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는 각 시군 부녀회장 생동감 워크숍을 지난 28일, 29일 2일간 부안군 위도면과 변산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시작, 화합과 소통의 새마을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도 지회 및 시군 부녀회장 간 정보교류 및 화합으로 조직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14개 시군 부녀회장이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뽐내는 위도를 방문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진리 대월습곡과 주상절리를 탐방하며 최만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우리 지역의 지질과 문화, 생태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위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축제를 맞아 위도면 일원에 만개한 순백의 상사화를 감상하고 위도 치유의 숲을 방문해 숲길 걷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강귀자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장은 “덥고 힘들었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각 시군 부녀회장들을 다 같이 만나 뵐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정도일보) 천안시가 육아기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등의 사회 문제가 가속화되고 매년 천안시 평균연령 증가, 합계출산율도 감소됨에 따라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육아공무원에 대해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270여 명이며 이들은 주당 40시간의 근무를 유지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나흘 동안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 쉴 수 있다. 주 4일 출근제는 2시간의 육아시간도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주 4일 출근제를 선행 시행하고 있는 대다수의 지자체가 만 2세 이하 자녀 양육자로 한정한 것과 달리, 주 4일 출근제 육아공무원 대상을 만 5세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미혼공무원들의 결혼시기를 앞당겨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에 대해 종합적인 인
(정도일보) 천안시는 동물보호센터를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소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에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왔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9월부터 주말, 공휴일에도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주말, 공휴일에도 입양 관련 상담을 추진한다. 운영 확대는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등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한 반려 인구수 증가와 그에 따른 유기·유실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입양 행정업무 체계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기견 입양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공고 중인 입양 대상 동물을 확인하고 유선 상담 및 예약 후 동물보호센터를 방문 후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실·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8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정임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 고립 현상 이해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강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이해,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위원들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정희 사회복지과장이 나서,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시가 구축 중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이학수 시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는 29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정건전성에 기반한 고객만족경영’을 목표로 구상한 149건의 주요사업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도시공사 전환 이후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사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및 사업을 추진하고, 고객참여위원회, 주민참여예산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수집한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타당성 있는 예산을 편성해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관행적·반복적 사업과 예산에 대해 재검토하고 변화된 환경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품질 좋은 김장채소 생산을 위해 적기 파종 및 정식, 밑거름· 웃거름 주기 등 재배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보통 배추는 모종으로 정식하고 무는 종자로 파종하며 가을재배 파종 및 정식 적기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경이다. 시기가 너무 이르면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바이러스 및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고,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제때 수확이 어려워진다. 파종·정식 10~15일 전에 밭에 완숙퇴비, 석회, 붕사를 골고루 뿌려주고 갈아준 다음 일주일 전까지는 밑거름,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로터리를 치고 이랑을 만들어주면 된다. 가을 재배의 경우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 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좋다. 적정한 배추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가을재배는 본엽이 3~4매 전개했을 때가 정식하는 것이 적당하며 무는 파종기를 활용해 3~5립씩 점파 후 생육 중 2~3회 솎아줘야 한다. 김장채소는 초기 생육이 좋아야 수확 시 품질이 좋으므로 시기별 적절한 웃거름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배추는 보통 4회 웃거름을 주는데 정식 후 1
(정도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9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꽃눈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며,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묘의 생장점을 관찰해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는 꽃눈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이 되면, 본 포장에서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눈형성이 늦어지기 때문에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해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찾아 정식하는 것이 딸기 수확량 확보의 첫걸음이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서 꽃눈분화 검경 후 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띠는 딸기 묘 3주~ 5주를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에 의뢰하면 딸기 묘의 화아분화 진행상태를 당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는 수확이 빠를수록 가격이 높게 책정이 되어 일부 농가에서 꽃눈분화를 확인하지 않고 딸기 묘를 일찍 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도일보) 정읍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28일 칠보초등학교(교장 임은아)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름 기술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전통을 이어가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씨름단 선수 10명이 전원 참여해 학생들에게 씨름의 기본 이론을 가르치고, 기술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씨름 용품인 샅바를 증정하고, 학생들을 위한 음료도 준비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임은아 교장은 “지역 씨름 인재 양성의 중심인 칠보초에서 재능나눔 행사를 추진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씨름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씨름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풍미인씨름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민속씨름 삼척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정석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씨름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해 9월 1일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하고 1년 간 금주구역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를 시작한다. 조례에 따르면 ▲금주구역에서 열린 술병을 소지하고 있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을 담아 열린 채 소지하거나 마시는 행위를 음주행위로 간주한다. 또한, ▲천안시 청사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의료기관 ▲공공도서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적극적인 금주구역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금주구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에 천안시 자율방범대 7개 지대인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쌍용·두정·백석지대, 동남구 신방·남부·신안자율방범대를 자원봉사단체로 위촉해 활발한 금주구역 홍보·
(정도일보)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공연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치매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7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교수와의 토크 콘서트,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치매진단 수기 영상 시청, 치매인식개선 OX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열리며,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없는 치매 친화사회 구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삼거리 갤러리에서 총 2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건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북세통문학회의 디지털카메라로 자연과 사물의 시적 형상을 포착한 사진전으로 구성된 ‘다닥다닥 마침표’와 9월 25일부터 9월 29일에는 선과 색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표현한 팀셔터의 사진전 ‘線 그리고 色’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의 관람료 및 프로그램 진행비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올해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17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총 25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7500만원 한도로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연 1.5%)로 제공되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사업 실적과 신용, 담보 평가 등을 고려한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귀농인들은 대출금 수령 후 1년 이내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상환 기간인 15년 동안 사업 장소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만약 시의 사전 승인 없이 사업장(농지·주택 등)을 매각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탈하거나, 대출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출금 회수, 연체 이자 부과, 농림사업자금 지원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귀농인들의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8일 2청사 강의실에서 제17회 정읍구절초꽃축제 판매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및 영업허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59개소의 마을, 단체, 업체 등이 참여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교육에서는 올해 축제 개요를 안내하고, 참가자들에게 식품 위생관리, 임시 영업허가 신청 절차, 영업허가 관련 법적 내용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방침과 위반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 등을 설명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책임감을 고취했다. 또한 각 판매장의 부스 위치를 추첨을 통해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 간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도모했다. 최일호 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제장에서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구절초 꽃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
(정도일보) 정읍시와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지역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에 의거해 추진된 것으로, 시와 NH농협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달 9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NH농협은행에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기업별 직전연도 매출액의 20%이내, 금리: 기준금리+1.66%)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대출에 따른 최종 금리 중 2%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를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2청사 회의실에서 서남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고창군과 공동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업소는 시와 고창군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에 개소한 시설이다. 당시 총 사업비 14억원(국비 8억 7800만원, 정읍시 3억 5500만원, 고창군 1억 6700만 원)을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검토하고, 양 시·군의 이용 실적을 토대로 내년도 운영비 분담 비율과 수요가 많은 신규 농기계 구입 기종, 사업소 시설 개선 등을 논의했다. 사업소는 현재 56종 315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771농가에서 326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5억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또한, 4명의 기술 인력을 통해 연간 2000여 명에게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용 전후 소모 부품 교환과 점검 정비를 상시 실시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