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는 23일 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2일 제안서, 사업실적, 기술인력, 용역 이행의 전문성, 기술능력 등의 평가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이번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용역을 통해 메인쇼 1작품, 음악분수 5곡을 개발해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용역의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고 사업비는 4억 원이다. 이번 용역의 중점 사항은 기존 프로그램과의 스토리 연계, 동탄호수공원에 어울리는 컨셉 및 최적의 디자인 도출을 기본으로 메인쇼(12분이상)는 신규 스토리와 자작곡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아울러 음악분수(4분 이상)는 음향을 기준으로 조명, 분수가 통합된 쇼를 연출하게 되며 선곡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선곡 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가 동탄호수를 가로지르는 200m의 분수를 바탕으로 레이져, 조명,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단순한 음악분수를 넘어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023. 2. 22.(수)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신미숙, 박진영 도의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를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신년인사회로 신년사,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 경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상공인들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인식하게 됐다.”며, “개묘년 새해에는 이전보다 더 단단하고 발전하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화성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우리꽃식물원이 ‘국내 양치식물’을 주제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연구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지난 2020년 8월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연구과제를 수행해온 우리꽃식물원은 올해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하고 연구사업을 이어오게 됐다. 이에 우리꽃식물원은 향후 양치식물을 84종에서 200종까지 대폭 늘리고 전문 수목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공립수목원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산림·식물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 내 대표 공립수목원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12만㎡ 규모에 1,300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 중이며, 식물유전자원 수집·보존·전시와 산림교육, 시민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컨텐츠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 총 예산은 1억 2천만 원이며, 57개사를 선정해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지난해 수출액이 1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라면 분야별 2개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달로그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외국어 통번역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광고 등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총 4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화성시나 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공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월 22일부터 상행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를 우선시작하고 3월 2일부터는 상·하행 모든 노선에 대해서도 좌석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는 공항버스를 기다림 없이 바로 승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공항에서 화성으로 향하는 일부 노선만 좌석예약이 가능했다. 대상노선은 동탄에서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와 향남, 남양, 마도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8837(동탄~인천공항), 8822(향남~인천공항), 8840(동탄~김포공항)번 세 개 노선이다.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나 ‘티머니GO’, 또는 공항버스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화성시는 “공항버스 이용객의 대폭 증가에 따라 시민편의 향상 및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영사 및 정산사와 긴밀한 협의 끝에 공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을 이끌어 냈다”며 “이번 좌석예약제 전면 시행을 통해 승객들의 버스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빈좌석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좌석예약제는 버스대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평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 평가는 외부 기관 및 단체에 출강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지식과 강의기법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소방안전강사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강사 지원자 21명은 화재 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 안전 등 4대 안전 분야의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강의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 선발된 인원은 소방안전교육을 요청하는 외부 기관과 단체에 출강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은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 생활안전팀(8012-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다양한 안전교육 기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갖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우수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2023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화성”’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화성”은 화성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예술(인)단체의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총 지원금은 1억 8천2백만 원이며, 활동이력이 있는 우수예술작품의 유통과 장려를 위한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으로, 각 지원금액은 4백만 원부터 1천6백만 원까지 신청 및 접수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장르별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4월 21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선정작은 연간 화성시 각지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형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화성시분회와 가진 차담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지원 등 유아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차담회에는 박세원 도의원과 임현숙 (사)한유총 화성시분회장 등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담회에서 임현숙 분회장은 지난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추진된 사립유치원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는 2023년 관내 사립유치원 61개원에 연간 100만 원의 교재교구비 지원과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비를 기존 5만원에서 ~ 10만원 지원하던 것을 7만원 ~ 10만원으로 최저금액을 상향해 지원키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023년 하반기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다”며, “작년 대비 증가한 출산율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아교육에 화성시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위영란 의원이 219회 임시회 중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여 화성시 정책을 위한 조례를 다수 개정함으로서 다자녀 수혜 대상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저출산 문제로 정부의 다자녀 기준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되어가는 추세에 빠르게 발맞춰 화성시 정책의 기준이 되는 조례를 다수 개정함으로써, 화성시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에서 좀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에 다자녀 기준 완화로 개정된 조례로는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화성시 에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화성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있으며, 개정된 내용으로는 주차장 및 에코센터 이용료 감면, 우리꽃식물원 입장료 면제, 로컬푸드 마일리지 추가적립등이 있다. 위영란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9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부권역중에서도 비교적 구도심지역의 복지와 교육을 위한 각종 공약들을 실천하고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정도일보)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성남, 용인,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해 왔고, 최근 화성시에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를 연계하는 철도계획을 수립하고자 5개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 및 공동 대응 ▲최적 노선(안) 마련과 국가철도망 등 상위계획 반영 노력 ▲실무 협의회 구성 등 공정하고 균형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차량기지 문제 등을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등 대규모 계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이번 철도사업으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도심지와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화성시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폐기물 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환경미화원 등은 향남읍 언덕마을LH 18단지 아파트에 거주중인 지역주민을 찾아 폐기물 처리와 방청소는 물론 집 내부 소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의 대상자는 허리 디스크가 심해 일상생활이 곤란한 상태로 거실에 쓰레기를 쌓아 놓아 청소 및 소독 등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오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완 향남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 발급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0일까지다. 발급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접속,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급되며 ▲도서 및 음반 구입, ▲영화·공연·전시 관람 ▲버스·철도·항공 ▲체육용품·시설 등 전국 가맹점 1만7천523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화성시에는 200여 곳의 가맹점이 있으며 70대 이상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주문을 통한 구매서비스와 지역 축제 시 식음료 구매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상품 구매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급작스런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고자 성금모금에 나섰다. 지구 반대편에서 계속되는 여진과 더딘 피해 복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 로비와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이달 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보고사항 4건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등 총 40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위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의료봉사요원 실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흥범(국민의힘, 화성 나) 도시건설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습지 유네스코
(정도일보)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해외 첨단산업 도시 탐방 프로그램 ‘2023년 화성 into 테크노폴’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 창의·융합 혁신인재를 키우고 첨단기술 복합도시를 구현할 정책을 제안받겠다는 취지이다. 총 32명을 선발하며, 자부담 25만을 제외하고 1인당 230만 원 상당의 탐방비용이 지원된다. 관내 IT·바이오 혁신 기업부터 첨단기술집적 도시인 싱가포르 탐방과 ‘테크노폴 화성’을 위한 정책 제안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세계로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비교 분석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