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양시가 잘못된 행정의 반복을 예방하고 공정한 감사를 위한 시스템을 갖춘다. 9일 시에 따르면 감사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내부 전자게시판에‘키다리’코너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키다리’는‘키(Key)를 알면, 다시 걸리지 않는, 리퍼런스(Reference)’의 머리글자를 따온 은어다. 감사과정에서 자주 지적받는 유사 또는 반복적인 사항을 공지함으로써 같은 건이 다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전자결재시스템인‘포동이 광장’게시판에‘키다리’메뉴를 신설,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 근무수칙과 물품 구입 관리실태, 각 부서와 산하기관 감사결과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감사 최종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신분상 처분을 심사하기 위한‘감사결과심의위원회’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감사결과에 따른 공무원의 잘잘못을 가려 처분의 형평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외부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종합 및 특정감사 결과와 재심의 신청 건 검토, 시책과 제도 개선사항을 비롯해 감사행정 발전을 위한 사항 자문 등이 핵심기능을 이룬다. 감사결과심의위원회는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정성을 기하는데도 역
(정도일보) 안양시가 8일 구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동안구 평촌동 934번지/18,354㎡)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대해 법규에 따라 합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일부단체의 문제제기를 일축했다. 현재 이 부지는 자동차정류장 고시 폐지 및 획지 신설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제안에 따라 시는 금년 1월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공람에 이어 5월 28일자 평촌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최종 고시했다. 최근 일부 단체가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끊임없이 도시관리계획 변경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안양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주민 의견 수렴과 의회 의견 청취 및 국토교통부 장관 협의 등을 거치지 않아 효력이 없다며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시를 취소하라는 것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버스터미널이 들어서지 않아 시민불편이 야기된다는 점과 토지소유주에게 과도한 시세차익을 얻게 한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불과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안양시의 입장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9월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또 올해 1월 12일부터 28일까지는 법에서 정
(정도일보)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금융기관(북부새마을금고)의 도움으로 EM발효액 보급을 재개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 미생물군)발효액 배양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안양2동의 특수시책이다. EM발효액은 유산균이나 광합성 세균 등을 조합해 배양한 유용한 효소로서 피부연고는 물론 화분식물 영양제, 세척, 탈취,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안양2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중단, EM발효액 배양을 위한 재료비도 바닥이 난 상태였다. 이로 인해 한 달 넘게 발효액을 배양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발효액 배양기는 청사 입구에 설치돼, 월 6백여 명의 주민이 받아가 청소와 소독용으로 가정에서 사용해왔다. 이와 같은 사정을 접한 안양2동 소재 북부새마을금고가 EM발효액 재료비 지원을 약속,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다시 발효액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임채익 안양2동장은 새마을금고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상일 북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여러모로 유용한 EM발효액을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제공하게 돼 보람되게 생각한다. 환경보호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정도일보) 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덕남의원은 비산2동장,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20여분과 함께 경수대로변 및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메리골드 가을꽃을 식재하였다. 이날 정덕남 시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작업하며, 비산2동의 가로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써 비산2동 주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에 뿌듯함을 전했다. 식재후 남은 여분은 평화보육원 어린이들이 자연학습을 위하여 직접 식재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정도일보)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치매환자 가정에 특화 작물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내가 그린(Green) 기억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내가 그린 기억교실’은‘테라리움’이란 원예활동으로 꾸며졌다. 유리병에 다육식물을 키워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치매안심센터 등록 50가정을 대상으로 다육식물과 유리병 등의 재료로 구성된 테라리움 키트를 설명서와 함께 배송했다.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가정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카카오톡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사용법을 교육했다. 키트를 배송 받은 가정은 자신만의 미니정원이라 할 수 있는 테라리움 작품 활동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특히 치매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로도가 심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됐다. 실제로 테라리움 키트를 전달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모두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만안치매안심센터가 1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정의 심신안정을 위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1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만안, 동안) 관계자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GTX-C노선 인덕원에 이어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을 유치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고, 박달스마트밸리, 냉천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인덕원주변도시개발사업, 관양고주변도시개발사업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정책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최우규 의장은 시의회, 지역위원회가 협력하여 우리 안양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요충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협조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안양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양시는 (사)소울음아트센터(만안구 안양9동 창박로 41/대표 김옥규)) 이정옥 씨 등 회원 4명이 제31회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 시상식은 오는 29일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이어서 10월 3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에서 소울음아트센터 소속 이정옥 회원이 작품명‘비밀의 화원’으로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 임경식 회원은‘행복한 속담’으로 우수상을, 김남우 회원은‘호산나’로 특선을, 이형균 회원은‘기차소리’로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 (사)소울음아트센터는 1992년 설립된 장애인단체이자 국내 유일의 장애인미술교육기관이다. 안양시의 지원 속에 장애인들이 중심이 된 문화예술 육성과 국내외 교육협력 및 연대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김옥규 소울음아트센터 대표는“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수상해왔는데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위 있는 행사에 우리 회원들이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장애인 미술가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고 운영비를 지
(정도일보) 안양시의회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은 지난 31일 관양시장에서 실시한“추석명절 맞이 대청소”현장에 참여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안양시 주관으로 시민들이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부터 명절을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정옥 부의장을 비롯해 관양시장 상인회장(박성동), 관양1동장(박경호), 관계 공무원 등이 현장을 방문하여 호수로 물을 뿌리고 벽면에 어지럽게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 등을 제거하는 등 추석명절 맞이 대청소에 힘을 보탰다. 박정옥 안양시부의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기동순찰반 관계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 환경조성에 앞장서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2021년 8월, 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 ‘Hexagonal’(윤○○, 이○○, 정○○)의 동명 게임 ‘Hexagonal’을 중고등부 게임기획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발표하였다. GIGDC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대회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와 우수한 신인 게임 개발자의 등용문이다. 이번 수상은 2020년 개교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첫 외부 공모전 수상으로, 개교 이후 1년 6개월 만에 거둔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게임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게임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우수한 교육체계와 환경을 구축했다. 교사와 산학겸임교사에 의한 협력교수수업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힘을 쏟았고, 직업 교육의 첫 성과가 드러나게 되었다. Hexagonal을 기획한 이○○은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감사하며, 진로의 방향성이 더욱 뚜렷해지게 되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에서 수업이나 활동 등을 통해 더욱 노력하여 좋
(정도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경기도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음달 2~3일 비대면으로 제6회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진로 페스티벌은 ‘Together, 같이 그리고 가치’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의 페스티벌로 진행되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EBS와 경기도 교육청,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초·중·고 86개교 63,000여명의 학생들은 9월 2일부터 이틀간 진로콘서트, 제3회 직업계고 우수콘텐츠 경진대회, 제3회 경기미래직업 교육박람회, 꿈이 가수다, 애.빼.시(애교대회) 대회, 동아리 공연, 라이크 메이크업 쇼, 체험콘텐츠(고등학교 체험, 대학교 학과체험, 뷰티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체험꾸러미 9,000여개를 학생들에게 개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안양시는 청소년들이 시정을 논하는‘Youth 아고라’시즌2 온택트 토론회를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스아고라 시즌2는 작년 시즌 1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재선정돼 다시 한 번 안양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간이 됐다. 4월 참가자 공모를 시작으로 5월에는 비대면 유튜브 워크숍으로 청소년 정책제안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6월에는 본격적인 팀별 기초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7월 한 달 동안은 전문 멘토링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 건강, 환경, 복지 4개 분야에서 8개 팀의 청소년 정책제안서가 완성됐고, 이번 유튜브 온택트 토론‘가치바꿀래?’를 통해 그 내용을 공유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팀별 정책제안 및 정책 자문단의 피드백 영상을 사전 녹화·제작해 28일 당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자와 패널 2명의 실시간 진행했다. 딱딱하고 어려운 토론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정책제안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 각 팀별 정책에 대한 담당부서 자문단의 피드백으로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정도일보) 안양시가 이달 3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시 산하기관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SDGs교육(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8월 24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튜브 채널(행복TV)로 진행된 SDGs 국제심포지엄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SDGs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의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소속 홍보위원이 각 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DGs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빈곤, 질병, 주거, 노사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보편적 문제를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지속가능발전 도시 안양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지속가능발전 개념의 이해, 지속가능발전의 실천 필요성, 부서별 업무와 지속가능발전 목표 연관성 등이 주요 교육내용이다. 시는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홍보위원에 의해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일반시민과 학생들로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
(정도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까지 예술활동 지원사업 <예술로 공존>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로 공존>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안양’ 내 신진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주제는 ‘위로와 공감’을 주는 예술 활동이며, 지원대상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1 9세부터 만 39세(2002년~1982년생)인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극예술, 무용, 음악 전통 등 ▲공연분야, 회화, 조각, 공예, 사진 등 ▲시각분야, 문예평론집, 문학창작집 출간 발표행사 등 ▲문학분야, 예술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등 ▲기타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지원금은 4천만 원이며, 개인(단체)당 최고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인터뷰 심의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위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경기꿈의학교 과천지역 학습공동체 주관하에 과천지역 꿈의학교 운영자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2차 비대면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은 “마을교육공동체로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자와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하여 유트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발표자는 과천지역 꿈의학교 운영자 전정일, 前 두근두근공동체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정성훈, 담쟁이 마을 대표 이성훈, 청계초 운영위원 정혜숙,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과천시의회 류종우 의원이 맡았으며, 참여자들과 과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마을교육동체와 관련하여 꿈의학교 운영자, 지자체 관계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정도일보) 이달 초 안양시 5개 전통시장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이하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매출액 1억원을 달성했다. 3월 15일 전국 최초로 모든 시장이 네이버에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시 개장한 뒤 약 5개월 만에 이룬 결실이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양질의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위치기반 서비스 기준 반경 2km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며 전통시장 방문을 조심스러워 하던 시민들에게 최적화된 비대면 서비스이다. 특히 판매자가 직접 올린 상품의 사진과 원산지 등의 기재사항을 통해 시장을 방문했을 때처럼 상품의 상태를 꼼꼼히 살필 수 있고, 집에서도 질 좋고 신선도 높은 상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배달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네이버 포털 검색만으로도 접속할 수 있으며, 상품을 구매하려는 점포가 2개 이상이더라도 같은 시장 내에 있는 경우에는 묶음 구매로 한 건의 배달비인 4,000원만 발생한다는 점 역시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호계시장을 방문해 이와 같은 큰 성과를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