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가 초보 귀농·귀촌인과 예비농업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귀농인과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자와 은퇴자,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전주시 귀농생활 입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 농업인과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업·농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4시간씩 총 15회(6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작물 재배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귀농보금자리(주택, 농지) △귀농 성공·실패 사례 △귀농 선도농가 벤치마킹 △농기계 안전 사용법 및 조작 실습 △귀농 정책 및 귀농 사업계획서 작성법 △농업 관련 기초 법률 등 귀농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을 통해 배우게 된다. 이와 관련 이날 첫 강의에는 박후임 진안군 귀농귀촌 협의회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귀농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 열전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를 주개최지(춘천,원주,양구,양양 분산개최)로 1·2부 분리 운영 및 종합점수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내 전역에서 모인 초·중학생 3,159명의 학생선수들이 30개 종목(초등부 22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23개), 역도(9개), 자전거(2개), 육상(1개) 등에서 총 35개의 대회신기록과 3개(역도)의 대회타이기록이 나왔다. 특히 역도 남중부 +102kg에 출전한 김인혁(치악중3) 선수는 이번 대회 3개의 대회신기록 작성으로 다음달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다관왕 선수들도 185명이 배출됐다. 특히 양궁 경기에 출전한 남자초등부 2부 윤창현(횡성 둔내초6) 학생과 체조경기 남자초등부 1부 안시홍(춘천 중앙초3), 최솔민(원주초1) 학생이 6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5관왕 9명, 4관왕 20명 3관왕 59명, 2관왕 94명 등 총 185명의 다관왕 학생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8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극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9개 도단위 지역에서 최고 단가를 적용하여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충북의 학교급식을 학생들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학부모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급식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 급식은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리며, 일교차가 심한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비롯하여 HACCP 미생물검사 및 농 · 축 · 수산물에 대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1박 2일간,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간부직원(21명), 직속기관장(12명), 교육장(10명) 등 총 43명이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 리더로서의 역할 및 책임 확립과 2024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시간으로 구성해 충북 리더그룹의 정책 추진 역량 함양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한 발전적인 토의 과정을 통해 리더가 스스로 한 발 더 성장하는 기회를 삼고자 기획되었다. 1일차에는 부서별 비전수립과 목표설정을 통한 리더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하여 본청 부서장 브리핑을 시작으로 임완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AI를 정책의 대상으로 다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충북형 독서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홍보 방안 ▲개별 맞춤형교육 플랫폼 '다채움' 특성화 아이디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새로운 제안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주제토의가 이루어졌다. 2일차에는 12개 직속기관장과 10개 시․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참여해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라는 슬로건으로 2024 고양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4월 8일 개최했다.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10개교, 총 381명이 ‘초등학교 3, 4학년 더 자람부’, ‘초등학교 5, 6학년 꿈도리부’, ‘중학교 1~3학년 중등부’로 구분하여 트랙 및 필드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고양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축제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스포츠 시설 기반의 지역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중학생 이은 “평소 달리기를 좋아하는데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참가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고, 계주 경기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인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8일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교원지위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각 학교에서 운영됐던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광주하남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새롭게 운영된다.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전문가 등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3월 28일 이후에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다. 이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총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 선출 ▲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운영 규정 제정 ▲심의위원회 운영 방향 안내 및 역량 강화 연수 등이 진행됐다. 광주하남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 그 밖에 교육장이 교원의 교육
(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국제협력 관계 증진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및 메리우드대학교 데이비드 강 부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리우드대학교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튼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으로 80개 이상의 학부를 포함,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미국 동부지역의 전통 명문대학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환학생 교류 실시 △학술 및 행정 직원 교류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연구 프로그램, 컨퍼런스 및 워크샵 진행 △학부 및 대학원 복수 학위 △단기 어학 연수 프로그램 △학생 실습 및 인력 개발 프로그램 △상호 합의한 기타 학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중 총장은 “메리우드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협력 및 교환학생, 어학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으며, 메리우드대학교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8일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개교 및 입학식을 진행했다. ‘경기한국어공유학교(KLS)는 중도입국하여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중심으로 언어 및 기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위탁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초기 적응을 돕고, 공교육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흥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지난 3월 이주배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은 2021년 개소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주배경 아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어공유학교를 통해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동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과 민간의 우수 협력체계로서의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웰컴키트‘ 전달, 학생들의 소감과 다짐발표,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현판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입학한 한 학생은 “한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기 때문에 한국말을 빨리 배우
(정도일보) 부산교육 가족들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립과 관심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가족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늘봄학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부산 늘봄학교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로고 제작을 통해 부산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고, 총 197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들 작품은 이달 3일까지 심사를 거쳤고, 이 가운데 박경아 학부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초량초 김민경 교사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부산 늘봄학교의 비전·기본 방향 등을 잘 반영했고, 학습형 늘봄과 보살핌 늘봄을 품고 있는 ‘집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늘봄학교’란 의미를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부산 늘봄학교 상징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창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통합서비스를 4월부터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자녀의 입학부터 발달 단계에 따른 체계적 학부모 교육이나 전문적 상담 기회가 적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질 높은 학부모 교육과 상담의 요구가 높아지는 점 등을 반영하여 기존에 개별적으로 이루어졌던 ‘학부모교육’, ‘정보’, ‘상담’서비스를 통합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통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는 '서울학부모배움과정'과 '서울학부모마음상담'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학부모 배움과정' 중 기본교육인 맞춤형 배움 과정과 전문교육인 학부모리더교육은 4월 초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신청받아 4월 중순 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3단계 교육 과정 외에도 교육공동체 구성원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 4월 16일 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 4월 8일~4월 26일 을 1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한다. 또한 4월 16일에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교육청 전 직원 묵념 ▲종이꽃 붙이기 행사 ▲안산 4·16 기억교실을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4월 25일에는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이 문화체육관광의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사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사례에 선정돼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과 이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매년 1회 문체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하며, 문체부는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문체부는 경남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국어전문가 채용 후 체계적인 공공언어 개선 활동 수행 ▴교육 분야 공공언어 개선 기반 구축 및 확대 등을 꼽았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국어전문가를 채용해 ▴공공언어 감수·정비 ▴공공언어 개선 지침서 개발 ▴공공언어 직원 교육 ▴공공언어 사용 상시 점검 및 개선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어 바르게 쓰기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워 『경남교육청 공고문 바로 쓰기』 발간, 국어책임관 및 국어담당자 공동 연수회 개최, 교직원 대상 우리
(정도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성인문해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한글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력 수준의 수업을 제공하는 기초 문해교실과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등을 포함한 디지털 문해교실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기초 문해 수업 중 제작한 시화 등 작품은 책자 형식으로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수강생 대표가 일정 인원 이상의 교육생을 모집한 뒤 오는 19일까지 울주군 교육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교육에서 소외된 분들이 배움에 대한 갈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 2024학년도 영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및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3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입학 허가, 신입생 선서, 지도강사 위촉과 소개, 2024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운영 규정 및 교육과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 후 학생들은 학급별 수업교실로 이동하여 담당 지도교사로부터 영재교육원 연간수업과 생활규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고, 첫 영재수업을 실시했다. 영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1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초등수학, 초등과학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0명의 지도 강사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하여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일 영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 육성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영재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4일 영덕오토캠핑장에서 “나무사랑 산(山)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영덕오토캠핑장 일대 산과 농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를 직접 심으며 가속화하는 지구온난화와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인한 교육장은 “우리가 속한 주변 환경을 직접 가꾸면서 그동안 편리함에 속아 잊게 되는 자연환경보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우리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