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다가오는 11월 4일,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2024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본 전시회는 오산목공소에서 목공예 작품을 깎아내는 김주원 예술촌장, 도예쎈타에서 도자기를 빚어내는 신동숙 작가, 가죽공방에서 가죽공예품을 만드는 윤난희작가, 3D대장간에서 입체조형물을 출력하는 전병규작가, 웹툰창작소에서 만화를 그리는 황성진작가, 돌하우스에서 인형의집을 건축하는 정금숙작가로 구성된 여섯 명 예술촌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산창작예술촌(오산시 시장길 59, 60 일원)은 오산장터를 지역 문화재생을 통한 예술거점 공간으로 만들고자 오산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설계하여 2021년 조성사업을 완료한 이래 매년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을 입주작가로 선정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와 이색적인 볼
(정도일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9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 및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곽미정 회장은“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더 나은 노인복지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지역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센터 등록 시설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퐁퐁이와 건강생활 대작전’ 인형극을 개최했다. ‘퐁퐁이와 건강생활 대작전’은 균형잡힌 식단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이유와 깨끗하게 손씻기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율동, 마술쇼 및 O,X퀴즈를 곁들여 흥미를 끌어올렸다. 어린이 인형극을 관람한 보육교직원은 “어린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내용 또한 유익하여 앞으로 영유아 대상 문화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이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업 추진의 최대 고비로 꼽혔던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은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연천군 전곡읍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7,560㎡에 총사업비 3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듀헬스케어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수영장, 볼링장, 목욕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과 거점형늘봄학교, 늘봄 연계 방과후교실, 공유학교 등의 교육 및 돌봄시설로 구성된다.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빈틈없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거점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돌봄, 체육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학교복합시설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
(정도일보)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는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본 기부는 지난 8일 의정부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체결한 ‘경기북부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약 2주간의 기간 동안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총 330만원을 포천시에 기부했으며, 포천도시공사는 316만원을 연천군에 기부했다. 한편 연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임직원은 연천군에 기부를 진행하면서 공단 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도 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상호 고향사랑기부라는 뜻깊은 활동에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연천군은 30일 신관 청사에서 연천군청 자위소방대원 40여명과 연천소방서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대원들은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을 연습했다. 훈련은 초기 화재 진압, 신속한 인명 구조, 대피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하여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천소방서의 소방관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자위소방대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훈련 후에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실제 화재 발생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천군은 지난 31일 전곡읍 소재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등 13개 기관 및 단체, 인원 400여명, 장비 41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하여 진행된 훈련으로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 생활관에서 전기차,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생활관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초동대처,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참관한 주민들은 연천소방서의 종합방수 및 전기차량 화재 진압 등 평소에 보기 힘든 훈련 장면들이 포함되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도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군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연천군의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
(정도일보) 연천군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전체 면적 676㎢의 9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이 중 37%인 237㎢가 통제보호구역으로 해당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지형지물의 변화가 많이 발생하였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1:1,000 수치지형도가 전무하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천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항공 촬영과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산악 지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토지이용계획 수립, 각종 개발사업의 기초자료, GIS 구축 등 향후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연계하여 도시계획, 환경보호, 스마트 도시구축과 재난대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윤 도시과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마트 도
(정도일보)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훈외교단이 한국전쟁의 희생을 되새기고자 연천 유엔군 화장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의 역사가 담긴 현장을 찾아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모두의 보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천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후크고지 전투와 폭찹힐 전투 등 고지 쟁탈전이 치열했던 곳으로, 특히 1952년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세워진 유엔군 화장장은 전투에서 전사한 유엔군을 화장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현재 이곳은 2008년 국가유산(1동/1,596㎡)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도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엔군 화장장은 한국전쟁 유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시설로 가치가 있다”며 “연천군을 방문해 주신 국가보훈부 장관님과 보훈외교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은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참전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는 살아있는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다솜나눔가게에서 후원 받은 간식을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명에게 전달하며 긴급복지지원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으로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고위험 15명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간식(과일, 떡갈비, 롤케이크, 닭강정 등)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복지제도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꾸준히 후원,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대상자 분들도 맛있는 건강 간식 드시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도움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최근 개최된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플리 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즐거운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가고자 열린 행사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LG베스트샵 광교점 등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에어프라이어, 도마 등을 기부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윤두원 회장은 “이번 기부는 원천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원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매홀벤처포럼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고, 서수원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를 대전환하겠다”며 “기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중점 전략’을 주제로 한 이기칠 한국BIO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산업트렌드 강연, ㈜라이맥스인터내셔널(대표 김주혁)·㈜펫라이즈(대표 김도형)·㈜한국바이오셀프(대표 오명열)의 피치 이벤트(기업 설명), 포럼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개인, 기관 등이 연결망 형성)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셀러레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31일 가을철 낙엽 청소를 위해 중부대로 및 광교호수공원로 일대에서 ‘원천동 플로깅데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 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특히 주민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로수의 낙엽 및 은행 열매를 정리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원천교 일대부터 광교중앙로 사거리까지 청소를 진행하며 포트홀, 빗물받이, 보도블록 등 이상 유무도 함께 점검했다. 동시에 주민들의 참여로 에일린의 뜰 ‘손바닥 정원’에 국화 50주를 식재하여 거리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주민들께서 쾌적한 거리를 걸으면서 기분 좋은 가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30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미소, 믿음공인중개사사무소와 복지 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공인중개사 간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생 확인 시 각 기관의 상호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나영(믿음), 박근향(미소) 대표는 "월세 체납, 생계 곤란, 질병 발생 등 위기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하여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관내 소외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반찬들을 만들기 위해 메뉴 선정부터 재료 구입까지 직접 정성껏 준비했으며 소고기불고기, 무나물볶음, 시금치무침 등 맛있는 반찬들을 손수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맛있는 반찬에 담긴 이웃의 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환절기에 우리 이웃들이 끼니 거르시지 않고 건강관리 잘 하시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꾸준한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하여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연말에도 한번 더 나눔 행사로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