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교사들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학교급별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70교를 대상으로‘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 주제는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 활용 방법과 교육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 도구 활용 방법 등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영역으로 선정했다. 연수 내용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사례, 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 서비스 체제(구글, MS, 네이버 웨일즈)를 활용한 학습 협업과 교원 업무경감, 온라인 수업 도구(캔바, 패들렛, 다했니)를 활용한 질문이 있는 수업 등이 포함된다. 강사는 교육정보기술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 24명을 5개 팀으로 구성해 연수 날짜, 장소 등 다양한 학교 현장의 조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강의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의 연수로 교사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정도일보)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초·중등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한다.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 관리자들의 공동 연구와 정보 공유로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단위 학교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강북교육지원청은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초등 9팀, 중등 8팀 등 모두 17팀을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적 치유 방법 모색, 생태환경교육·탄소중립 실천, 지역 문화재 활용 수업, 학교 공간 혁신·재구조화,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1년간 탐구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초․중등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17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과 쉼자리에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학습공동체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두고 의견도 나눴다. 황재윤 교육장은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각자 소속된 학교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학교경영 사례 등을 공유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장애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 학생 진로 직업 원스톱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장애 학생 진로 직업 원스톱 협의체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 학생에게 효과적인 진로와 직업교육을 지원하고자 해마다 두 번(상‧하반기) 열린다. 현장실습·취업 연계, 진로 직업 상담(컨설팅), 현장실습 운영 실태 점검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발달장애인훈련센터 포함) 울산지사,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특수학교 취업·전공 담당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특수교육대상자 학습 중심 현장실습 운영 지침을 검토했다. 현장실습 활성화 방안을 두고 의견도 나눴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를 확대하고자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무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고용 관련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40.8%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사이버폭력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모래예술 공연을 운영한다. 공연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유형, 피해 학생 입장 이해, 적극적 방어자 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교육할 수 있도록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용으로 구분되며, 교과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학교는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포함해 연간 11차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확장 가상 세계 속에서 8가지 무대(스테이지
(정도일보)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은 9일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이 학교 현장에서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이날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부임식에서 “항상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더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전북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부교육감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 영생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8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북대 기획과장과 교육부 대학정책과장, 지역대학육성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 학교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공주대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등을 거쳐 전날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 유 부교육감은 “인생을 바꾸는 경험, 운명을 바꾸는 점 하나를 가리켜 ‘터닝포인트’라고 부른다”면서 “오늘 제가 내딛는 첫걸음이 새로운 도전, 새롭게 출발하는 터닝포인트라는 생각으로 전북교육을 같이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부터 수원 미디어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음(E: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든 것(Everything) 등의 영어 앞 글자 ‘E’와 문장부호 ‘:’를 합쳐 학교 안과 밖을 이어 학생이 배우는 곳은 어디든지 학교가 될 수 있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는 매주 토요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이루어지며, 미디어 디자인 제작, 스튜디오 영상 제작, 미디어 영화 제작, 미디어 아트 제작 등 학생들이 각 영역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캐릭터로 굿즈 제작 ▲스튜디오 방송 제작 ▲나만의 스토리로 영화 제작 ▲나만의 미디어 아트 동영상 제작으로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면서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정도일보) 원주시는 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교육지원청 현부지 활용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 등 관련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교시설을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고 물적·인적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이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복합시설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방안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복합시설 주요 시설로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모 사업 선정 시 원주시와 교육청이 상생하는 모범적 사례로 원주시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주시와 교육당국의 협약 체결로 ‘원주교육지원청 이전’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도 교육청은 원주교육지원청 이전과 관련하여 지난달 열린 중앙투자심사 시 ‘이전 적지(시설이 이전되기 전의 대지) 활용
(정도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4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행복한 가족을 위한 ▲그림책 힐링 원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 영어 그림책 독서지도, ▲그림책을 통해 독서 치유 및 마음 근육을 키워주는 나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양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문수림 작가와 함께하는 생생 글쓰기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행복한 가족을 위한 그림책 힐링 원예’는 그림책 읽기, 꽃과 식물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강생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사람도서관(Human Library)의 2024년 신규 사람책’을 연중 모집한다.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람책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 9월에 개설되어 지난 2023년까지 총 275명이 사람책으로 등록되어 있고 매년 50부터 60명의 사람책이 활동하고 있다. 사람책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작은도서관 등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사람도서관과 도서관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람책 열람행사, 신규 사람책 홍보를 위한 ▲사람책 열람주간(8월 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 강사, 예술가, 작가 등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선정협의회를 거쳐 활동하게 된다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 화원중학교에서 영재교육원 중학교 1, 2학년 수학·과학 영재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인성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지향적 인성 리더십’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영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진취적인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교수의‘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성 리더십의 가치’ 특강을 시작으로, ▲인성 역량 탐구(가치있는 삶의 조건), ▲리더십 역량 탐구(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인한 미래변화 방향 탐구), ▲미래 진로 탐구(우리가 살아갈 미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등의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다사중학교 1학년 이○○학생은“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성으로 정직, 배려, 존중,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배워보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에 주역이 될 영재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으로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3일 서부드림스쿨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2024 중등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2017년에 서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배움을 즐기는 21세기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학년의 교육과정에 맞추어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구성했다. 특히, 3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융합 진로캠프’는 ▲창의중심 융합수업, ▲수학·과학 심화수업,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 등 전체 38차시로 구성되며 개인별 진로진학 상담도 실시한다. 더불어, 2학년 학생 대상으로 7월부터 운영되는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2학기에 시작되는 1학년 학생 대상의 ‘꿈 탐색 진로 캠프’에서는 진로상담, 학습상담, 대학탐방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삼선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수업ㆍ평가 중심의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중등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전문학습공동체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전문학습공동체는 중등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전문학습공동체 50팀(315명)과 중등 교육전문직 전문학습공동체 11팀(118명) 등 총 61팀(433명)으로, 모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 두 전문학습공동체는 다양한 주제 관련 도서를 탐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의를 하며, 교육과정 운영, 수업ㆍ평가 중심 장학, 학교 경영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올해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학교 안착 방안, ▲IB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방안, ▲디지털 교육 전환 및 디지털 융합 교육, ▲학교 혁신과 미래교육을 위한 관리자의 리더십,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수업 장학 등이며, 학기별 3회 이상 모여 협력하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전문학습공동체를 운영해 나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내실 있는 운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서원, 향교 등 체험기관 14곳을 대상으로 4월까지 기관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에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등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기관별 컨설팅은 ▲체험기관 시설 현황,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기타 사항 등 3개 영역, 1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체험기관 시설 현황 영역에서는 체험 인원 및 내용에 적합한 공간 구성, 우천 시 대책 마련 여부, 냉ㆍ난방기 구비 여부, 체험 공간의 안전성 등을,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영역에서는 프로그램 개수, 운영 시간, 체험별 강사 전문성, 강사 질 관리 노력, 체험자료 준비, 긴급 사안(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숙지 여부 등을, ▶기타 사항 영역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생 개인의 종교 및 신념을 존중한 체험 운영 등을 점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구․경북 내 혈액 수급의 적정수준 유지에 기여하고, 경북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에 실시된 1차 단체 헌혈 행사에는 50여 명이 방문, 43명이 헌혈을 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 이번 2024년도 2차 단체 헌혈은 지난 1차 단체 헌혈의 높은 참여율을 이어가고자 빠르게 시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 입학한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유일한 기념관인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전체 37개 학과, 총 1,703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유일한 정신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는 기업가, 독립운동가, 교육자 그리고 사회사업가로서 활약한 유일한 박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총 5가지 콘셉트인 윌로우 스토리(WILLOW STORY), 윌로우 로드(WILLOW ROAD), 윌로우 포레스트(WILLOW FOREST) 윌로우 가든(WILLOW GARDEN), 윌로우 홀(WILLOW HALL)로 구성된 전시관이다. 신입생들은 이번 유일한기념관 관람을 통해 유한대학교의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신입생 관람은 전문 도슨트 교육을 받은 유한대학교 홍보대사인 ‘온리원(Only One)’학생들이 설명을 진행했으며, 신입생들은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내에 있는 유일한 박사의 흔적과 업적을 쫓아가며,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철학을 배우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