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괴산군의 2024 고추축제장을 방문, 축제를 참관하고 장연면의 직거래 농산물을 구입‧홍보했다. 또 우리 지역의 부대찌개 한 벌(세트)을 전달하는 등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다졌다. 이현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도농 간 상생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교류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방과 거실에 나무널빤지와 플라스틱 물건들이 꽉 차 있고 쓰레기들이 쌓여 있었다. 더운 날씨에 해충이 생기고 악취도 심해 주변 이웃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노인의 건강까지 염려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복지정책과의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청, 자활기업 비오비환경과 협의를 통해 해당 거주지의 특수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이웃들이 해충과 악취에서 벗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1일,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법적 참여기구로 지난 7월에 진행된 의정부시-서울시 강남구 자매결연 협약의 첫걸음이자 각 지역의 청소년 간 지속적인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협약 및 교류 활동의 장이 마련됐다. 이 날 교류활동은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위원을 포함하여 강남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리고·’,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Charm’의 30여 명의 청소년 위원이 참여했다. 중·장기적 교류를 위해 운영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팀빌딩 활동, 코엑스 및 강남클라이밍센터 등 강남구만의 특색있는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최리애 부위원장은 “의정부시와 우호도시인 강남구 청소년들과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
(정도일보) “딱딱하고 어려울 것만 같았던 도시의 정책이 이렇게 재밌을 줄 정말 몰랐어요!”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관람한 시민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2회 ‘문화도시정책페스타(이하 ‘정책페스타’)’가 4만여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축제로 호평받고 있는 ‘정책페스타’는 지난 7월,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관광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대회서 최우수 사례(문체부장관상), 8월에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3위(장려)로 선정(경기도지사상)되는 등 안팎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정책페스타는 전년에 비해 기간과 장소, 프로그램을 모두 확대했다. 지역의 새로운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메인 공간으로 하여,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 또한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라는 올해의 주제를 설정하고,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8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시민이 정책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열린 축제다. 올해는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정책마켓 ▲정책경매 ▲명사특강 ▲문화도시락 오프닝 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29일) 문화도시락 오프닝에는 지역 청소년, 주부 등이 ‘정책 바리스타’로 출연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작은 공간, 큰 커뮤니티’를 주제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공개 토론회(포럼)도 진행됐다. 둘째 날(30일) 정책카페에선 ‘환경운동가로 살아가기’, ‘창작자(크리에이터)로 살아가기’ 등을 주제로 청년과 예술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이 만든 정책을 사고파는 정책마켓에서는 35개의 정책 공간(부스)이 운영됐다. 셋째 날(31일)에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정책경매가 진행됐다. 정책경매에는 시민이 제안한 10건의 정책 착상(아이디어)이 제안됐다. 이에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을 통해 임기 동안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한 제5기 대표위원장 및 대표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제6기 위원 15명(동별 대표 1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 253명으로 구성된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간 이웃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두 팔 걷고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도왔던 제5기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신 제6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30일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네 번째로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개선 ▲녹양동 행정구역 조정 ▲중랑천 자전거길 관리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대중교통 개선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지난번에 현장시장실에 와서 저희 동네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요청했는데,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덕분에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환경이 바뀌게 되는 것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사무실에만 있으면 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는 것도 현장에 나와 상황을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면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bs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30일 민락천 건강황톳길 재개장 기념 걷기 행사를 열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작년과 올해 2차에 걸쳐 민락천 건강황톳길을 조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맨발길로 자리잡고 있다. 올 여름 많은 비로 일부 구간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석 쌓기로 기초를 보강하는 등 재정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재정비된 구간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에는 송산3동 자치민원과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민락천 건강황톳길 동호회’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호회는 건강황톳길이 의정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적극적으로 황톳길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황톳길 정비와 유지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30일 지철호 변호사를 ‘의정부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지철호 변호사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 법률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 여건이 복잡하고 다양해져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정 업무의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법률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문변호사는 변호사 등을 지자체의 전담 고문변호사로 위촉, 시 또는 시장이 당사자가 되는 소송 수행에 관한 사항을 대리하거나 시정 업무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시는 10명 이내의 범위에서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8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요리실에서 의정부아파트봉사단과 함께 ‘경비원·미화원 응원할 수박에, 수박주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야외활동에 지친 공동주택의 경비원과 미화원분들의 노고를 응원하고자 아파트봉사단에서 130개의 수박주스를 직접 만들고 전달해 드리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비록 수박주스 한 통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얼굴에 감동의 미소가 깃들길 바라며 값어치는 환산할 수 없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는 든든한 아파트봉사단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다. 현재는 12곳의 아파트봉사단이 활동하시지만, 앞으로 더 많은 봉사단체가 활동하셔서 의정부 구석구석 나눔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24년 제1차 의정부시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킹 워크숍’을 도봉숲속마을연수원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 체계 마련의 계기를 만들고자 관내 평생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가치와 미래를 재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참여기관으로는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청년센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일자리센터 ▲한국고용복지센터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관내 42개 기관의 관계자 70여 명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소통 단합을 위한 팀빌딩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표현예술 그룹 활동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기관 종사자는 “평생교육 종사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신뢰 증진이 됐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기관끼리 교류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관내 자원 공유를 위하여 민-관-학의 꾸준한 소통
(정도일보)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을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예비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3학년 200명과 경민IT고등학교 취업준비생 65명을 대상으로 초보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례 중심 노동법과 챗봇 서비스(ChatGPT)를 활용한 취업전략을 다뤘다. 학생들이 개인별 구직전략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직무 중심의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에 필요한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을 교내에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관내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8월 26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에 위치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하반기 개강을 앞두고 강사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생애 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사회화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 진행할 그림책놀이상담사, 숲체험교육지도사 등 8개 교육 과정의 강사들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김창열 센터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중장년층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1955년생부터 1974년생까지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11대이며, 대상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장치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부착 후 3년 동안 저감장치 사후관리(AS) 및 청소(클리닝), 여과기(필터)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는 공고문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화 상담실(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 차량 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올해 세 번째 ‘흥행보따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행보따리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자 중 실제 생일을 맞은 가구를 방문해 축하하고, 정서적 지지 및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진천 위원장은 “흥행보따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사협은 세탁서비스, 우리동네 수호천사, 반딧불 지원사업, 사랑의 안경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