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내 가정과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기’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8일 밝혔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좁은 공간에서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간편한 소화장치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기제품이 밀집한 책상 아래, 분전함 근처, 전열기구 주변 등 화재 취약 지점에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아크차단기’는 노후 전선에서 발생하는 아크(불꽃) 신호를 감지해 전기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평소방서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전기설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설치 확대를 당부하고 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화재는 작은 방심에서 시작되지만, 대비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도민들께서 가정과 사업장에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기를 적극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소방서]
(정도일보)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제근로자 20명이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80만원을 북면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산림보호원, 꽃마을사업단, 깨끗한쓰레기처리 감시원 등 북면 소속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권희두 북면산불진화대 조장은 “산불 현장에서 활동하는 입장에서 이번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절감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동복 북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준 산불 종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봉사단 ‘거봉’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일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조종반다비체육관, 조종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비 예보 속에서도 청소년 7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후에는 묘목을 심으며 기후변화 대응 실천에 나섰다. 청소년봉사단 대표는 “곧 열릴 경기도민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 정화를 돕고 싶었다”며 “우리가 심은 나무가 자라나 지구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가평읍 읍내4리 조신현 이장이 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조 이장이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급받은 활동보상금을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환원하고자 전달한 것으로,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조 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자 마을주민을 대표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이장으로서 행정운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용기를 내어 도움을 주신 조신현 이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시가지 일대에서 ‘봄맞이 일제 대청소’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협의회, 부녀회 등 지역단체가 참여해 도로변, 공원, 하천 주변 등에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설악면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중요성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정화활동에 나선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설악면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라 납세 의무가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이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군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올해 가평군은 경제위기와 재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연장 대상은 3월 법인세 신고 시점에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법인으로,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납부기한인 4월 말에서 7월 말로 자동 연장된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일반 기업은 납부기한 후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정확한 신고와 납부를 통해 20%의 가산세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신고 마감일에 접속이 몰릴 경우 전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신고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심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컨설팅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6회, 1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창업교육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했거나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평군민이다. 참여자들은 전담 멘토와 컨설턴트의 밀착형 지도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창업교육 수료자는 일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군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창업 모델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5년도 대표축제 6건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4월 18~20일)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5월 17~18일)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5월 24일~6월 15일, 9월 13일~10월 12일) △2025 이슬라이브 페스티벌(8월 30일) △2025 Voyage to Jarasum(9월 6~7일) △제22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 17~19일) 등이다. 이 중 가평군이 주관하는 축제는 자라섬 꽃 페스타 1건이며, 나머지 5건은 민간 주관 행사이다. 가평군은 대표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방위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나라인(스카이라인 짚와이어), 가평휴게소, 관광홍보관, 군청 등 주요 거점에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군청 및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공지를 비롯해 검색광고,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대표축제에 한해 자라섬 대관료를 30%
(정도일보) 가평군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육아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맘(Mom)편한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가평군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임신 사실이 확인된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신생아 내의 △체온계 △온습도계 △수유쿠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육아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을 앞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가평군보건소 또는 관할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4월부터 12월까지인데, 물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생명사랑팀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아가맘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맘편한 꾸러미가 임신부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지난 4일 가평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가평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가평마장초등학교 교장, 상색초등학교 교장, 가평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가평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 중 하나인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는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는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가평초등학교 내에 구축된 공간(늘봄실1~3)에서 인근 초등학생들이 방과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항공 드론, 어린이 요가, 3D펜 등 다채로운 늘봄 프로그램과 오후 6시까지 틈새돌봄을 운영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부모 소통 창구 및 실시간 출결 알림을 제공하고 안전지원인력을 통해 매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학교 안팎의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고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통해 가평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보다
(정도일보)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에서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가정위탁제도 안내를 비롯해 위탁가정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 이해, 행복한 양육자 되기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컬러 성향 분석과 컬러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정위탁제도는 친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아동이 친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울 때,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다. 위탁부모는 연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 이수가 의무화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최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사업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대표 및 회계담당자와 설악면, 청평면, 상면, 북면에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개념 이해 △비폭력 대화 기법을 통한 의사소통 훈련 △보조금 집행 회계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계 교육은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에 2‧3회차 심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사례 공유, 컨설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체 기반의 지역 활성화
(정도일보)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까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나도 손주와 문자친구’ 키오스크 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키오스크 활용법, 문자 보내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손주들과 자유롭게 문자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병원·카페·무인점포 등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노재풍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가족 및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앞에서 당황하거나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워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자신감을 갖고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위탁운영사 ㈜파이닉스알엔디와 함께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꽃 식재 행사를 열고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열린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하수도사업소 공무원과 ㈜파이닉스알엔디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펜지 약 1,500본을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로 및 산책로 300m 구간에 식재하며 봄 정취를 더했다.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20개소와 분뇨처리시설 1개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수질 개선과 수자원 보호를 위한 시설 운영과 더불어, 처리시설 주변 환경 정비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지역민의 인식 개선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노동자 안전관리 지원 사업으로, 가평군은 지난 2021년부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매년 사업을 운영해왔다. 군은 최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인근 포천시와 공동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 공무원,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쳤다. 이번 4월 캠페인의 주제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으로, 군은 다양한 언어 장벽을 고려해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된 산재 예방 카드북을 배포했다. 카드북에는 작업 중 자주 마주치는 위험 요소와 필수 안전수칙이 시각적으로 구성돼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