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대장분교장(폐교) 치유텃밭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에서의 푸드테라피 체험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유지를 돕기 위해 기획된 시범 사업으로, 두 달간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텃밭을 둘러보며 요리에 사용할 식재료가 어떻게 자라는지 살펴보고 일부 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했다. 이후 실내로 자리를 옮겨 비빔밥, 주먹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과일, 동과전 등 미식체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텃밭을 보니 젊었을 적 밭을 가꾸던 생각이 났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기분이 좋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농업의 가치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시농업과가 주관하는 ‘치유텃밭 음식치
(정도일보)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11월 1일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과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과 청소년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2인과 청소년 2인이 한 팀이 되어 아이디어 도출 방안 교육 후 구체화하여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책 부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 후 우수 제안자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10명)과 청소년(1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보조사업인 리빙랩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다.
(정도일보) 이천시는 ‘화물차고지 재정지원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산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회에는 지역구를 소재로 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국 의원을 비롯하여 주민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3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사업 경과, 향후 계획 등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갈산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도비 25.2억 원, 시비 8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60면 규모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 민원이 지속 발생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증포동 권역의 화물자동차 주차난과 밤샘 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7월 만성적인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용률이 저조했던 노외주차
(정도일보) 이천시는 지난 10월 17일 화성도시공사가 이천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교통기획부장 및 관계 직원은 이천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하여 이천시 수요응답형 노선구성과 운영 관련한 전반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과정을 자문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인 율면의 경우 똑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중점 벤치마킹했다.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협의 과정, 노선 운행 방법, 배차 간격 및 추진 중 애로사항 등 개편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고 해당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8월 율면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12개 노선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운행하여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율면-장호원 간 노선 증차(17회→29회) 운행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율면 지역 교통의 기능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율면 지역의 대중교통 개편 사례를 중심으로 화성지역 교통체계 운영 계획에 참고할
(정도일보) 이천시는 2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민원봉사단 위원 등)과 이천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 한국 양성평등교육 진흥원,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김보선 강사를 초빙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 기본권리와 아동 권리 침해사례 대응에 관한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아동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소개 ▲아동의 4대 기본권리 ▲아동권리 침해사례와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권리 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천시에서는 지난 23일 이천 그랜드웨딩홀에서 (사)경기도장애인연합회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과 장애인복지단체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점자의 날 맞이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서 이천시시각장애인협회에서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재활․자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흰 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축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등으로 시각장애인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이천시시각장애인협회 박상문 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과 가족, 내빈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정신을 북돋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빛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경희
(정도일보)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제8회 이천시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이천시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등 4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위주로 구성된 박람회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 체험, 미래․융합 직업 체험, 중고등학교 동아리, 특성화고와 대학교 학과 체험, 진로․진학․심리상담 등 60여 개의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청소년들이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항공사령부의 조종사 체험, 반도체 엑스알(XR) 체험, 인공지능 오목 로봇, 4족 보행 로봇,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가상현실(VR) 트럭 부스 등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항공사령부 조종사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직업 체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지난 23일 통진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포시, 김포소방서, 하수도시설 운영사 40명이 참여하여 하수처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상황처럼 진행했다. 하수처리장 자위소방대원은 하수처리장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해 화재 상황에서의 역할별 주요 대응체계와 화재 대처요령을 정립했다. 김포시는 하수도시설 운영사와 소방 계획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연중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소방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조재국)는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공공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 등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명시가 전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협력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ARBON NEUTRAL INTERNATIONAL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개청 이래 최초의 국제포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상호결연도시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국제 협력의 장이다.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는 국내·외 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다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자, 기후위기 대응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하면서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연계한 새로운 경기 공교육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수업과 학점으로 인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경기이음온학교를 비롯해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의 연계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온라인학교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 등 3개 영역과 14개 유형을 제시하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캄보디아 시엠립(SiepReap Province)을 방문, 두 지역 지방의회 간의 실질적 교류에 물꼬를 텄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도의회 대표단과 시엠립주의회 의장과의 첫 만남이 성사되면서 향후 MOU 체결을 비롯한 두 의회 간의 국제교류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더민주·군포1), 김규창 부의장(국힘·여주2) 등 의장단으로 꾸려진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시엠립주의회에서 리 삼레스(Ly Samreth) 의장과의 접견을 통해 기존 두 지역 사이에 추진된 국제교류 성과를 뛰어넘을 교류 협력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의회와 시엠립주의회의 만남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소방차 무상양여와 ODA 사업 지원을 통해 본격화된 가운데 두 의회 의장 간의 만남은 이번 처음이다. 김진경 의장은 “캄보디아는 경기도의 주요 개발협력국 중 하나로서 다년간 다양한 원조사업을 통해 양 국가와 지역 간 국제 교류를 지속 해오고 있다.”며 “한-캄 재수교 27주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이 23일 구리시 교문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이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라고 질문하자 백현종 위원장은 “의회의 본질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견이 서로 대립하는 경우에는 회의를 잠시 정회하고 토론을 진행하여 상호 양보하며 타협하는 과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의회를 운영하는 기본원칙이다”라고 답변하며 의회 운영의 민주주의 원칙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백 위원장은 “구리 교문초등학교 학생들 모두가 우리나라의 보물임을 잊지말라”고 격려하는 한편, “학생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좀 더 성숙된 민주주의 토대에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선진적인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정도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 진행한 ‘제1기 비대면 태교 바느질 교실’이 임신부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기 비대면 태교 바느질 교실은 태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서적 교감 활동을 통해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과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자 임신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느질교실은 태어날 아기가 사용할 물품인 딸랑이와 애착 인형을 봉제 용구와 함께 설명서 및 QR코드 동영상을 제공해 각 가정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느질 교실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내 집에서 편안하고 조용히 태교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물품이 전부 제공돼 어렵지 않게 완성했다”라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딸랑이와 애착 인형을 아기에게 선물해 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4분기에도 추가 비대면 태교 바느질 교실과 더불어 숲 태교 교실 등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등 관내 기업인들과 외국인주민대표자협의회 씽아제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용태 국회의원과 관내 기업인, 외국인 대표들은 영상과 메시지로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기업체 수가 약 8천 개에 이르고,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은 약 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외국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비즈니스센터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건립을 추진했다. 시는 2019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후,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2022년에는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증축했으며, 올해 7월 준공
(정도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3동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망월천에 ‘EM(유용미생물) 흙공’을 던지고,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3일 미사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방위협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총 7개 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망월천 생태환경 정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3동의 소중한 자원인 망월천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사업예산은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앞서 지난 5월 31일 하남시 대표로 출전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획득한 상금으로 마련됐다. 미사3동 주민자치회는 경연대회에서 황산숲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을 소개하며 우수상을 받았는데, 당시 획득한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사업 프로그램 내용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EM 흙공 던지기를 활용해 망월천을 정화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수질 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