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사립유치원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사립유치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회계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 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효율적인 회계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업무처리 절차 및 회계 운용 일반원칙 등 회계 이론 교육과 회계 결산 시기에 맞춘 결산시스템 기본교육으로 구성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9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 도입 이후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회계담당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회계 담당자 실무 역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으로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8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9개 직종 647명으로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대전학생해양수련원 1명 포함)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15명 ▲교육복지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 원서접수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일정은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5. 25.) 및 2차 면접심사(6. 25. ~ 6. 27., 3일간)를 거쳐 7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직종별 응시자격, 원서접수방법, 시험일정, 편의지원 신청 등 시험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 게시,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과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름다운(다르지만 아름다운) 장애공감 방탈출’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보급한다. 지난 겨울방학 관내 특수교원들이 직무연수를 통해 만든 컨텐츠로 모바일과 PC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교직원과 학생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19일 이뤄진다. 교육부 장관 표창 4명, 교육감 표창 19명 등에 대한 전수가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 곳곳에서 실시되는 장애 인권 주간 교육이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김호연 작가를 2024년 4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망원동 브라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21년 출간된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은 전국 37개 도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호연 작가 작품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의 작업실' 등 8종의 작품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책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누리집 '온라인 북큐레이션'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종합자료실에서는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8일에는 초등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초콜릿 및 허그 쿠키 만들기’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역량 및 디지털 소양 함양을 위해 ‘무한상상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한상상 메타버스’는 2023년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및 디지털교육에 대한 긍정적 효과에 따라,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전면 추진된다. 본 사업은 메타버스 및 코딩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코스페이시스, 폴리곤에이드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참여 흥미를 유도하고 자유학기제·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12교를 선정하며, 전문강사 및 체험 재료 등을 일체 지원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중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충남고등학교 남기영 교사가‘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최근 입시 동향, 고등학교 생활 안내 등 현직 교사의 대학 입시 준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4월 23일은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입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입제도 분석, 중‧고등 단계별 대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입시 전략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진로진학정보연구소 이남렬 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다.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네이버밴드 ‘대전학부모지원센터(학부모아카데미)’에서 비대면으로도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4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 및 대학입시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이 해소되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에 많은 이해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1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대전 관내 상반기 동·서부 관내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서부 교육지원청은 구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등 차량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지 표시장치 미작동 ▲어린이 보호 표지 ▲비상탈출용 망치 미구비 등 보완이 필요한 일부 학원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관련 규정을 준수해 통학버스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이용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 계획에 맞춰 학교 체육교육과정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일상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 내실화, 학교체육 지원체계 기반 구축 등 4대 중점과제와 22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 대상은 기존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시행했지만,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까지 초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을 안내했다. 아울러 미래형 학생 체력관리를 위해 e-paps 앱을 보급하여 개인별 운동처방 제공, 온라인 건강체력교실 운영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전 생애에 걸쳐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e-paps 앱 활용 연수도 진행했으며 직접 참석한 교사의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하여 간단한 주요 기능도 체험했다. 학생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한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 2024년 대전 선도교사로 선발된 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4 제10기 세계시민교육 대전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선도교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현장 세계시민교육 정착을 위한 중장기적인 교육자료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기본 개념과 배경 바로알기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 위기와 세계시민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4월 27일(토)에는 2차 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민성 ▲인권과 평화교육 ▲개정교육과정 속 세계시민교육 ▲초·중등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2회에 거쳐 총 15시간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선도교사들은 앞으로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신장 및 학교 현장 교육공동체의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 외에도 교육현장에서의 세계시민교육 운영 내실화를 실현하고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초·중등 세계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세계시민교육 교사 연구회를 운영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초등교원의 기초수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는 기초수학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교수학습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총 3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직무연수는 기본과정으로 대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93명이 신청했는데, 특히 저학년 담임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초수학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수학 부진을 예방하여 기초연산의 유창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과정은 총 1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감각 놀이수학 및 기초연산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주요 내용은 기초연산 유창성을 위한 지도 방법, 수감각에 기반한 놀이수학의 유형, 덧셈과 뺄셈 등 기초연산의 지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수학교육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격차를 예방하고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장말숙)은 5월 매주 토요일 10시 구덕도서관에서 장애인 동반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꽃 피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청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동반 가족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서구 관내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꽃 피는 도서관’은 자연환경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원예체험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지도강사와 ‘압화 액자 만들기’, ‘고무신 다육이 심기’, ‘꽃꽂이 체험’ 등의 수업을 듣는다. 참가 희망자는 4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참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평생학습 터전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4월부터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 2에서 ‘작가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판사와 연계해 신진 작가를 알리고, 부산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출판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4월 24일은 ‘당신만의 고요한 숲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모이핀란드’의 저자인 깊숲과 이나무 작가가 직접 방문한 핀란드 사회의 특별하고 생상한 모습을 전달한다. 5월 29일은 ‘누구나 말 꽃: 삶 말에 깃든 어원을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우리 말 꽃’의 저자인 최종규 작가가 우리 말 사전을 쓰고 엮으며 배우고 익힌 55가지 어원에 대해 알려준다. 6월 26일에는 ‘만화 평론가가 들려주는 만화형식의 역사’라는 주제로 ‘만화형식의 역사’의 저자인 오혁진 작가가 서양 만화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학습지원PT(Personal Training)’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학력체인지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초3, 중1)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습지원PT’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학습지원 PT(Personal Traning)’는 방과후 대학생 튜터가 학교로 찾아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1로 지원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진단검사부터 취약점 분석, 수준별 학습지원 등을 통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부경대, 부산교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력개발원은 지난 6일 대학생 튜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와 모니터링을 통해 ‘부산 학습지원 PT’ 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 학습지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교를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동행 장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은 수업·평가 내실화와 인성교육 기반 공교육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수업 지원 장학을 위해 학교·교사 맞춤형 수업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아침·독서체인지 등 인성교육 기반 학력 신장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장학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동행 장학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주요 교육활동, 특색사업 등을 공유해 맞춤 장학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일반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동행 장학은 협의와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부터 관내 82개 유치원의 교육
(정도일보) 영화를 활용해 학생들의 토의·토론, 글쓰기 역량을 키워주려는 해운대교육지원청의 행보가 눈에 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자체 개발한 영화 읽기 수업 도움 교재 ‘영화, 수업을 만나다’를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영화를 활용해 영상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의 토의·토론, 글쓰기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말부터 영화 제작·교육과정·수업·독서교육 등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교원을 위원으로 위촉해 교재를 개발해 왔다. 위원들은 ‘내 이름은 말룸’ 등 영화 8편(저학년 2편, 중학년 3편, 고학년 3편)을 선정해 ▲영화와의 만남 ▲수업 레시피 ▲영화, 수업을 만나다(감상 전·중·후) 등으로 교재를 구성했다. 교재는 영화에 대한 소개, 교과 성취 기준과 연계된 교수·학습과정안과 평가 계획 등 내용을 담았다. 또, 영화 감상 후 학생들의 토의·토론, 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활동지도 실었다. 교육지원청은 교재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6일부터 3일간 좌산초에서 ‘영화 읽Go! 만들Go!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