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소방서가 소방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대해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역사자료 발굴과 소방유물 보존을 통해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연중 추진되고 있다. 수집 대상은 소방관이 사용했던 옛 소방 장비, 사진, 그림, 의복 및 화재 진압 관련 기록 등이다. 특히, 1970~1990년대 사용됐던 소방 장비나 소방 정책과 관련된 문서 등 희귀성이 높은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한다. 기증을 원할 경우 소방유물자료관 홈페이지에서 “소방유물기증운동”에 접속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가평소방서 예방대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소방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소방서]
(정도일보) 가평 바르게살기운동 북면위원회 정상국 회장이 최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북면위원회를 이끌며 개인적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를 최근 개소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면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 대여 △환경 개선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무원 1명과 행복마을지킴이 3명 등 총 4명이 근무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동복 북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일제히 정비하고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은 17일부터 4월 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개인서비스 업소로,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가평군 가평읍 석봉로191번길 10, 가평군청 2청사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까지 도착한 서류만 인정된다. 필요 서류는 △지정신청서(군청 홈페이지 등록)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위생등급결과서(해당 시) 각 1부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적정성, 위생 상태, 서비스 품질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봉투 등 운영에 필요한 필요 물품 지원, 성실납세자 선정 추천,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정도일보) 가평군은 평생교육 및 학습문화 확산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다. 이번 사업은 △도란도란 학습마을 지원 △베이비부머 역량강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분야로 추진한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7,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및 유관기관·단체별 특성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배움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이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과 관련, 총 28개 사업에 95억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군은 14일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 가평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서태원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분과위원별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산 △원예·특작 △축산 △산림 등 4개 분야의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했다.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8개 사업에 대해 국비 95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위촉 기한 만료 및 기관·단체장 변경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태원 군수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평군 농업 발전에 필수적인 국비 사업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정도일보) 가평군은 지난 14일 북면 목동리 3·15 독립만세운동 발상지 공원에서 제38회 가평의병 3·15 항일운동 기념식과 3·15 독립만세운동 상징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조완수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장, 김우일 가평군광복회장, 북면 주요단체장, 광복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3·15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염원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묵념과 헌화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제막식에서는 폭 7m, 높이 6.4m 규모의 상징탑과 높이 2.1m, 폭 9.8m의 메모리얼(기념비) 가벽이 공개됐다. 이번에 조성된 상징탑은 1919년 3월 15일 가평군 북면 멱골에서 시작된 가평 3·15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을 향한 뜨거운 함성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가평의병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그들이 염원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가평군 청평면 소재 사찰인 심오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평면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이웃과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심오암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오암은 지역 주민과 신도들에게 불교의 정진과 나눔의 가르침을 전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과 문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북면 이장협의회는 12일 ‘소통과 화합의 기관·단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며 지역 내 기관·단체 간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서태원 군수, 가평군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기관·단체장 간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윷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두혁 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협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복 북면장도 “이런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북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가공 창업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가공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 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식품 화학 기초 △위생학 및 가공 필기 교육(6회) △우유 품질 검사 및 두부 제조 실습(4회)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는 지역 내 가공 창업 농업인 20명으로, 전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2030년까지 식품가공기능사 10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을 촉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9월 배출 예정인 식품가공기능사 20명은 농산물 가공 전문가로서 지역 농업인들과 협력해 가공 상품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친구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1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벤트는 지인을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도록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단, 본인이 본인을 추천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올해 안에 가평군에 기부를 완료하면, 추천한 사람에게 기부금의 10%를 ‘가평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기부가 완료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가평군이 기부자 인증을 확인해 다음 달 안에 가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준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보건소가 유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5년 유아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이에 따른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유아건강체험교실은 4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6~7세 유아로, △구강교육 △금연교육 △영양교육 △신체활동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튼튼한 치아 만들기 △흡연의 유해성 알기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 △신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배우기 등으로, 각 영역별 담당자가 직접 지도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지정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들이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3월 28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2007~2012년생)으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조손)가족 지원 대상자 등이 해당된다. 또한, 평생교육법에 따라 지정된 도내 5개 학교(고양송암고, 부천실업고, 진영고, 계명고, 안양상업고) 재학생도 포함된다. 장학금은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으로, 상·하반기(4월·9월) 두 차례 나눠 50%씩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구비 서류는 △생활장학금 지원 신청서 △대상자 명의 통장 사본 △주민등록 등·초본 △재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 등이 필수이다. 다자녀·다문화가정, 청소년 복지시설 입소자는 관련 증명서를 추가 제출하면 우대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정도일보)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가평읍 ‘종가집 곰탕 순대국’(가화로 277)을 나눔식당 34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눔식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종가집 곰탕 순대국’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 식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까지 훈훈해진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석구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나눔식당 확대와 함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설악면과 조종면에 ‘반다비 체육센터’가 잇따라 개관을 앞두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설악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18일, 조종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설악면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체육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조종면 센터는 다수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역 내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체육센터 주변 상권 형성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종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더욱 실효성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희망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