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2일 동해광희중·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교육장 학교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꿈을 키우는 동해교육’이라는 기본방향과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학교 방문은 효율적 학교행정 운영과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2024년 강원교육 5대 정책 기본방향의 주요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데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실무형 협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 관내 모든 유치원 및 학교가 건강하고 즐거운 배움터가 되어 개별 성장을 지원하며, 모든 학생이 한 명 한 명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로 빛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 교원보호공제(전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 대책이며, 강원특별자치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위탁하여 수행한다. 주요 보장 사항은 △분쟁조정 시 변호사 등 전문가 조언 및 상담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사고당 2억원 한도, 소 제기 전 합의 시 사고당 1억원 한도) △법률적 분쟁 발생 시 민·형사상 소송비용(심급별 660만원 한도) △신변의 위협을 받는 중대 사안의 경우 긴급 경호 서비스(사고당 최대 20일 경호, 2인 동시 경호 시 10일)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사고당 100만원 한도) 등이다. 더불어 상해 치료·심리 상담 및 조언 비용은 2024년도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강화 종합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교육활동보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분쟁의 신속한
(정도일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시 거주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숲놀이를 통해 유아와 보호자 간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고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숙박형 가족 숲체험 『농가 연계 숲나들이 1박 2일 가족캠프』는 3~5세 유아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숙박·식사·체험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국립대전숲체원 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숲에 관한 재미있는 생태활동을 하고 유성구 성북동 마을의 가찹골 농장과 연계 운영하여 제철 먹거리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산속길 따라 아빠랑 자연놀이』는 4~5세 유아와 아빠를 대상으로 지역 생태체험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계절별 숲을 이용하는 다양한 자연생태놀이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세대 간 자연을 즐기며 양육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지난해 다양한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2024년에
(정도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초·중·고 교원 16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앱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인공지능(AI) 등 신산업기술 발달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여 미래세대 디지털‧정보교육이 강화되는 만큼 현직 교원들의 교육용 앱에 대한 연수 요구를 반영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설한 연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다양한 스마트기기 앱 체험‧실습을 통하여 교사-학생 간 자료 공유 및 실시간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정보를 경험하고 공유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 신청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본 연수를 통해 수업에 스마트기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교수-학습에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설렌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을 향한 선생님들의 열정을 지원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이 활성화하겠다.”라며, “다양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역 예술 단체인 ‘아트랑 도예랑’과 협력해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를 주제로 ‘물건의 순환’을 이해하고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는 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며, 업사이클링, 도예, 도록 제작,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으로 기수별 20명씩,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모든 강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기 수강생은 오는 4월 11일(목)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모집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및 예술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12시간) 유·초·중·교(원)감, 교육전문직 75명을 대상으로 교(원)장 자격 시도 정책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운영에 통찰력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학교장으로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감 특강을 비롯하여, 대전교육 방향의 이해, 자율과 화합의 학교경영과 리더십, 행복한 학교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인공지능(AI) 활용과 교육의 미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삶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편성하여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현황, 기후환경교육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그리고 ‘인공지능(AI) 활용과 교육의 미래’라는 교과목을 통하여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공지능(AI) 기반교육의 방향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시도 정책연수 이수자들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정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4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3주간 2024. 3. 1.자 초·중학교 신규 교장 발령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1일자로 승진·전직 교장으로 부임한 동부 관내 학교는 초등학교 9교, 중학교 8교이며, 서부 관내 학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8교이다. 신규 교장 발령 학교 방문은 학기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 방문 전에는 학교 현황 및 주요 요청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며 방문 당일에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교의 경영 전반과 현안 문제를 듣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내외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을 펼쳐 학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행복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 리더십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며, “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8일, 학교 현장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교육 중심학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중심학교'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능력 신장을 모색하고자 총 6천 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유‧초‧중학교 16교를 선정하여 학교 환경교육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는 '환경교육 중심학교'의 운영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여건에 따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친환경적 생활 태도와 바른 인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이 안내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친환경적인 생활 태도 확립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및 저탄소 녹색 환경 조성,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학교 환경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동대전고등학교가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고 밝혔다. 동대전고 자전거(사이클)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전거(사이클) 명문교로써 최근 3년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6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한 성과를 잇기 위해 이번 동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감독, 코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한겨울의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훈련했다. 그 결과를 점검하고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서 지난 3월 30일 ~ 4월 4일까지 인천국제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하여 남고부 개인경기에서 이민우(3학년) 선수가 옴니엄 종합, 옴니엄(제외경기), 옴니엄(템포레이스 7km)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획득, 정석우(3학년)선수가 경륜, 스크린트에서 금 1개, 은 1개 획득, 정윤석(1학년) 선수가 포인트(20km)에서 은 1개를 추가했다. 남고부 단체경기에서도 이민우(3학년) 외 3명 선수가 단체추발(4km)에서 은 1개, 정석우(3학년) 외 2명의 선수가 동 1개를 추가하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1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졸업생·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 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유튜브 ‘대전진로진학TV’ 검색)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학설명회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가 수시전형(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정시전형 등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대비 전략 등 유익한 대입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고3 학생 및 학부모,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신속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고,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자기주도적 맞춤형 대입 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온라인 채널(유튜브 대전진로진학TV)을 통해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 뿐만 아니라, 매월‘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College Admission News) 동영상’을 제공하여 시간과 장소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각급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8일,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전 지역의 이주배경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위탁 기관과 함께 다양하고 내실있는 다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와 함께 각 학교에서 다문화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로 하여금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410학급으로 확대·운영 ▲다(多)누리 학생동아리 ▲다(多)누리 교사학습공동체 ▲다문화 인식 개선 학부모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둘째,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9일, 2024학년도 제1회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에 목적이 있으며, 올해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는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으로 진행되며, 약 50명의 희망교원과 함께 대전갈마초등학교 수업연구실 및 놀이연수실에서 진행됐다. 또한 수석교사의 일상수업 공개로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의 배움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으로 교원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활성화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일선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연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석교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아시아드시티웨딩컨벤션 제우스홀에서 우수 교원 60명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으로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업성취도평가 문항 개발 전문성을 높여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의 내실화하기 위해 평가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원 각 30명씩을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학력개발원은 연구지원단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CBT) 평가 문항 개발에 대한 이해와 부산형 학업성취도 평가 문항 개발 방향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급별, 교과별로 팀을 나눠 2024년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운영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문항 출제, 검토 ▲학생 성취수준 설정 및 분석자료 개발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활용 방안 지원 ▲단위학교 평가 내실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시행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해주는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운영으로 학력
(정도일보) 지난해 부산시, 구·군, 유관기관, 학부모, 지역주민 등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부산시교육청이 올해도 변함없이 촘촘한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 한해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통학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2,167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스쿨존 내 사고는 226건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영도구 청동초 사고를 계기로 시교육청은 열악한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통학로 개선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6억 원 늘어난 63억 원을 통학로 개선 사업 예산으로 부산시에 지원한다. 또한, 교육수요자·지역사회·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리빙랩 사업’에 2억 5천만 원을, 청동초 통학로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교육부 특별교부금 유치, 지자체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관내 공립학교 시설관리직렬 미배치 17교에 대하여 ▲문서 수발함 내 문서를 학교로 월 2회 택배 배송해주시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중 하나로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 되는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 문서 수발함에 보관되어 있는 각종 안내자료 및 문서들은 학교 시설주무관이 주로 직접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수거하여 왔지만 시설관리직렬이 미배치된 학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미배치교에서는 문서 수발 업무의 인력 부족 등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문서 택배 발송지원을 통해 학교에서 출장으로 인한 교직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