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생활 환경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환경정비가 꼭 필요한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누수되는 천장을 수리하는 등 집안 곳곳을 꼼꼼하게 정비했다. 또한, 짐 정리와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덕균‧이진원 곤지암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토지 4천369필지에 대해 공시가격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30일간)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 확인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주 및 이해 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관리팀 방문 접수 또는 정부24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재조사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시는 지난 23일 6층 비전홀에서 2025년 광주시 평생교육사업 운영 계획(안)을 논의를 위해 2024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인공지능(AI) 발달 등 기술혁신과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성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수요 맞춤형 학습 지원과 평생학습 선순환 체계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개관을 앞둔 평생학습관 운영 방향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및 검천학습센터의 활성화 방안 등 광주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방 의장은 “이제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삶의 필수 요소이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평생학습관 개관과 저소득층 평생학습 지원금 지급으로 평생학습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는 2024년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파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총 124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 1천59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광주시의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척단은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긴밀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1 상담 주선, 상담 시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비 50%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했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시장의 요구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계약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정도일보) 경기도 여주 강천섬 인근 GALERIE ST.136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최선 작가의 개인전 “시공(時空)밖으로 -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네 번째 걸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선 작가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에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GALERIE ST.136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향한 네 번째 걸음을 이어갔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침묵이 빛을 만나다’라는 부제를 달고 ‘MUM’, ‘Cendre’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는 ‘침묵의 작가’라고 불릴 만큼 이 주제에 집중해 왔다. “침묵은 세상을 향한 폐문이나 타인에 대한 외면이 아니라, 맑은 눈으로 세상과 그 너머를 다시 보는 시선이고, 변화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절대자와 새로운 세상을 영접하려는 구도(求道)이다”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침묵의 과정과 그 과정 끝에 맞이할 세상, 모든 존재가 숭고해지고, 모든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침묵과 빛의 만남’으로 형상화했다고 한다. 작가는 작품집에서 그
(정도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바흐학개론’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흐학개론’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에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해설을 곁들여 들어보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바흐의 곡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영화 '러브 스토리'에 삽입됐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다.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 이 3곡을 만들었던 시기에는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며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함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중음악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클래식은 교과서로만 접하여 그 매력을 알기 어려운데 이런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의 즐거움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을
(정도일보)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10월 22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현장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민기본소득 신청자들의 자격을 엄격히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북내면 농민기본소득 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자들의 실제 농산물 생산 여부와 거주 요건 등을 확인하는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자 수는 총 43명으로, 거주 요건과 영농 요건 및 소득 기준이 적합하지 않아 1차 심사에서 미선정된 신청자 37명과 신규 신청자 6명이 포함됐다. 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43명의 신청자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국세청 소득조회 결과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이 12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현장심사로 농민기본소득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라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3일, 연천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담당 교원 및 희망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현장 연수를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포천 일동초등학교 최성관 교사(경기도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선도교원)가 강사로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10개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내년부터 초등 3~4학년까지 확대·적용될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성화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협 및 민관협치기구 위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협치사업기획단(이하 기획단)에서 도출된 지속협 혁신안 수립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민관협업으로 지속협 혁신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8월 민관협치사업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기획단은 전문가, 관련 부서, 민간 분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와 함께 6차례 회의를 거쳐 지속협 혁신안 수립 방향을 도출했다. 기획단이 도출한 개선 방안은 ▲지속협 위원 의사결정권 확대 ▲징계위원회 독립성 ▲지속협 운영의 안정성 ▲사무국 직제 조정 ▲안사·보수기준의 합리성 ▲재정의 안정성 및 투명성 ▲향후 지속협의 역할 설정 ▲규정 정비 등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6개 분임으로 나눠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지속협 위원 의결권한 강화, 사무국 직제와 임기의 합리적 조정, 재정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23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수시모집에 선정된 5개 기업과 입주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예비 또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약정식에는 입주 수시모집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약정 체결 후에는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예비창업자들과 초기창업자들에게는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인데, 사무공간을 제공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은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 회의실, 교육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올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은 마감됐으며, 내년 1월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장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현장투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주요 기관을 방문해 시정을 이해하고 선배시민의 관점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출발 전 정책 제안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특강과 현장 탐방에 대한 취지를 듣고 현장으로 떠났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철산동공영주차장 ▲퇴직 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시니어의 인생2막을 열어 줄 시니어 카페 레소포 ▲재활용을 주제로 전시, 창업 및 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센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과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등 7개 현장을 견학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정도일보)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은 주로 익히지 않은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 및 채소 섭취를 통해 감염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아들은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중독 소통전담 관리원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법과 조리 관리법을 지도한다. 또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 및 안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도점검과 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해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하는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소노캄 고양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특수학교 관리자 및 부장을 대상으로‘2024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특수학교 늘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4학년도에 처음 시작한‘특수학교 학기 중 늘봄’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복지관 등) 활용‘위탁형 방학 중 돌봄’운영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5 특수학교 늘봄’운영을 위한 위탁기관의 선제적 발굴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특수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특수학교 늘봄 운영에 대해 좀 더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특수학교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특수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유관 기관․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협업하여‘특수학교 늘봄’을 운영하면 장애학생의 방과후 시간이 좀 더 즐겁고 의미 있을 것이며
(정도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에 건설중인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며, 거주기간이 최장 30년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7호 중 6호는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에게 우선공급하고 1호는 주거약자에게 공급한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서정리역과 평택고덕IC 등이 인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택 인근에 서정리초, 장당초‧중, 이충고 등이 있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11월 4~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청약신청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신청자격, 임대료, 입주자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GH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지난 22일 부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전국요양보호사회 임원들과 만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국요양보호사회 부천지회 김상숙 지회장을 비롯해 이성희, 구암, 김미순, 고영복, 조순화, 홍순기 부지회장 등 임원진 12명이 참석했으며, 부천비정규센터 이옥순 노동공제팀장과 전국요양보호사회 이시정 기획위원장도 함께하여 요양보호사의 실태와 관련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인정하며, 이선구 위원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참여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이 처한 현실을 설명하며, 특히 보수교육비 지원, 당사자가 참여하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 경기도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돌봄의 질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