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가 20일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2023년도 농어민기본소득의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어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5월·8월·12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화성시에 연속 2년 이상(합산 5년 이상) 거주 및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 농지 인정)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연 3회(2~3월·6월·10월) 받을 예정으로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는 다만 이번 지원금은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검증 및 심의 기간
(정도일보)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의정문화를 선도하는 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금번 우수조례 시상식에서도 대상 및 우수상 동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단체부문 대상은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로 화성시에 정신 응급입원이 가능한 공공병상 확보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어,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새로운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이은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확대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과 출산 장려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의회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2023. 2. 15.(수) 사회적경제기업체를 방문하여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을 독려하고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체 운영에 있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관내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총 402개소 중 (예비)사회적기업은 87개소로 이번 방문한 사회적기업은 노인장기요양, 가사서비스, 개인맞춤돌봄, 아이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시의 돌봄 사회적기업이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2. 15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자체교육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행정위원회의 2023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내실있는 상임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교육을 통해 인사 및 예산분야 등 행정 주요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을 답사하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화성시의 문화유산에 대해 탐방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연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자체 교육을 진행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된 데에 이번 워크숍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상임위의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여 나아가 화성시민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는 2월 17일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미래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동탄 출장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및 부속합의서 체결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이은주 도의원, 신미숙 도의원, 이해남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교육발전을 위한 현안과제 논의 및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는 상호 협력적 소통 및 성실한 협약 이행을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6개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화성학생동아리 축제 ▶마을교육기부수업 지원 ▶다가치 화성탐사대 ▶화성진로체험거리 ▶화성독서교육역량강화-서(書)로 잇다 ▶화성마을교육과정운영 지원 ▶미래상상학교 기반 조성 사업 등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시의 든든한 지원과 노력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정도일보)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로 실시됐다. 이에 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기안전기사 선임의무가 없어 화재사고에 취약한 소형공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불필요한 일 버리기’등 조직 문화를 개혁하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높은 행정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중점 가치인 ‘혁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
(정도일보) 화성시동탄보건소가 17일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에 참여하는 침향부부한의원, 미숨한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동탄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장봉림 보건소장과 보건소 직원, 침향부부한의원, 미숨한의원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화성시가 운영하는 2023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2월 23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장봉림 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참여 어르신의 호응이 높아 2023년에는 참여의료기관을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리고, 대상자 방문 횟수도 지난해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확대해서 추진한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023년 2월 16일 송린이음터에서 새솔동 지역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여 교육환경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새솔초등학교 교실증축과 새솔동 지역의 교육환경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김경희 의장은 “교육 환경 개선사업 중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가장 의미있는 방안으로 선정되길 바란다.”며, “교육 당국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혜롭게 모으는 데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할 것”이라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족센터와 화성형아이키움터 10개소가 지진으로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보냈다. 지난 15일 화성시가족센터 직원들은 아이키움터 이용객들과 시민 총 650여 가족이 모아온 옷가지와 신발, 텐트 등 총 740박스, 6톤 분량의 물품들을 인천 물류센터로 옮겼다. 해당 물품들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세계시민으로서 튀르키예의 아픔에 공감하는 가족들이 희망을 모아왔다”며, “이들의 마음이 전해져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돌봄 품앗이 공동체 공간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최근 개소한 동탄늘봄점, 동탄호연점 등 총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만12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2023. 2. 16.(목) 화성 서신면에 위치한 화성 당성을 방문했다.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인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화성 당성 종합 정비계획' 수립에 앞서 화성 당성 방문자센터를 찾아 현장 확인했다. 화성 당성은 국가 사적 제217호, 총규모 211,592㎡ 유적지로서 서해안의 핵심적 산성이자 삼국시대 중국 실크로드로 통하는 한반도 관문으로 불린 화성시의 대표 유적지다. 이어, 교육복지위원회는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난방비 관련 애로사항 및 어린이집 운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먼저 화성시의 대표 유적인 당성은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유물이 출토 중인 만큼 종합적 정비와 체계적 운영으로 화성시의 소중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아울러,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제안사항을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만족스러운 근무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어린이집이 운영될 수 있
(정도일보) 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아동센터 아동 55명과 함께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매송면 원평리 소재 은하수 농원에서 피자 만들기, 열대지역 동식물 생태관찰 등을 했다. 또한 시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가 등장해 시 기념품을 나눠주고 함께 즉석 사진을 찍는 시간을 보내 아이들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순석 매송면장은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농장 체험비와 장소를 후원해 주신 은하수농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023년 친환경 전기·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4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년 화성시의 민간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 1,782대, 전기택시 220대, 전기화물차 376대, 전기버스 40대, 수소승용차 406대 등 총 2,824대를 지원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상용차 부분의 친환경차 전환 확대를 위해 전기택시 및 전기화물차에 대하여 시비로 추가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3,500만원으로 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환경부 업무처리지침이 확정되는 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31.3%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루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화성시는 시민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의 40~7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준다.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 온실, 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총 7개 사이다. 이 중 5월 25일까지 메리츠화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기후난민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보험금 가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금이 소진되거나 타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주택은 최대 9%, 소상공인은 규모에 따라 최대 30%까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혹시 모를 재난을 대비하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023년 2월 1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총회 남부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총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감사패 전달, 케익 컷팅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제9대 전태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김장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은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처럼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중소기업이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이란 쉽지 않을 것”이며, “이를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연합회를 통해 교류와 협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16일 출산지원금 및 효도수당의 확대 지원을 통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양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화성시 3대 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원금과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먼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기존 셋째 아동 출생 시부터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출생 아동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를 합하면 첫째 아동 출생 시 300만원, 둘째·셋째 아동 출생 시 400만원, 넷째 아동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화성시에 부 또는 모가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급되며, 180일 미만으로 거주하면 자녀출생일 기준으로 180일이 지났을 때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만 가능하다. 추가 소요 예산은 오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