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대표 마스코트 ‘소원이’가 2022 한국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해 의회 알리기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한국 문화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대표 한류축제다. 8일까지 서울 광화문 및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소원이는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 자격으로 축제기간 내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부스’를 통해 도민과 만났다.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린 홍보부스에선 포토존, 굿즈 전시 등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K-콘텐츠를 총망라한 ‘The K-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과 역대 수상작이 참여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종로5가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며 축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염종현 의장은 “소원이가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이번 축제에 참여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국내외 많은 한류 팬에게 의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소원이를 통해 많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독특한 시각으로 사진계에 널리 알려진 박신흥 작가의 사진전이 서울시 중구 퇴계로163(충무로역 1번 출구)에 소재한 갤러리 브레송에서 오늘부터 22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개최된다.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박 작가는 지난 5년간의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해 희화적 시각적으로 바라본 사진들을 모았다. 그간 우리들을 짓눌렀던 코로나와 부동산문제 그리고 내로남불과 자화자찬의 모습들을 일종의 캐리커처 형식으로 담았다. 만평형식으로는 최초의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작가의 소개 글대로 주름을 펴주는 사진들로 구성됐다. 그동안 행복과 미소를 주는 사진을 찍어온 박 작가는 웃을 수 만은 없는 지난 5년이었고 무언가에 이끌려 만든 사진 한 컷 한 컷들로 지나간 관심사를 압축해 표현해 보았다고 한다. ‘사랑에 울고 돈에 속고’라는 신파극을 말하며 코로나와 부동산에 울고 선전에 속은 것이 아닌지 자문하면서 울적하고 주름 잡힌 마음을 사진으로 펴겨 될 것을 기대하면서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시사만평’은 그의 말대로 얼굴의 주름을 펴줄 수 있는 특허약으로 생각될 만도 하다. 지난 5년간 언론에 보도됐던 큼지막한 사건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소방헬기가 1999년 이후 23년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상공을 날았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만 5천 시간 무사고 대기록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특수대응단 119항공대 소방헬기가 1999년 8월 22일 이후 지난 8월 4일까지 23년간 1만5천 시간 무사고 비행시간 기록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1991년 9월 소방항공대 창설 이후 1997년 까모프와 2001년 더어핀, 2010년 이구스타까지 도입하며 현재 헬기 3대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무사고 비행 1만 시간 달성에 이어 6년 만에 1만 5천 시간 무사고 비행이란 새역사를 썼다. 전국 소방항공대 가운데 1만 5천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은 경기도 특수대응단 119항공대가 처음이다. 무사고 비행 1만 5천 시간은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를 82바퀴나 도는 약 330만㎞, 날짜로 환산하면 625일을 하늘에 떠 있는 것과 같다. 경기도 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1999년 이후 1만 6천여 회를 출동해 7,500여 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내는 등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일 남화영 경기도
실사구시 : 민심 한달장정, 간부회의 출이고 금요캐주얼데이 등 업무방식 혁신 현장중심 : 시장이 현장에 가야 시민이 산다, 거의 매일 민원-문제 현장 출동 화력집중 : 중앙정부 각 부처 방문해 용인 인프라 시설 지원 유치 총력 협치메이커...고기교 확장 등 난제, 회의/방문/서신으로 확실한 결실 융성 반도체 -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 총력 성숙 시민 – 첨단산업 기반으로 ‘수준높은 용인생활’시민르네상스 기반 구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이상일호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돛을 달고 순항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고기동 등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것을 시작으로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 운영에 대한 값진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의 간소화 등 업무 다이어트도 단행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및 기흥구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을 발판으로 한 ‘L자형 반도체벨트’ 구축을 위한 보폭도 넓히고 있다. ■ 실사구시 : 민심 한달장정, 간부회의 줄이고 금요캐주얼데이 등 업무방식 혁신 이상일 시장 당선 직후 직원들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아띠랑스앙상블에서 명칭을 변경한 경기스트링앙상블이 발달장애인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매직챔버앙상블과 함께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10월 16일(일) 15:00 ‘Fall in Love 경기 Park Concert’를 개최한다. ‘경기스트링앙상블(단장:조민지)’은 경기 남부의 유망한 여성연주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전문연주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화합(Harmony)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클래식 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대중가요, 재즈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화합의 가치를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아띠랑스앙상블에서 경기스트링앙상블로 명칭을 변경하며 조민지 단장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본인들의 가치들은 잃지 않으면서 도내 대표적 스트링 앙상블로 성장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였다 밝히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2022 경기클래식페스티벌’ 참여 등 한층 큰 무대에서의 활동을 예고하였다. ‘매직챔버앙상블(강하은, 김남훈, 김용민, 송준호, 황은찬, 황희섭)’은 발달장애인 전문연주자로 이루어진 챔버오케스트라로 연주활동을 통해서 비장애인들에게는 발달장애인 또한 동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국회, 중앙정부와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병길 도의원,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유철목 양평군상인연합회 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며 “인정과 사람 사는 맛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돼야 민생경제가 살고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수록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이 가장 힘들고 영향을 받는다”라며 “더욱 경각심을 갖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지역화폐 정책과 관련해 김 지사는 “정기국회가 다가오는 만큼 국회, 정부와 잘 의논해 지역화폐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18명의 유공자가 선정된 이번 시상식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를 제외한 15명의 수상자와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오산시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 ▲최정화씨(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의 날 유공 ▲홍종우씨(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게 각각 수여됐다. 8월 경기도지사 선행도민은 ▲김홍령씨(중앙동 주민자치회) ▲정규용씨(대원동 주민자치회) ▲임선화씨(대원동 통장협의회), 9월 경기도지사 선행도민은 ▲김용주씨(대원동 통장협의회) ▲한덕수씨(대원동 주민자치회) ▲강예순씨(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정발전 유공자로 ▲서덕순씨(대원동 통장협의회) ▲길현미씨(오산시 수청로) ▲박찬득씨(대원동 주민자치회) ▲이정민씨(오산 녹색어머니 연합회)가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8월 을지연습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에 대한 유공자로 ▲최종권씨(육군) ▲김덕민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도민의 뜻을 담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기회수도 - 경기도’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전 옛 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열린 ‘공관 현판식 및 맞손동행’ 행사에서 “제가 꿈꾸는 경기도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학업에 대한 자유에 제한을 받는 분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그리고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경기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에게 생긴 여러 가지 문제들의 근본 원인은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첫 번째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교육의 역동성을 살려야 한다”며 “두 번째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데 조금만 기회가 주어지면 얼마든지 열심히 할 수 있는 청년들, 학생들, 도민들이 많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늘 도담소 현판식은 정말 뜻깊은 날”이라며 “도민과 소통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인사 5급 승진 2022년 10월 11일자 <5급 승진> ▲장안구 김수정(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신민철(지방행정사무관) ▲팔달구 유재구(지방행정사무관)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마을기업 수원양조협동조합(이사장 황현노)과 군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군포 가양주작 주식회사(대표 김은성)는 전통주 막걸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7일 맺었다. 이날 협약은 행궁둥이 막걸리 제조 체험프로그램 1기 수강생이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양조협동조합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각자 생산하는 막걸리 브랜드인 수원양조의 행궁둥이와 가양주작의 수암주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따른 정보 및 공동체 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수원양조협동조합의 행궁둥이와 행궁옥둥이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으며 특장점으로는 탄산이 없고,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고객의 건강과 젊은층 공략을 주 고객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양주작 주식회사는 2016년 2월 주세법 개정을 통한 ‘하우스 막걸리’ 제도화 이후 전국에서 처음 설립된 하우스 막걸리 전문점으로 생산되는 수암주, 수리산막걸리, 알로이블루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말하였다. 현재는 탁주와 약주 제조에 대한 면허를 취득하여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수원양조협동조합의 김정욱 전무는 수원양조협동조합은 2022년, 가양주작은 2016년 마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건물번호판 디자인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선자 의원과 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김산수 의원, 토지정보과장 등 관계 공무원, 국제대학교 최영복 교수, 한국복지대학교 한경돈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가 건물번호판 디자인 변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는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발전적으로 변경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의 정체성이 건물번호판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출되는 만큼 여러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국 주요 반도체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2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한인 친목회를 시작으로 1977년 설립됐다. 8개 광역연합회, 180여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명의 미주 한인동포들로 구성돼 미국 내 한인들의 정착을 돕는 등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이사장 등 17명의 회장단이 함께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에서 처음 반도체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 주요 반도체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이사장은 "미주총연의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준비하는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용인의 특례시 승격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좋은 관계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이학주 신임 평택산업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아주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정보통신 분야 공학박사로 기업에서 공공정보와 기업정보화 업무를 추진하고, 국가공인 정보시스템 수석감리원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에서 원장으로 수년간의 경력 등 실무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현장 행정 추진 능력 등을 바탕으로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주 원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평택시 산업전략 수립, 반도체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소부장 생태계 조성,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기업 성장 지원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전략산업 추진과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 주도하여 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7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이춘택병원 봉사회인 ‘파도회(파트너 도움 위원회)’와 함께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가졌다. 이춘택병원 사회봉사회 ‘파도회’는 2016년부터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및 판매 수익금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이춘택병원 봉사단 파도회는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바자회를 개최하여 음식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및 직원들이 즉석밥, 컵라면 등 기부한 물품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 강소현 이춘택병원 봉사단 파도회원은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에게 지원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직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와 오산대가 함께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고등직업거점지구(HiVE) 사업이 6일 희망차게 출범했다.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여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는 오산대와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신청하여 지난 6월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컨소시엄당 사업비 연 15억원(3년 총 45억원)으로 오산시는 총사업비의 10%만 지방비로 부담한다. 지난 9월 2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전국 30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체 출범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 우수사례 공유 세션에서 오산대는 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 사업계획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은 △뷰티코스메틱 분야 △반려산업 분야 △평생교육 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연계 학과 학위과정을 통해 △뷰티 분야 멀티크리에이션 전문가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 △로컬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지역 밀착형 평생직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