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기흥구 하갈동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의용소방대연합회가 대원들의 소통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소방 호스 끌기와 수관 연장, 개인 장비 착용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재난 현장에서 연마한 화재 진압 기술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시장은 “평소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온몸으로 활약하고 있는 용인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느라 애쓴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110만 특례시민들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용인소방서 소속으로 41곳에 의용소방대가 있으며 953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7일 평택 이화하수처리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부시장은 관련부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요 구조물의 균열 ▲수문 설비 손상 및 작동 여부 ▲하수관로 변형 및 누수발생 유무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프로그램 이행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이란, 매년 기간(`22.8.17.~10.14. 59일간)을 정하여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여 안전의식 제고를 높이는 집중안전 기간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여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지난 26일 2022년 세계문화주간 폴란드 문화주간 참석을 위해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폴란드 대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폴란드 역사 소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폴란드 음악가들의 폴란드 클래식 명곡 음악 공연, 전쟁을 주제로 한 폴란드 어린이 그림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정장선 평택시장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역사학자이기도 한 폴란드 대사는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가진 외세 침략의 아픈 역사를 언급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강연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대사들과 만나 세계정세와 평화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고, “평택시와 폴란드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정장선 시장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국비지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고자 제안됐으며, 여러 자치단체장과 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또는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사랑상품권은 2019년 도입 이후 누적 발행액이 4,456억원으로 구입 시 6~10%의 할인 인센티브를 지급해, 소비자들은 혜택을 받고 골목상권 상인들은 매출을 올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의 사용을 장려해 지역 소상공인과 가계에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가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현 수준만큼 정책이 지속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시민 여러분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의 올해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2,000억원이고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을 위해 110억원을 전액 시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세류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에 걸친 기부를 한 김지순 씨에게 양은미 세류1동장과 이종권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원과 주민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과거 세류1동 통장으로 오랜 기간 봉사를 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늘 소리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정중히 감사를 전했고, 이종권 주민자치위원장도 “각박한 요즘 세태에 어르신이 이웃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지순님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은데 이렇게 여러 분께 감사 인사를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고,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조용히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사랑나눔회가 서둔동 관내 침수피해 가구를 위해 건강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기금모금사업인 ‘사랑나눔회’를 통해 진행된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사랑나눔회’는 의료사각지대의 환자를 치료하고 기금 운용을 통해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수원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건강꾸러미는 생필품(이불세트) 및 밑반찬(장조림, 계란말이, 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침수 피해 가구 중 김 모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직접 준비한 생필품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침수피해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침수 피해 가구를 위로하고자 우리 동까지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수원병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주변 의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2022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2백만원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일 ~ 3일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던 2022수원재즈페스티벌의 무대 뒤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쓴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숨은 노력이 빛났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공연을 준비해 선보이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수원시민들이 다 함께 즐기는 행사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련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먹거리부스에 흔쾌히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며 구슬땀을 흐렸다. 이종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론 처음 해보는 먹거리부스 경연에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라며“이를 통해 번 수익금은 위원들과 논의 끝에 광교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고자 결정했다”고 전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교2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에 위치한 광교 휴 내과의원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후원했다. 휴 내과의원은 2019년 망포1동과 협약을 맺어 4년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평소 진료비가 부담되어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지중 원장은 “저소득층은 평소 병원비 부담으로 검진이나 진료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벼운 질병도 치료 시기가 늦어져 매우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분들께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상갈갤러리(구 상갈교~갈천교 보행로) 일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상갈동, 용인-제주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7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97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축산농협에서는 성금 30만원, 제주김녕 해녀마을 만제영어조합법인에서는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보라초등학교 4학년 학생 12만원, 상갈동 착한가게 마냐나 카페 10만원, 형제방앗간 10만원, 충주밤 10만원, 뜨개마루 5만원 등도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동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의 판매대금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8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 의장은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평택사랑상품권(지역화폐) 사용은 평택과 경제의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지역화폐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지속적인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고자 시작됐다. 유승영 의장은 “지역화폐는 지역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자금이 바깥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불러 왔다”며 “최근 급속히 어려워진 지역경제 사정을 감안해서라도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유 의장은 다음 주자로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명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와 만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공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더욱 효과적인 배달특급 홍보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실제 광명지역 행사 등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서포터즈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다양한 홍보 방안 아이디어 등이 쏟아졌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1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지역 밀착형 배달특급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광명시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 12월 첫 출범한 이후 광명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많은 시민에게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홍보해왔다. 이들이 배달특급을 통한 ‘착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펼치면서 광명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더욱 큰 혜택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광명지역 소비자와 가맹점주가 거둔 실익이 약 11억 원에 달하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서명철 본부장, 박윤근 용인서부지사장, 임순옥 용인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사회공헌활동 ‘우리동네 행복더(+)함’ 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즉석밥, 김, 통조림 등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됐다. 서명철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명철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꾸러미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일 트로트 가수 정수빈, 소프라노 김영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9월 26일까지 3년이다. 정수빈은 2009년에 데뷔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어머니의 굳은살’, ‘날 사랑해줘’등의 히트곡을 부른 트로트 가수이며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이수자이기도 하다. 기존 오산시 홍보대사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케이블 트로트 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은은 오산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 숙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석사과정을 마친 뒤 국내로 돌아와 오페라와 음악회를 통해 기획자 및 지휘자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 꿈에학교에 도전하여 지난해 7월부터 오산시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뮤지컬 수업도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오후의 산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수빈과 김영은은 "오산시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오산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승낙해 주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한부모, 조손, 다문화, 홀몸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20가구에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인 위원장은 “홀몸어르신 등이 맛있는 반찬으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간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항상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7일, 수원특례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안구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만석 주식회사’가 매월 백미(10kg) 10포를 1년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만석 주식회사는 장미영 시의원의 소개를 받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후원을 결정했다. 정기후원 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환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1년 동안 광교2동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속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광교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농업회사법인 만석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