에 위치한 놀자숲과 치유의 숲 운영 및 이용 현황 등 동두천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두천자연휴양림은 부지 69만8,778㎡(약 21만 평)에 숲속의 집 10동, 산림휴양관 17실, 야외 캠핑장 15면, 야외 테이블과 바비큐 시설을 갖춘 어울림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속 체험이 가능한 자연 친화 복합 휴양 체험 공간으로 2020년 7월에 개장했다. 개장 후 40만 명에 육박하는 도민들이 이용했고 인근에 놀자숲과 치유의 숲을 운영, 산림치유지도사와 함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수원뷰티페스타 2024’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과 윤명옥 부위원장 등 수원시의원들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미용서비스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시, 수원에서 개최되는 ‘수원뷰티페스타’는 기업, 종사자, 소상공인, 유관기관·단체, 학교, 시민이 함께 모여 뷰티산업을 즐기고 트렌드를 가늠할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판로 개척 등 산업 면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에 이어 주목받고 있다. 이 의장은 “수원뷰티페스타가 수원의 신성장 산업 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뷰티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모든 관계자와 시민의 사랑을 받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0월 28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에서 '또랑또랑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황선옥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금 기부는 아이들에게 바자회를 통한 물건 나눔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 가질 수 있는 건강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을 함께해주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복지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에 적극 사용하며 더 나은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3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복합청사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558,000원을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10월 25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나눠쓰고 다시쓰자는 취지인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했다. 시립감일복합청사어린이집의 42명의 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물건을 판매했고 교사들은 간식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장윤영 어린이집 원장은“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이용한 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의 경제적 역할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감일동 오영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감일복합청사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31일 클래스아이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9만5천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기부로 동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87℃를 달성했다. 김춘선 원장은 “클래스아이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아나바다 시장놀이 바자회를 개최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했다.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을 보다 의미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클래스아이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장마, 폭염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속에서도 수고한 농업인을 위로 격려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제29회 동두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4일 동두천농협 하나로 웨딩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동두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기념식은 개회에 이어 농업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동두천농업인 일동은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분야 협력 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등)에게 감사패 전달과 축사 및 기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행사로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동두천시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31일 오후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열린 ‘2024년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에 참가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가치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개최한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고, 기업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도민투자단이 참여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성장 스토리를 듣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사회적가치, 도민체감, 혁신성, 경쟁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모의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하용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난 2023년 4월 UN총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결의안’을 채택할만큼 주목받는 분야”라며 “경기도에도 약 620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오늘 도민예선 투표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을 축하드리며, 도민들의 모의투자를 받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사회적가치창출과 이윤창출이라는 두 가지 어려운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31일 의장 집무실에서 홍지형 변호사(법무법인 리버티)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고문의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 △남양주시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사항 △기타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조성대 의장은 위촉식에서“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시의회의 자치입법권의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남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7명으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서부권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해당 지역 정류장에 8906번을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옥정신도시 서부권에 위치한 24~25블럭 및 단독주택 B5~10블럭은 올해 본격적인 입주로 입주민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 시내버스 91번 노선을 조정하여 옥정 서부권을 경유하기 시작했으며, 추가로 11월 중에는 광역버스 8906번도 정차할 예정이다. 8906번 버스는 덕정역을 출발하여 옥정 및 의정부를 경유하는 부천터미널행 노선으로, 서부권역 다수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3개 단지 중앙에 위치한 옥정25단지 정류장에 정차할 예정이다. 이성철 대중교통과장은 “8906번 추가 정차와 내년 신규 광역버스 운행으로 옥정 서부권의 교통은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및 롯데마트 동두천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관 간 재난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훈련이다. 동두천시를 비롯한 소방, 경찰 등 7개의 유관기관과 지역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2곳과 민간단체 등 21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북한 오물 풍선 살포로 인한 산불 ▲소화용수 누출로 인한 신천 수질오염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실제처럼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재난안전 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 및 토론훈련 장소를 실시간 연계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와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명소방서는 31일 광명시 광명동 소재 광명스피돔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배터리 화재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하여 소방과 관계기관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스피돔 UPS 배터리실에서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13개 기관단체, 인원 237명 장비 37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상황접수부터 수습 및 복구 단계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 상황을 수습해 나가는 전 과정을 훈련하며 ▲전기차 화재진압 ▲에어매트 전개 ▲긴급 탈출 ▲방수포 전개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사고 동향과 사회적 이슈 등을 고려하여 예측불가능한 사회재난을 대비 지휘․조정․통제 강화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라며 “광명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31일 오후 광명돔경륜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합동 훈련으로,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전기차 화재 상황을 훈련에 도입해, 복합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광명돔경륜장의 UPS실(대규모 배터리 집적시설) 화재가 전기차 충전소로 전이된 후, 주차된 전기차량으로 번지면서 대피 중 인파 사고까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으로 설정됐다. 전기차 화재진압 상황에서 상방향수주관창, 질식소화포 등 특수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화재진압 장면은 많은 참관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지휘부를 직접 지휘하며 초기 대응능력, 기관 간 역할 분담, 재난 수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정도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건설중인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피스텔(공공준주택)로 건설되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88호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0%는 일반공급한다. 경기광주역(경강선 지하철)이 가까운데다 인근에 시청, 법원,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 생활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또, 송정초, 경화여중·고, 광주고 등 교육 여건도 좋은편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11월26~29일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청약 할 수 있다.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4주부터 10월 5주를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주간으로 운영하여 관내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과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반기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등 교육과정, 에듀테크, 외국어교육,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운영하여, 다양한 영역의 수업 나눔을 희망하는 현장 교원의 요구에 부응했다. 10월 31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수업 사례 나눔은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을 주제로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5개 영역으로 나누어 관내 초, 중, 고 선생님들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실천에 대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이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금곡동 리멤버1910에서 ‘2024년 남양주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내부 심사에서 선정된 6개 팀에 대한 본선 대회로, 청년들의 정책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사전모집한 청년 투표단이 참여해 열띤 발표에 응원의 열기를 더했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청년 투표단의 합산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1등은 ‘청년 지역탐방을 통한 지역이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 이나경·김원경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남양주시의 다핵도시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색과 청년 창업 및 지역 상권까지 폭넓게 접목해 심사위원과 청년 투표단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고립·은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다시봄 프로젝트’와 ‘남양주 청년 플랫폼 구축’이 각각 2, 3등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