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보안면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청자골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며 소하천 8개소를 비롯해 영전게이트볼장과 소공원, 문화탐방로 등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주요 대상 지역인 문화탐방로와 소하천 8개소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와 접해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전게이트볼장과 소공원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작업 완료 후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7일 청렴 협력체 협약을 맺은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함께 ‘청렴한 부안,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청렴을 위한 5가지 제한 의무(갑질관행·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에 대해 공유했다. 재무과와 부안군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의 신뢰 조성을 위한 한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앞으로도 부안군지부와 함께 주기적인 청렴활동 추진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장수군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2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부서별 대표 60명과 응원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렴 골든벨 행사는 △2024년 장수군 반부패 청렴정책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장수군 청렴 1인자’를 선발하는 행사로 체감형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으며 청렴지식 습득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웃음과 함성이 가득한 현장에서는 열띤 경합이 펼쳐졌으며 특히 최훈식 군수가 직접 최종 골든벨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과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장계면에서 근무하는 강광태 주무관이 청렴 1인자로 선정됐고, 2등은 물관리과 이민형 주무관, 3등은 문화체육과 정채원 주무관이 차지했다. 응원 우수부서로는 계북면, 문화체육과가 선정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청렴 규정에 접근할 수 있었고, 이와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가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농민의 공익적 가치 증대를 위해 추석 전에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지원하며 영농규모 1,000㎡이상 농가 중 2년이상 계속해 전북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한다. 단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올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5,219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13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5,087농가를 대상으로 3,05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28일부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에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상 기후와 농업 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장계면은 오는 31일 10시 30분부터 장계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뒤편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7회 가얏골 긴물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얏골 긴물 축제’는 장계면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계 한복판을 흐르는 장계천 긴 물길을 따라 조성된 삼봉리 고분군, 대적골 유적지 등 장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어울림의 장이다. 이번 축제에는 가얏길 탐방, 역사전시관 및 문화유산 현장 해설투어 등 장계면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민속체험,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샤인머스캣, 토마토, 사과, 한우 등 장계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춘원 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성현 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추진위원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많은 분들이 장계면의 매력을 깊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65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실시해 토옥동 일원 관광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및 인프라 구축을 요구했다. 장정복 의원은 관광지로서 토옥동이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이 토옥동 일원 개발에 소극적인 것을 지적하며,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토옥동을 장수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계획수립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본이 되는 진출입로 정비, 주차장 확장, 상하수도 및 오폐수 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을 요구했으며, 전북특별법에 의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및 특례 발굴을 통해 토옥동 일대 개발 추진에 탄력과 신속성을 확보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훈식 군수는 토옥동 계곡 일원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만들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남덕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남덕유산 권역이 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정복 의원은 “산업기반이 취약한 우리 군은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정도일보)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8월 28일 남원시 죽항동 소재 이음센터에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를 공식 개소했다. 남원발전연구소는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연구소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남원시, 전북대학교 및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사와 축사를 진행, 현판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 개소에 따라 앞으로 남원지역 특화 분야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효과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남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남원발전연구소 개소식 이후에는 지역발전 포럼도 이어졌다. 포럼에는 전북대학교, 전북연구원 및 지역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전북대학교 백기태 기획처장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추진전략’을, 전북연구원 하의현 연구위원은 ‘남원시 산업현황과 발전방향’ 주제로
(정도일보) 전통예술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고장 남원에서 제21회 악성 옥보고 전국 거문고 경연대회가 8월 31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거문고는 예로부터 백악지장이라고 해서 일백 가지 악기 중에서 최고의 악기로 불리던 현악기다. 악성 옥보고 선생은 신라 경덕왕 때 육두품에 속하는 귀족이었음에도 거문고를 들고 지리산의 운상원(지금의 남원 운봉)에 들어가 50여년 동안 거문고를 연구하고, 30여 곡이 넘는 거문고 가락을 작곡하시며, 우리 음악의 기틀을 다졌다. 남원시와 (사)악성옥보고 기념사업회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 전통국악을 널리 발전 보급시키고 거문고를 배우는 학생과 연주가들에게 서로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신인부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악기장의 거문고 제작 시연, 거문고 연주 체험, 거문고 모형 만들기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악성 옥보고 선생의 맥을 잇는 경연대회를 통해 거문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많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맘껏 뽑내길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제3기 순창군 청년정책협의체’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가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순창군은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청년정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최근 개관한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청년의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과 더불어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순창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거나 순창군에서 경제활동 등을 하는 18세부터 49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순창군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 심사를 통해 연령, 희망하는 활동 등을 고려해 25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순창군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미토요시 다쿠마 중학생들과 함께한 해외 청소년 홈스테이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1999년부터 이어져 온‘청소년 홈스테이 지원사업’은 국제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순창군의 대표적인 국제 프로그램이다. 순창국제화연구회의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홈스테이 지원사업은 순창군의 보조를 받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순창군 선발 중학생 25명과 일본 미토요시 다쿠마 중학생 24명은 2박 3일간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교과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관내 중학교 교과과정 체험을 통해 양국의 교육 시스템을 비교해 보는 한편, 발효테마파크에서의 공예와 음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지역 탐방을 통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만끽하며 국제적 안목을 넓혔다. 이날 홈스테이 사업을 지원한 한 학부모는“아이들이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함께 지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해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세
(정도일보) 순창군에서 제2회 국제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지난 25일 개막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공설운동장 내 실내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이달 31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으며,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3개국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소프트테니스의 국제적 교류와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현재까지 모든 경기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남은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순창군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순창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벌초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점검’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복흥·쌍치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순창군민이나 벌초를 위해 순창을 방문한 귀성객이며, 점검 내용으로는 예초기 작동 점검과 예초기날, 점화플러그 등 6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 교환과 안전한 예초기 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2개조를 편성해 체계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예초기 무상점검 서비스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리한 벌초 작업을 지원하고 더불어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28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페이퍼코리아㈜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385포(1,0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을 해오고 있는 페이퍼코리아(주)는 우리 군산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나눔 실천 기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육상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페이퍼코리아(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페이퍼코리아(주)는 1944년 설립한 국내 1호 제지사로 현재 친환경 산업용지를 주력 생산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크라프트지 내수
(정도일보) 진안군 용담면에 위치한 ‘자연MOM 치유농장’(대표 박지은)이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도개발 특화서비스)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심리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심리적 건강성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자연MOM 치유농장’은 2023년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지원받아 육성된 농장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나의 보금자리-텃밭 가꾸기’, ‘꿈-나의나무심기’, ‘응원-압화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프로그램 운영하여 특색있는 농업치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지은 대표는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상담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치유지도사 등 여러분야의 자격을 갖추며 2022년 치유농업사 2급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치유농장의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으로 총 8회 최대 64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심리상
(정도일보) 지난 27일 저녁 진안군 대성마을 마을 숲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구석구석문화배달’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활동사업’과 연계 사업으로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에서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의학 ·의약 교실’과 주민들과 문화를 향유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의학·의약 교실’은 진안군 관내 의료기관인 김홍기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건강 상식을 전달하고 혈압 및 당 체크와 무료 상담을 해줬다. 또한 세계로약국 김미나 약사가 약 궁합과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알려주고, 구급함도 전달했다. 공연으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복합예술 창작단‘선율모리’팀과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모던포크 듀오‘이상한 계절’팀이 한 시간 동안 공연의 장을 펼쳤다. ‘예술, 골골 솟솟’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문화환경취약지역, 혁신도시, 문화지구에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