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 동구청 정보화 교육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으로 올해는 4월 현재 243명이 수강 중이다. 교육은 △초급과정 △활용과정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초급과정은 스마트폰, 파워포인트, 엑셀, 컴퓨터 초보, 활용과정은 ᄒᆞᆫ글 문서 작성부터 동영상 편집, 인터넷 활용, 무인 결제기(키오스크) 등을 교육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술환경과 소통하며 살맛나는 노후를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는 무인 결제기 과정은 인기가 높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보 격차로 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 정보화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 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 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했고, 그 결과 총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4월 8일(월)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총 10,377건(재학생의 55.2%)이며,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이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
(정도일보) 배동문 ㈜보성 대표가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사업이다. 배동문 대표는“기부한 꿈 실현금이 전남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은“이렇게 관심을 갖고 꿈 실현금을 기부해주신 배동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동문 대표와 가족들은 20년 동안 약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베트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러닝(e-learning)과 미래교육에 대한 지식·경험을 베트남 교원에게 추가로 전수하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교육훈련부 및 소속기관을 방문한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베트남에 설립한 경남 아이티(IT)교육센터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육정보화 선도 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전문 통역사와 협업해 베트남 교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사전에 베트남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지 교육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했다. 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18차시로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학습 및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수업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활용 수업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했다. 박성수 부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양국 간 교육 협력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베트남의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평생교육국장 호앙득민
(정도일보) 법전중앙초등학교는 4월 8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학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북뮤지션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란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독서교육 특색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제1호 북뮤지션인 제갈인철 작가가 평소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책 내용을 쉽게 풀어 노래하는 방식으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분홍문의 기적’,‘가방 들어주는 아이’,‘해님 달님 떡집’,‘난중일기’등 총 10여 권의 책 노래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독서 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스피드 북퀴즈, 랩배틀, 독서퀴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었다. 김지철 교장은“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책으로 하나가 된 즐거운 시간이였다.”면서“앞으로도 학교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내실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위해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응시원서를 4월 17~19일까지 접수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 전문성 및 인성적 자질이 우수한 교육전문직원 57명(초등 24명, 중등 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일반분야 선발 응시자격 중 교육실경력을 기존 12년에서 13년으로, 일반분야 보직교사 경력을 2년에서 3년으로, 유치원 및 전문분야 보직교사 경력은 1년에서 2년으로 상향했다. 2022년부터 선발 시행한 임기제분야 교육전문직원 선발 응시자격은 현장의 능력있는 교사들이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기존 10년에서 7년으로 변경해 적용한다. 이와 함께 공·사립 간의 형평성 고려 및 우수 교육전문직원 선발을 위해 사립학교 교사 선발 비율 규정 삭제, 응시제한 횟수를 삭제해 시행한다. 학위 취득 실적 가산점은 2025년부터 신설할 예정이다. 전형일정은 4월 24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차 소양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역량평가를 거쳐 6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기 교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4학년도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 152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은 학급 단위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및 발굴된 운영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학급 안에서 환경교육을 통해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 주도적인 탄소중립 참여와 실천을 통해 점진적으로 학교 전체 문화를 생태적으로 전환하는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급에는 학급당 15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탄소배출 감축방안 모색 활동, 학교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재·교구 구입, 환경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 탄소중립 실천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6일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 담당 교사 대상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한다. 학교 안에서 탄소중립 실천 학급의 역할과 실제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교사들의 운영 역량을 지원한다. &nbs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내 국·공·사립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비와 교복구입비로 총 230억3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현장체험학습비는 131억4,800여만 원, 교복구입비는 98억7,600여만원이다. 현장체험학습비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가운데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학년 전원에게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25만원, 고등학생 35만원이다. 초등학생 1만6,018명, 중학생 1만6,190명, 고등학생 1만6,849명 등 총 4만9,057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교복구입비는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특수 포함)학교의 신입생과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 주관 공동구매를 통한 현물(교복)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중학교 1만6,441명, 고등학교 1만6,481명 등 총 3만2,922명이 지원받는다. 서거석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비와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의 공공성을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8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8기 운영자 및 종사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미지메이킹 전문강사 김민진 강사(사랑숲 컨설팅 부원장)를 초빙해 ‘지속적인 낭만포차 성장을 위한 친절서비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외식업 브랜드 이미지 중요성, △인사 매뉴얼, △다양한 관점의 차이 이해하기, △친절에 필요한 항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교육 후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는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거리 일원에서 ‘얼굴에는 미소가득, 마음에는 친절가득’을 슬로건으로 자발적인 캠페인을 펼치며 정직하고 친절한 낭만포차 운영을 다짐했다. 노석연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장은 “다가오는 봄 휴가철과 성수기를 대비해 낭만포차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절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불만 요소인 바가지요금, 불친절, 비위생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낭만포차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추억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 총동창회는 7일 신촌초등학교에서 성대하게 신촌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모교인 신촌초등학교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상원 회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해 오고 있다. 후배들의 배움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학교발전기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5일 (주)동신포리마로부터 1천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받았다. 오익종 회장은 후배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급식실 및 체육관 건립 등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다. 양정윤 교장은 “이번 발전기금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자랑스러운 서호인으로 또한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교육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 가운데 먼저 지역주민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순창읍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회의, 선진지 견학,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023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프로젝트 핵심 중 하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순창공유플랫폼‘누구나’센터(순창읍 양지길 109)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곳에서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예정 프로그램인‘두드림아카데미’는 순창의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문화, 복지 분야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7주간(매주 금, 오후 1시) 진행하며 현재 교육생 모집 중이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5일 천사의 집에 방문하여 ‘사랑 나눔 생리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 학생 자치회는 월별로 학생 주도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59기 학생 자치회에서 4월에 기획한 행사는 대정읍 인근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자는 취지에서 선정됐다. 이번 4월의 행사는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생리대를 기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함께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가운데 생각을 담아낼 줄 아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라며“대정여고 학생들을 타인을 돌아보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교육하여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한 몫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제남서각회 동아리 서각교실’을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평범(서각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양각에서부터 음각 등 서각의 고급 이론을 익히며 아크릴물감 채색까지 개인 작품을 완성하여 향후 회원전 개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동아리 서각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이 전통 서각의 맥을 이어나가며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 ~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4년 (다문화) 나도 세계시민!’의 수강생을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4월 16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4회로 운영되며, 천경자 세계시민교육 강사의 지도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세계 문화권의 생활양식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