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봉사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적십자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응급상황 발생 시 봉사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에 대한 봉사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봉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먼 속초까지 와주신 백경현 시장님을 비롯한 내빈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웃을 위한 봉사원들의 진정 어린 열정이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항상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곳에 손길을 내미는 진정한 봉사자들이다.”라며, “구리시에 적십자의 이웃사랑과 실천이 더 널리 퍼져나갈 수 있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마을공동체 신곡1동 마을사랑(대표 유문수)이 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마을 탐방 안내도’를 제작해 주민센터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내도는 신곡1동 마을사랑이 올해 의정부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 탐방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곡1동 마을사랑은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마을 탐방로는 신곡1동 내 마을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가 담긴 8개 주요 지점(▲음악도서관 ▲청룡벽화골목 ▲윤은보 신도비 ▲발곡근린공원(신곡배수지) ▲신곡1동 주민센터 ▲보호수 ▲신항묘 ▲효자봉)을 연결한다. 특히, 윤은보 신도비와 신항묘 등 시의 향토문화유산이 포함돼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타 지역 주민에게 신곡1동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경숙 동장은 “마을 탐방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운동교실 3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운동처방사가 직접 맞춤형 운동처방과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기구 지도를 비롯해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과 서킷 트레이닝, 타바타 운동, 재활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각 반은 5명 정원으로 주 3회 월‧수‧목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과 화‧수‧금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된다. 한 참여자는 “기초부터 운동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고, 고지혈증이 있는데 수치가 크게 개선됐다”며, “근육량이 증가해 매우 뿌듯하고, 선생님이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스마트 운동교실 가는 날을 기다릴 만큼 만족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2025년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으로, 2018년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지 단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무료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가스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를 측정하는 등 총 16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탄화수소(HC) 기준 초과 2대 및 공기과잉률(λ) 기준초과 1대로 총 3대의 초과 차량 소유주에게 자율정비를 실시한 후 운행하도록 권고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들이 무상점검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 중심의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해 2025년 다함께돌봄 사업을 공유하고, 이용아동 모집 기준 및 일정을 협의하는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민락, 가능, 녹양, 고산, 호원, 고산희망타운, 신곡, 8호점, 9호점)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지역 중심의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9일 ‘2024년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법령‧제도, 민생, 경제 등 규제개혁 관련 전 분야에 대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는 제5차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36건의 제출 과제에 대한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상위 18건을 선정했다. 이중 상위 10건의 참신성 및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득점순으로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5건을 우수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과제는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제한 신청인 주민등록지 제한 조건 완화’가 선정됐다. 시는 1차 서면 심사로 결정된 ‘노력’ 등급 8건과 함께 시상 등급에 따라 상장 및 인사가점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불편 규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 등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공모전 심사에 앞서 재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직 위원 7명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각종 행정 규제를 심의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예산 절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숲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처리 방식을 개선한다. 시는 10월 31일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업인 ㈜화현에너지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가로수, 녹지대, 공원, 하천, 산림 등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700톤의 임목폐기물을 발전용 원료로 활용하게 된다. 협약사는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 자원 선순환을 위해 목재칩으로 가공해 활용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미이용 산림 생물에너지원(바이오매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이용 산림 생물에너지원(바이오매스)이란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았던 임목 부산물을 말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임목 부산물 처리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소요되는 ‘폐기물 처리 방식’을 사용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용 원료로 공급해 무상 처리하는 ‘폐기물 자원화 방식’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약 7천600만 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700톤의 임목폐기물을 목재칩으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최근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내 전체 경로당에 지원하는 쌀을 기존 정부양곡(나랏미)에서 질좋은 경기미(양주골쌀)로 대체해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의정부농협과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 경기미(米) 양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관내 경로당 256개소에서 노인들에게 평균 주 2.5일간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경로당별 3~9포의 양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통한 ‘따순밥상’ 참여자 인력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 경로당 노인은 “시장님이 식사도 준비해 주시고 좋은 쌀로 밥을 지어 먹으니 오늘따라 밥맛이 더 꿀맛”이라며, “지속적으로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건강하고 풍성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1일 민관 협치를 통한 지역복지 강화를 위해 ‘복지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복지 거버넌스는 시, 민간기관, 시민단체가 의정부형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실행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관내 로타리 햇빛아카데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 이만호(호산스님) 이웃을 돕는 사람들 대표이사, 이영석 국제로타리 RMCH Asia 부이사장 등 50명이 참석해 지역복지를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지역복지 사업 추진 및 협업체계 구축 ▲의정부시 복지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 도모 ▲복지대상자의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취업지원 등 행정적 지원 ▲기관별 복지 사업 상호협력 등이다. 호산스님은 “이번 지역사회 교류를 통해 어려운 다문화가족이 교육 및 안정적 취업 연계를 받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에서 ‘벼농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열었다. 시는 지난 5월 중랑천에 어린이들을 위한 벼농사 체험장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당시 봄철 모내기 행사를 통해 심은 벼가 무럭무럭 자라 가을철 황금빛 들녘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암초등학교 학생 50명은 옛 전통 방식으로 낫을 사용해 벼를 베고 족답식 탈곡기(발로 원통을 돌려 탈곡하는 전통 농기구) 타작, 볏단 나르고 쌓기 등을 했다. 특히 도정기계로 현장에서 바로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지켜보며 농촌의 가을걷이 풍습을 체험했다. 가을걷이가 끝난 벼농사 체험장은 논바닥에 물을 가득 채워 올겨울 얼음이 얼면 썰매장의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벼 베기, 탈곡, 도정 등 전통 농사법을 재현해 농사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31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색다른 배움터가 되고 있는 ‘여울민화 작업실’을 찾아가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민화는 전통의 재현뿐만 아니라 현대민화를 창작하며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지만, 대중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분야다. 여울민화 작업실(평화로552번길 29-11, 지하 1층)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민화에 대한 열정으로 개인 창작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직접 민화를 그려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민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민화를 통해 삶에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들을 이야기하며 시민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여울민화 작업실 손승희 대표는 “하나의 민화를 완성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민화를 그리고 완성하는 과정에 집중하다 보면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그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 전시 공간에 대한 갈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역 복합문화공간 이음’,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0일 ㈜아라비즈니스로부터 파주시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라비즈니스는 자산관리 및 운용, 부동산, 세무회계 등 종합자산서비스 자문회사로, 파주시 관내 청년·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청년·청소년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동인 ㈜아라비즈니스 대표는 “후원금이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자그마한 씨앗이 변화의 열매를 맺고, 숲이 되어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 되듯이, 나눔의 씨앗과 같은 기부금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0일 운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정다운정’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운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인 ‘정다운정’은 교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명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2017년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을 교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해달라는 학생들의 건의를 받아 설립된 후 교내 매점과 자판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교내 매점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쌀은 청소년쉼터 등과 같은 청소년 생활시설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차주은 ‘정다운정’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만큼,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도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관내 취약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잘 키워낼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10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건 930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39건, 의료급여사업 647건, 긴급복지사업 84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60건이다. 주요 심의 안건은 ▲부양 의무 불이행 따른 선보장,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사업 지원 대상자 적정성·부적정·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 분류 등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있다”며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로 사각지대를 예방하겠다”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더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공직자·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2명(당연직 2명, 위촉직 10명)으로 이뤄져 있다. 2024년 10월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4개 분야 총 1만 1090건을 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시엠립 주 수원마을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우수 학생 6명을 수원으로 초청했다. 이들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의 주요 교육기관과 환경 관련기관을 견학했다.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원의 환경 정책과 문화를 배웠다. 방문 첫날 (사)행복캄 관계자들을 만났다. 수원시 민간단체이자 국제봉사단체인 행복캄은 수원마을 조성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원마을 지원사업 펼치고 있다. 수원마을의 기반 시설이자 핵심 시설인 ‘수원초중학교’, 마을공동자립장, 수원중고등학교 부속동 건립과 주택개량사업 등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한국 학생들과 언어·문화 교류를 했다.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관, 해우재를 견학하며 수원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또 수원화성, 화성행궁, 전통문화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수원의 선진 환경 정책과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청 연수를 마련됐다”며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