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4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육 가족으로 500명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 자유 입장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에 대한 작곡가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성악가 12명이 들려주는 웅장한 오페라와 퍼포먼스 공연으로 학생, 교육 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제주수학체험관에서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4월 연수는 수와 연산 탐구지도 방법과 수학 교구를 이용한 수학 수업 설계를 주제로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연수는 ▶그래비트랙스 원리 및 수학 수업 활용 방안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등 수학 수업의 실제 ▶퍼즐게임을 활용한 탐구 기반 수학 수업 ▶(초등) 저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탐구 수업 ▶(초등) 고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탐구 수업 ▶수학 수업에 데스모스(Desmos) 활용하기로 여러 가지 수학 교구(디지털 도구 포함)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주말에도 학생들의 수학 역량 함양을 위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 의지가 매우 높고, 이번 연수가 학생의 수학 역량을 키워주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교사 전문성 신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2024년도 제1회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안)에 대해 검토하고, ‘고위직 주도의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시책 및 취약분야 집중 개선점 등’에 대해 업무별 심층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논의된 사안은 ▲계약관리 일반 ▲공사관리 및 감독 ▲수학여행 현장 체험 학습 관리 ▲학교급식 관리 ▲방과후 학교 ▲학교 운동부 ▲갑질 행위 ▲ 인사관리 총 8개 분야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2023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일상 속 청렴 의지를 내면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고위직 주도의 문화 시책을 추진하여 교직원에서 나아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2교 193학급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진로 인식 첫 단계인 ‘나나나’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직접 초등학생, 중학생을 위해 개발했다. ‘나’소개하기, ‘나’탐구하기, ‘나’가꾸기를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중요한 가치를 찾아 자신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가치 선언문’을 통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삶과 연결시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친구들과 공유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나’에 관심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하고 나서 조금 더 ‘나’에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주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기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50M 이내 공사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안심 합동점검을 22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학교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유발되는 통학위험 요인, 소음, 비산먼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등하교시간대 통학안전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다. 점검 결과 안전시설물 훼손 등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시행자를 만나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공사 진행에 따라 적합한 대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항상 학생 안전을 우선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주변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3교육 내실화를 위해 4월 9일 창천초를 시작으로 성읍초등학교, 풍천초등학교, 송당초등학교, 세화초등학교 총 5개교의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4·3인형극’수업을 운영한다.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문덕숙)가 인형극에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자신이 경험한 4·3 당시의 이야기를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표현한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4·3 이야기를 나누며 생동감 있는 4·3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수준에 적합한 4·3 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세대 전승의 장을 마련하고, 4·3 당시 개인의 삶을 인형극으로 표현하여 학생들에게 어려운 상황의 극복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4·3 인형극을 통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4·3평화·인권교육 운영을 통한 4·3의 내실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AI펭톡 및 EBSe 활용 교직원 연수’를 4월 11일, 12일 양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실시한다. ‘AI펭톡’은 EBS 대표 캐릭터인 ‘펭수’와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해 만든 AI 영어 말하기 학습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태블릿PC, 휴대전화 등에서 손쉽게 접속하여 다양한 연습게임 및 활동을 통해 영어 읽기, 말하기 등 모든 분야의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제주에서는 2021년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도내 초등학교 63교에서 AI펭톡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도내 교사 5명(초등 3, 중등 2)이 EBSe 활용 교사 11기로 위촉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EBS 연계 영어 교수학습 콘텐츠 인지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AI펭톡’과‘EBSe 프로그램’ 확산을 통하여 영어교육을 내실화하고, 더 나아가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과 AI기술 활용 등을 통하여 에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는 '학교도서관 장서의 보수와 보존'이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장서 보수의 개념과 중요성, 장서를 다루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고 그림책과 일반단행본을 보수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하며, 4월 19일까지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는 '(학부모 독서교육) 책, 친구가 되어줘!'를 주제로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방법과 책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4월 21일까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 후 4월 22일부터는 일반 학부모도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어린이특화도서관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를 5월 4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재능 나눔과 가족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6종과 다채로운 가족 체험 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코믹 마술 및 버블 아트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읽걷쓰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발간기념회 ▶친환경 보석방향제 만들기, 모루 키링만들기 등 가족체험 부스 ▶‘오늘 가족독서를 시작합니다’ 김정은 작가 특강 등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지역사회 독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인천 중‧동구 작은도서관 4관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인 화도진도서관과 인천 중·동구의 작은도서관이 독서공동체를 구성하고, 강사 인력과 도서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단비작은도서관 ▶산책작은도서관 ▶만석비치생각버스도서관 ▶꿈나래어린이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이다. 참여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모임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가치와 자기 성장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 독서동아리의 자조적 모임 성향을 살려 꾸준히 모이도록 독려하는 한편, 향후 심화 과정 연계 운영 및 출판물 발간 등 동아리 역량 강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024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제4기 발대식을 6일 개최했다. ‘누리다’는 인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3월 면접을 통해 총 45명의 지원자 중 제4기 위원 21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기획팀, 영상제작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12월 말까지 홍보 영상과 휴먼북 인터뷰와 영상 제작,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및 모니터링, 다누리 운영을 위한 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임원 선출 ▶팀별 모임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은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팀별 활동과 교류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다 2019년 9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열린 소통 공간”이라며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활동을 적극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청소년 자치기구가 다누리와 함께 성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새봄맞이 청렴 꽃심기 행사를 5일 개최했다. 행사는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봄꽃을 심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시각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청렴 캠페인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렴 식목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도를 넘어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올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하는 '한 책! 읽걷쓰 평화탐방'을 25일 운영한다. 탐방은 한 책 캠페인 도서인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윤정은 지음, 북로망스, 2024)을 8일부터 SNS를 통해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눈 후 난정평화교육원 일대를 걷고 글로 남기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대룡시장, 화개산 오솔길 등 강화 교동면 일대를 함께 걷고, 평화의 관점에서 인천지역의 정서와 한 책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며 봄내음 가득한 강화를 만끽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중식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걷고, 글쓰기를 통해 깊은 사유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구월여자중학교에서는 ‘에델바이스’, ‘이웃집 토토로’ 등의 관악 연주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음악과 더불어 신나는 등굣길을 함께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온누리학급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8일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감수성 신장과 모두를 위한 포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급에 맞춰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온누리학급을 2020년부터 운영해 왔다. 체험과 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어 학교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초등(12교), 중등(5교)의 18개 온누리학급을 선정해 동아리형, 학급형, 학년형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연수를 열고 2023학년 우수사례 공유 및 2024 운영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단은 이날 계획서 컨설팅을 시작으로 담당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누리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