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코스트코 하남점의 망월천 오염행위를 처음 적발한 하남시가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시민단체·국회의원·시의회 등과 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하남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코스트코 하남점 망월천 수질오염행위 관련 민·관 대책회의’를 열고, 망월천 오염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망월천 오염에 책임 있는 코스트코의 개선대책 부재에 크게 실망했고, 유감스럽다”며, “글로벌 기업인 코스트코의 ESG경영에 대한 안일한 상황인식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오늘 회의를 포함해 앞으로 대응전반 상황을 기후위기 비상행동, 망월천 지역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공유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문제로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 국회, 환경부, 경기도, 환경유역청 관계기관과도 공유해가며, 코스트코의 대응상황을 함께 점검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회의에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망월천 정화와 관련한, 코스트코의 지속 가능한 실천 프로그램에 대한 입
(정도일보) 하남시는 1일자 일부 일간신문에 게재된 “김상호 하남시장, 언제까지 시민들을 괴롭힐 겁니까!”라는 시정 비방 광고와 관련,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우선 신문에 해당 광고를 게재한 단체인 ‘서울경기발전대책위원회’와 ‘하남공정정의연대’에 대해 현재까지 실체를 알 수 없는 단체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단체 명의로 시에 접수된 어떠한 민원도 없는 반면, 최근 모 종교단체의 건축허가가 불허된 사례, 상당한 광고비에도 불구하고 중앙 매체에 광고가 되었다는 점 등의 근거로 해당 광고가 모 종교단체 또는 그와 관련 있는 단체에 의해 게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남시는 이번 광고 내용과 관련, 다음과 같이 허위 사실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우선, 광고 내용 중 ‘위법논란시설은 허가했으나 합법시설은 불허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시는 “사례로 언급된 노인요양원의 적법한 처리 과정에 대해 이미 ‘사실 이렇습니다’란 시청 홈페이지에 ‘광암동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로 설명드린 바 있다”며 “하남시에서 건축허가를 불허한 시설의 해당 단체와는 현재 행정심판 및
(정도일보) 하남시의회는 1일 오후 3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고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영광의 수상자는 ▲나현호 하남시푸드뱅크 사회복지사 ▲장미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대리 ▲정지현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사 ▲최재선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위생원 ▲홍연수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5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평소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미숙 의장은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께도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희생에 비해 처우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하남시의회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노력하
(정도일보) 하남시는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던 일가(一家·고 김용기 장로의 호)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할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30일 옛 가나안 농군학교를 활용해 조성한 미사 역사일가공원(미사강변남로 10)에서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어린이집은 부지 6,912㎡, 연면적 1,613㎡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개관식은 김한중 (재)일가재단 이사장과 김평일 교장·손봉호 명예이사장·황우여 이사 등 재단 관계자,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청소년·시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에서 경과보고에 이어 일가기념관·도서관 개관에 공이 큰 하남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먼저 김한중 (재)일가재단 이사장이 일가기념관·도서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김상호 하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LH 하남사업본부에는 일가재단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에는 김상호 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일가기념관과 도서관
(정도일보)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부터 호반써밋에듀파크 전입자에게 생활편의를 돕기 위한 전입환영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입환영 꾸러미는 슬기로운 하남생활, 신장2동 전입 안내책자, 평생학습 매뉴얼, 관광안내지도, 복지서비스 책자,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 등 각종 내용을 담은 책자와 물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꾸러미를 통해 전입 후 해야 할 일, 우리 동네 주요기관 안내 등 입주를 위한 정보뿐만 아니라 복지·여가·교육·산업·건강·교통에 대한 하남시 정책들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전입환영 꾸러미가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주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계속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이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윤태현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27일 하남시의회에서 아파트 통학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태현 회장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건설 과정에서 아파트 브랜드 변경, 초등학교 통학 환경 개선, 도로명주소 부여를 비롯한 아파트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 앞장서 입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공헌해 999세대 입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아주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경청하고 해소해 주는 것이 시의원의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상일꾼 역할을 하는 농기계를 지원해줘 고맙습니다. 작목회 공동재산으로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27일 오전 하남시로부터 트렉터를 전달받은 전대호 미사작목회장은 “요즘 농촌에는 일손이 부족해 농기계가 큰 효자인데, 트랙터를 받아 상일꾼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미사작목회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길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작목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공동체 도농상생 프로젝트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21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소득증대 사업 예산을 받아 7개 유관단체장들이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농기계를 구입하고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농기계는 작목회별 특성을 반영해 △미사작목회에는 트랙터 1대 △청엽작목회에는 굴착기(1대)·파종기(1대)·소독기(11대) △하남작목회에는 스키드로더 1대를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로컬푸드 사업 촉진과 미사동 농민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각 유관단체 회장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런 사업을
(정도일보) 하남시는 9월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학원 주변의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위생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23개 구역(151개소)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 관련 점검을 진행한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자율방역점검표 및 소독환기 대장 50부를 배부하고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콜(080) 사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는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및 착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요즘,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주변 식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생 점검에 학교와 학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정도일보)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관련,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집중 진단검사 대상은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 대형마트 관리자·운영자·종사자 등이다. 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나온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선제검사 실시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 관리자·운영자·종사자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최종 회차 접종 후 2주 경과한 자)은 진단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집중검사는 코로나19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절박한 조치”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덕풍동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월정기주차권을 사용하고자 하는 하남시민을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가능한 정기권 주차대수는 총 192대로, 1세대당 1대로 제한한다. 월정기주차권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8월 30일 14시부터 9월 17일 23시 59분까지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공정추첨프로그램을 사용한 무작위 추첨에 의해 결정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하남시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실제 거주하면서 차량등록이 된 차량(주민등록등본 상 주민등록기준지와 자동차 등록지 일치 원칙)이다. 또한 △등본 상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거주하고 회사차량을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자 △사업장이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위치하고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자 등이다. 신청제외 대상은 △여객운송사업법 및 화물운송사업법에 의한 차고지 확보 의무 대상 차량(단, 2.5톤 미만 화물자동차, 개인택시 가능) △내집앞 주차장 갖기 사업 보조금 수혜자 △아파트거주자 △해당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거주자 또는
(정도일보) 하남시는 브랜드스토리텔링·브랜드상징물 분야 등 지방임기제공무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브랜드스토리텔링·브랜드상징물 분야(1명) ▲국가·민간소송 수행(1명) ▲위생업소 지도단속(1명) ▲금연지원사업 간호사(1명) 등 총 4명이다. 이 중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 채용하는 브랜드스토리텔링·브랜드상징물 분야 임기제공무원의 경우 도시브랜드 자산 발굴 및 스토리텔링, 시 캐릭터 활용 및 활성화 기획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연령 및 보수수준은 채용분야에 따라 다르며, 7급(상당) 이상은 20세 이상, 8급(상당) 이하는 18세 이상이다. 거주지 및 성별은 제한이 없으며, 근무시간은 국가·민간소송 수행 임기제공무원은 주 24시간, 나머지 브랜드스토리텔링·브랜드상징물 분야 임기제공무원 등은 주 35시간이다. 채용기간은 1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 간이다. 접수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 임시운영 중인 민원상담처리실에 방문하거나, 시 자치행정과에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험일정은 9월 8일 제1차 시험인 서류
(정도일보) 하남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강사의 휴식(休識)시간-쉼 그리고 앎’을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사의 전문적·개인적 발달영역을 강화해 역량을 향상하고 강사 간 유대감 형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 평생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병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 및 시민강사 30명이다. 교육과정은 ▲비대면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스 브레이킹 ▲강의 콘텐츠 구성하기 ▲학습자를 사로잡는 PPT만들기 ▲스피치능력 향상 ▲업사이클링·환경교육을 통한 ESG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 ▲향을 통한 힐링-취향(香)저격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의 기본 역량인 지식, 기술, 태도의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개인적 발달영역 강화를 통해 내면의 자아를 성숙시키고 학습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관내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를 공공수역 오염 행위로 고발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미사지구 망월천 순찰 중 오염물질이 망월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발견, 즉시 방제 조치를 취한 후 우수관로 내 오염물질 발생원인 추적에 착수했다. 7일 간의 추적 끝에, 지난 10일 대형 유통업체에서 나온 오염물질(폐기물)이 인근 우수관으로 배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과 사업장 현장을 확인한 후, 지난 12일 해당 업체를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로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한편 오염된 우수관 등 공공수역을 즉시 방제 조치할 것을 업체에 통보했다. 한편 13일, 시는 전날 통보한 방제조치 등을 업체가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와 불시 이행점검을 실시, 건축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 등도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적발된 위반사항 역시,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신욱호 부시장은 “최근 기업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업운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에도,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업체의 이번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
(정도일보)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는 12일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의 민간사업자 지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사업계획서 평가위원회(위원장 최주영)를 실시하였으며,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IBK 컨소시엄(명지병원, 자생한방병원, 롯데건설, IBK투자증권, 중소기업은행, 타이니타운, 애버딘엠에이치 등)이 선정되었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위원회 추진을 위해 각 컨소시엄 대표들이 직접 추첨을 통하여 평가위원을 선출하고, 평가 후에는 평가위원 성명과 점수를 포함한 평가결과를 당일 공개하였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IBK 컨소시엄은 공사에 소아응급의료센터, 심장수술센터, 뇌혈관센터, 암통합치유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국제진료센터 등을 갖춘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제안하였다. 평가위원회는 “병원수요를 파악한 스페이스 프로그램 및 병상수, 병원의 입지 등 우수(위원 A)”, “충분한 병상규모, 급성기-아급성기-만성기 질병에 대응하는 생애주기 통합병원, 한의학과 협진의료체계 우수(위원 B)”, “병원 운영의지 확고, 다양한 형태의 의료서비스, 실버타운의 연계성 우수(위원 C)” 등으로 평가하였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원도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아동주거 빈곤가구, 한부모 및 조손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 이하 복지관)과도 협약을 맺고 8월부터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에 착수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원대상 발굴, 행정 지원을 하고 복지관은 공사업체 선정 및 공사 진행,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담당하며, GH는 사업 총괄 관리와 개보수 예산 지원을 맡는다. 사업은 2023년까지 3년간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된다. 올해는 노후주택 12가구와 어린이집 2개소, 경로당 1개소가 대상이다. 개보수는 창호, 화장실, 도배, 바닥, 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거주 공간 시설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아동 주거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