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5월까지 40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설계를 도와주는 ‘신중년 배움 학교’를 운영한다. 강의는 보험료를 절감하는 방법과 함께 국민연금 등 연금 계획 수립을 배울 수 있는‘보험료 줄이고, 연금 부자 되기’,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화형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챗GPT를 활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챗GPT’가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회씩 진행된다.
(정도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5일 변화된 최신 진학정보와 상세한 대입전형 상담 지원을 위해 '2024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는 고등학생 진로진학길찾기 사업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지역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강사 및 멘토링 역할을 맡는다. 군포의왕 지역리더교사는 경기도 리더교사 6명을 포함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진로진학콘텐츠와 학생상담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학생부위주전형과 면접,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전형으로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학 상담을 확대하고 내실화하면서 진로진학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유정기(56) 전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이 임명됐다. 전북 완주 출신으로 영생고등학교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유정기 신임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2008년 전북대 교무과장, 2015년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장, 2019년 공주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유 부교육감은 오는 8일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4월 한 달 동안 2층 문학 자료실에서 꽃과 관련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과 관련해 주제를 ‘꽃’으로 선정했다. 세계 책의 날이 4월 23일로 지정된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축제인‘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 축제 날에 남자는 여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여자는 남자에게 책을 선물했다고 한다. 울주도서관은 꽃과 관련된 책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샐리 쿨타드 작가의 ‘꽃말의 탄생’, 실버 그림 동화‘꽃 사랑 할매’, 나태주 시인의 ‘나만 아는 풀꽃 향기’ 등 다양한 형식의 도서를 전시한다.
(정도일보)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청렴 쓰담 달리기(plogging·플로깅) 활동을 했다. ‘쓰담 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이다. 동부도서관은 지난 3일과 5일 2일간 울산대교 전망대와 염포산 하늘길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무실을 벗어나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서 생태환경 운동으로 직원 간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 동부도서관은 종이 인쇄물 줄이기, 재활용 장려 운동,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 계단 사용하기(탄소배출 줄이기) 운동 등과 같은 친환경 녹색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오는 상반기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선정된 청렴 표어로 ‘청렴 책갈피’를 제작해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숙현 관장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학생 성장 중심 종합 기록으로 작성·관리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울산지역 전 고등(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 기재·관리 담당 교사의 책무성을 높이고, 단위 학교별 기재 편차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부 기재 요령 개정 내용과 지난해 학생부 전수 점검·상담(컨설팅) 내용, 배움·성장지원 학생부 작성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올해 추가된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 2022 개정 교육과정 순차적 적용 내용과 부당정정 사례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법정 장부로서 기능을 충실히 해야 한다”라며 “정확한 기재 방법 연수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5일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제136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호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첫 담임이 된 교사의 소감, 교육공동체가 함께 시작하는 학교의 모습, 1학년 자녀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선생님에게도 처음은 있다’에서는 이화중학교 윤소정 교사에게서 신입생을 맞이하는 마음을 들어 본다. ‘교육공동체 다 모여라! 함께 시작하는 우리 학교’에는 학생, 교원, 보호자 교육 3주체가 학교 현장에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해 평화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해, 나는 지금 봄이다’에서는 울주도서관 글나래 학교 최고령 신입생인 배점선(80세) 씨와 딸을 함께 소개한다. ‘쉬어가는 자리’에서는 올 8월 정년퇴직을 앞둔 염포초등학교 조은희 교사가 멋 글씨로 모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여기저기 구석구석’에서는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슬도 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전문상담교사가 전하는 나를 사랑하는 힘,
(정도일보)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울산교육청 고위공직자 40명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시교육청 3층 집현실에서 ‘청렴 다짐 자화상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위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대책추진단’ 등 간부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청렴 다짐 자화상 그리기’에 앞서 천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서약서를 썼다. 이어 이들은 자화상을 그리고 색을 칠했다. 자화상에 청렴 각오도 썼다. 천창수 교육감은 “건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정 울산교육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학교상담 업무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갈수록 늘어나는 심리 정서적 위기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치료,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교사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 교육청 Wee센터는 늘어나는 초등 저학년 놀이치료 및 병원 치료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지역 사설 상담센터 연계 확대, 외부치료기관(병ㆍ의원) 치료비 지원 및 연계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우울ㆍ불안ㆍ등교 거부 등의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예방 매일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공동체 십대지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 가족센터, 고산 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느린 학습자 가족 돌봄 지원센터 등을 초대해 기관 안내 및 학교 연계 가능한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날 참가한 새말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주의산만, 충동적, 교우관계 어려움 등으로 교실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과 소외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이나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위한 연계 가능한 다양한 기관과 사업들을 알게 되어 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오전 강원교육콜센터에서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강원교육콜센터 전문상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교육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 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을 감소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지난 3월 4일 정식 개소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콜센터를 방문해 전문상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객상담 대응체계 점검 및 △3월 강원교육콜센터 운영 현황 보고 △상담원 애로사항 청취 △책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교육콜센터의 3월 총 수신건수는 777건이고, 이 중 상담건수는 748건으로 응답률은 96.27%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처리건수는 37건이며, 3월 주요 상담 내용은 △교육비·교육급여 신청 관련 문의 △전학 △편입학 관련 문의에 집중됐다. 개선 방안 협의를 통해 상담 문의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기간이나 상담에 필요한 지침, 계획 등 내용 변경 시 해당 내용을 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5일과 6일, 속초 체스터톤스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에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인공지능 주제 연구학교(춘천 남산초, 원주 흥업초, 정선 증산초, 인제 인제초, 춘천 퇴계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T.O.U.C.H,교사단 연구회 교사연구회 등 77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학교에서 운영하는 주제를 일반화하고 활성화하며, 현재 도교육청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교수학습플랫폼의 효과적인 현장 적용과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모델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수업사례 △에듀테크 PMI(Plus-Minus-Interesting) △전국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우수사례 공유 △미리 만나는 익힘책 없는 수학시간 △스토리텔링 기반 배움단계 수업루틴으로 만드는 수업 포트폴리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디지털 교육으로의 대전환에서 이를 실행할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의 성패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교사
(정도일보) 이정선 교육감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3월 개교한 선예학교에서 시교육청 직원 30여 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개교한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서 학교측이 요청한 금송, 넝쿨장미 등으로 나무 심기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교 기념 식수를 우리 직원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알고,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선예학교는 유·초·중·고·전공과 등 총 38개 학급의 특수학교로, 현재 196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정도일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3월 새 학기 개학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투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선거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만 18세가 참여하게 된 이후 치러지는 2번째 국회의원 선거다”라며, “이번에 생애 첫 투표하는 18세 청소년은 민주시민으로서 첫 권리를 행사한다는 큰 의미를 되새겨 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리만큼 성숙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권 행사에 유권자 학생을 포함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와 투표·개표 사무 인력 지원 등 적극 협조하고 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지원청별로 추천된 교원 및 교육전문직 164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놀이),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향, 충북교육 핵심 정책에 대해 공유했고, 이어 4개 분야별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 지원단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및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의 이해와 실제 ▲수업 지원단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의 이해와 수업 컨설팅의 실제 ▲평가 지원단에서는 학생평가 컨설팅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주요 개정 사항 안내 등을 주제로 특강 및 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추후, 4월부터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학생평가 등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강의, 컨설팅, 사례 나눔 등을 통해 다각도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안심환경 조성 사업'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 32개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여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 및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심유치원 지원단을 구성하여 안심유치원을 밀착 지원한다.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급․간식 안전 ▲등․하원 안전 4개 영역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지원단을 조직하고, 유치원 사전 점검을 통해 문제를 파악한 후 필요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날 실시된 '안심유치원 지원단 협의회'는 안전업무 전문분야 30명과 안전교육활동 전문분야 20명 등 역량이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협의 및 질적 지원을 위해 현장의 여건을 분석하고 안심지원단 컨설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국가적으로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안전교육환경 조성은 더욱 강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