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11월 1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ㆍ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기본구상(안)에는 약 1,000세대의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 환승주차장, 정류장 등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8년 7월 서해선 개통으로 운영 중인 시흥시청역은 현재 경강선(시흥~성남)과 신안산선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9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연결되면, 시흥시청역은 광명 KTX역과 판교를 거쳐 향후 강릉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시흥에서 강릉까지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30분 내 도달할 수 있어, 시흥시청역은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로써 시흥시는 서울, 경기 동부, 강원도, 충청도 등과 직결되는 서해안권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사
(정도일보) 성남시는 노인 장기요양기관 343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 관리’를 주제로 한 힐링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2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46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5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장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존감 높이기, 마음 다스리기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성남시장·성남시의회 의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전달해 격려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9095명의 9.7%인 1만54
(정도일보) ‘제20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마련된다. ‘0100’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세대 간 소통 예술제가 펼쳐진다. 수정중앙·판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2개팀·40명)은 실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춤을 선보이고,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3개팀·100명)은 트로트 댄스, 뮤지컬 ‘단지동맹’ 공연, 부채춤으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 봅시다’, ‘왜! 왜! 왜!’ 등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밴드 억스(AUX)단의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의 공연도 열려 예술제의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109곳 어린이
(정도일보)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5시 율동공원에서 초·중생 가족 125개팀(최대 500명) 참여 규모의 체험형 환경 교육(미션 에코서블) 행사를 연다. 미션 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가상현실 속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율동공원 일대 자연환경에서 환경표지 마크 분류하기, 야외공연장의 별자리 찾기 등 환경에 관련된 지령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 게임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17개의 지령을 수행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증정하는 수료증과 비누 메달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증강현실 게임 속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지역의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유소년과 청소년이 스포츠 스타와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10월 13일 첫 번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농구스타 우지원이 강사로 참여한 ‘우지원과 함께하는 농구교실’이 진행됐다. 11월 16일에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의 ‘야구교실’이 수지아르피아 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이어 12월 1일 오전 용인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댄스교실’에는 안무가 효진초이가 멘토로서 참가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오후에는 펜싱선수 신아람이 멘토로 출연하는 ‘펜싱교실’이 열린다. ‘야구교실’은 8일까지,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15일까지 각각 40명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야구교실’의 참가 대상자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가정의 5세부터 12세까지 유·청소년이며,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5세부터 18세까지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평택시 관계자들이 장애인과 장애학생의 재활을 위해 운영 중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 평택시 관계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장애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한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관계자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크로스컨트리 ▲육상레이싱 ▲XR스포츠 ▲스크린사격 ▲아이핏 ▲3D모션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3XR 스크린 ▲디지털 스케치 ▲멀티터치 테이블 ▲시니어테이블 등의 기기를 직접 경험하고,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운영 방식과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의 과거 차량등록사업소 사무실을 개조해 마련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지난해 7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1999년 10월 2일생~2000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PC와 모바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는 10월 3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에서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나이와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부터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갈오거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갈내마을 도슨트’의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 동안 10회 과정으로 이뤄진 ‘갈내마을 도슨트’ 양성교육은 신갈오거리 역사·문화 교육과 시나리오 작성, ‘도슨트’ 실습이 이뤄졌다. 현장실습은 ▲도시재생 ▲문화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실습과정에 참여한 수료생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과 지역의 특성을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했다. 아울러 환경과 도시재생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 A씨는 “교육 과정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태어나서 자라 온 신갈오거리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도슨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10월 31일 올해 상반기 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공부가 정리된 토지 496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조사, 지가선정,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 검증과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시지가에 대한 정보는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가 이뤄진다. 제출된 신청 건을 심의한 결과는 개별 통지하고, 이의신청 의견이 반영된 토지는 올해 12월 23일 조정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10월 31일 공시한 개별공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공유플랫폼 건립을 위한 사업의 설계공모를 10월 31일 공고했다. 시는 11월 7일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3일 설계공모안을 접수한다. 1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건축물 내부에는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 ▲육아나눔터 ▲청년공간 ▲용인특례시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기초생활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갈오거리를 대표하는 복합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지역 거점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설계 지침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건축설계안을 선정할 방침이다. 당선작은 사업의 설계 용역을 수행할 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 공고는 세움터와 나라장터,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정도일보)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4 예천농산물축제'행사장에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이용해 생산된 맛뜰리:예 가공상품 23종과 시제품 7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판매되며, 40초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쌀과자, 레드비트분말, 복숭아호두잼, 사과정과 등 23품목으로 축제장에서는 온·오프라인보다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술 개발 중인 다양한 가공제품을 시식할 수 있으며, 특히 예천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백태를 활용한 단백질쉐이크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성향에 맞춰 개발 중인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며 농산물축제를 홍보하고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하는 판매자들의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라이브방송에는 특별게스트가 출연해 맛뜰리:예 가공상품을 맛보며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조합원들의 열성으로 이번 농산물축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
(정도일보) 예천군우리꽃연구회가 주관하는 ‘국화 정원·우리꽃 작품전시회’가 1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국, 대국, 국화조형물 등 국화 1,200여 점과 치유농업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실습한 100여 점의 우리꽃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24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도 재연해 전시했다. 국화 정원 테마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은 만발한 국화 향기를 만끽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행사 이후에는 호명읍 걷고싶은거리 일원에 국화를 배치할 계획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농산물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방문해 예천 농산물과 국화,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예천군은 지난 31일 오후 5시부터 호명읍 예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청년 문화행사 ‘젊음의 행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열렸으며, 청년정책 소개,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나이트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들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액션그룹이 전시와 시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천군의 지원사업과 청년정책을 가까이에서 체감했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감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 행사가 예천 청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북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세계양금축제를 유치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및 강북진달래홀에서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문화재단과 한국양금협회는 지난 9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며 세계양금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1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헝가리, 중국, 미국 등 15개국 약 2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 및 구민들에게 낯설 수 있는 ‘양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양금 관련 책, 악보, 악기 등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양금축제’는 1991년 헝가리에서 설립된 세계양금협회(Cimbalom World Association)를 기반으로 독일, 스위스, 중국 등 총 33개 가입국이 약 33년간 이어온 세계 전통 음악인들의 축제다. 한국양금협회는 2018년 세계양금협회에 가입한 이래 매년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
(정도일보) 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센터가 지난 31일 면목역 광장에서 ‘가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면목본동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가을 문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통기타 공연 및 밸리댄스 등 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그림과 서예, 종이접기를 비롯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실버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특히 83세의 최고령 어르신의 노래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열린 3부 ‘가을밤 시네파크’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상영되어 많은 주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가을문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누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