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와 한국시니어교류협회(회장 조재천)가 지난 28일 도농교류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정보 교류와 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시의 공동체와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탐방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봉열 이사장은 “도농교류는 단순히 물자와 인력의 교환을 넘어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시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지역의 자원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하며, 지역 활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재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 간의 유기적 연결이 강화되고, 상호 협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도농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선도 농업인 양성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시민대학 농업과정, 미래농업아카데미 등 장기 과정과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 전문경영·실무교육 등 단기 과정을 농업인 수요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과 소득 증가를 위해 농기계 교육,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적절한 교과목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이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 교육 개선, 희망 교과목 편성, 과정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농촌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요구가 생겨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9일, 제2기 돌봄요원 모니터단의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돌봄요원 모니터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모니터단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돌봄요원에 대한 인식 개선, 동행 서비스 제공 방안 등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강한석 복지환경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돌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는 2300여 명의 돌봄요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9040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9일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서큘레이터와 냉감 이불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변의 이웃들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임원진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7월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애터미(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라면, 휴지 등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29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19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시설 등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는 애터미(주)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지원받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2013년 본사를 공주로 옮긴 이래 공주시에 현금기부, 김장김치 나눔,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기부하며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업누적 기부액이 1000억원에 달한다.
(정도일보) 멜론농사를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된 고창군 청년농업인의 멜론이 전국 멜론 최고가에 낙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가락시장 멜론 경매에서 청년농업인 백규남(고창읍·38)씨가 생산한 멜론이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백씨는 이날 첫 경매가 4수 8㎏ 1박스 기준으로 최고가 5만2000원을 기록하며 올 8월 출하된 멜론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백씨는 경기도 안산에서 거주하다 2022년 고창군청년농업인 영농정착 대상자로 선정돼 고창으로 전입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초기진입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의 청년농업인 현장 실습형컨설팅의 결과로 청년들의 재배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어 가고 있다. 백규남씨는 “연고도 없이 홀로 농업을 하다보니 재배기술의 미흡으로 막막했는데 재배하고 있는 현장에서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늘려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행열
(정도일보) “정보 요구는 단 한번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올해부터 시행한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행정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7월부터 한 달간 군민 1400명을 대상으로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군민 93%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군민들은 “사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했지만 최종 선정되지 못하면서 허탈감이 컸는데, 서류 간소화로 상실감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특히 “바쁜 영농철 복잡하고 방대한 구비서류로 인한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아울러 ▲태블릿PC를 활용한 신청서류 전자화와 ▲서류간소화 행정서비스 시행범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행정서비스’는 관례적으로 제출했던 보조사업 포기각서, 농업경영체 확인서 등을 생략했다. 행정전산망 확인 가능한 서류는 사업 부서에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활용한 자체 확인과 첨부토록 하여 신속하게 업무 처리가 이뤄지고 있다. 군은 현재 농업
(정도일보) 고창군 청소년외교관으로 위촉된 지역 고등학생들이 중국 현지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0일 고창군과 고창북고등학교(교장 정종석)에 따르면 북고 학생 16명이 26일부터 31일(5박6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과 섬서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국제교류 수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고창군 청소년외교관으로 위촉된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중국 현지 조장 제3중학 국제 교류반 학생들과 친구들을 만나 양국의 언어 문화에 관한 협력수업을 진행하며 각 나라와 도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의 아이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설명하며 소중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보존·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해하기도 했다. 중국 조장 3중학에 재학중인 한루야오 학생은 “참 아름다운 도시같다. 한국에 가게 되면 꼭 고창을 찾아 갯벌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고창북고 박주하 학생은 “내가 사는 곳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공부하게 됐다”며 “청소년 외교관 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9일 저녁 관내 영유아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 야간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 행사 진행에는 여름밤에 볼 수 있는 빛나는 반딧불이의 주제로 했다. 공방체험(반딧불이 목걸이만들기), 요리체험(유부초밥 만들기), 아이뜰 놀이터(신나는 에어바운스), 포토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약 80여명의 고창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가 참여했다. 또한, 각 체험마다 지구를 위한 텀블러 사용하기, 요리용기 가져오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 방법을 독려했다. ‘여름밤에 놀자’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평일 저녁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실을 개방해주셔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선화 센터장은 “긴 무더위에 양육하느라 고생한 부모님들을 격려하고, 영유아 자녀는 부모님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양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가정양육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전북 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전북도 14개 시 · 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전북도 민간전문가 평가단의 안전 점검 실효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수준 등 5개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 등을 모두 종합한 결과에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내에 시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 총 5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안전취약시설 등 134개소에 대하여 민 · 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가정용,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및 새만금 국제마라톤 홍보부스 운영, 자체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수보강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관리 등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군산시간여행축제 캐릭터 ‘지동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근대의상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모티브로 한 ‘지동이’를 제작하여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캐릭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지동이’ 이모티콘은 ‘따봉을 날리는 지동이’, ‘만세하는 지동이’, ‘축제장으로 초대하는 지동이’ 등 다양한 지동이의 친근한 모습을 담아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존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는 자동으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새로 구독해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동이’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동이가 더욱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구시청광장 및 군산시
(정도일보) 군산시가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하여 겨울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신청 접수를 9월부터 받는다.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은 금강호 · 만경강 일원에 매년 찾아오는 철새 보호를 위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보리 · 귀리 · 밀 경작 관리계약을 진행하고, 경작이 행 확인 후 보상금을 지급하여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산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유형은 볏짚존치와 보리 · 귀리 · 밀 경작 유형이다. 대상 지역은 볏짚존치 유형에 해당하는 나포면 십자들과 보리 · 귀리 · 밀 경작 유형에 해당하는 만경강 일원 9개 읍면동(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대야면, 개정면, 개정동, 옥서면, 나운 3동, 미성동)의 일부이다. 단, 사업 대상 지역이 아닌 경작지는 해당 사업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청약 접수 전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사업 대상 지역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나포면 십자들(볏짚존치) 지역은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만경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82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9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 필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열람 기간은 9월 2일에서 23일까지이고, 열람 방법은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해당 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의견청취 과정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군산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 등을 통해 적정성 확보에 주력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8월 29일, 30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을 관리 · 운영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실시한 재무회계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무회계 규칙 관련 법령 ▶예 · 결산 작성 및 회계장부 관리 ▶시스템 입력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해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시설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경로장애인과 배숙진 과장은‘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지속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여,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오는 9월 말까지 하반기 개학철을 맞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파손·추락 위험 광고물 및 음란·퇴폐 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점검 사항으로는 호우 및 강풍에 의해 파손 우려가 있는 노후광고물, 전단·벽보·현수막과 같은 유동 및 고정광고물, 특정 정당을 홍보하는 정당현수막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자진철거 요청,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설치 위반 시 현행'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제20조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호 도시과장은“이번 하반기 개학철을 맞아 보령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