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찬심 시흥시의회 의원이 12월 22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찬심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시흥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 중에서 좋은 조례로 선정된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 지식 함양 및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복리 증진을 견인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찬심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1일 운전 업무 담당자 등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시흥경찰서와 협조하여 불시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이 많아지는 시기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공사는 경찰서 교통안전계의 협조로 숙취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희망네바퀴 업무 개시 전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참여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이번 활동으로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피해상대방과 가족들에게까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중대범죄행위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위험성이 높은 행위로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불시 음주측정에 참여한 희망네바퀴 직원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희망네바퀴 운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음주운전 근절 예방활동을 통해 숙취운전 금지 등 다시 한 번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음주운전은
(정도일보)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25가구를 대상으로 메리(Merry) 꾸러미를 전달했다. 메리 꾸러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구성된 과자 선물 세트를 협의체 위원들이 예쁘게 포장한 뒤 전달했다. 메리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트리를 꾸며서 집에 놔두니 정말 예쁘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집의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내년에도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문화의 밤 및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곧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참여해 케이팝 댄스, 라인댄스, 노래, 드럼 등 다양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 초코파이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이끌어준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수강생들을 보며 늘 기뻤다. 앞으로도 배곧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가꾸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배곧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 배곧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 유관 단체장들과 함께 ‘2023년 대야ㆍ신천 유관 단체 송년회’를 개최했다. 특히 송년회 자리에는 지역 시의원(김선옥, 안돈의, 김찬심, 이상훈)들이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동 유관 단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설립목적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에 힘쓰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센터의 직능단체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고 보완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2023년 부서별ㆍ유관 단체별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정책 방향과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축제, 한마음체육대회, 자연 재난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과 마을환경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 2023년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유관 단체별 활동을 소개하고, 내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아울러, 시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밴드 ‘Saturday7PMClub’의 신천동 출신 보컬 김주진과
(정도일보) 신현동에 있는 해오름 유치원의 원아들이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60여만 원을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해오름 유치원 원아들은 12월 한 달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용돈을 모았고, ‘따뜻한 마음의 날(Red Heart Day)’인 12월 21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방순자 해오름 유치원장은 “12월 21일은 기쁨을 나누는 한 사람에 의해 기쁨을 누리는 사람은 둘이 되고 둘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며 원아들을 대신해 후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현동에 있는 공구플렉스가 지난 20일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공구플렉스는 각종 산업용 공구 판매 업체로, 주로 전기드릴ㆍ전기톱 등 전기 관련 중소형 공구를 취급하고 있다. 이흥기 공구플렉스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
(정도일보) 연말을 앞두고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21일에는 신천동 연우회가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매년 연말에 연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성금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우회는 신천동 내 민간 봉사ㆍ후원 단체로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백미, 라면 등 생필품 후원 ▲저소득 계층 주거 지원 ▲독거노인 결연 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을 위해 키보드, 마우스를 후원하고, 방역을 위한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석광 연우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할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신천동 키즈펀 태권도가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라면 1,300여 개를 기탁했다. 신천동 키즈펀 태권도는 지난 5월 백미(10kg) 40포를 후원한 데 이어 연말에도 수련생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
(정도일보)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능곡역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능곡동 ‘산타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타 데이(day)’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기부 릴레이 행사로,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의 장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는 성범석 주민자치회 고문(100만 원), 능곡동 주민자치회(100만 원), 새미래협동조합(50만 원), 서운칼국수(200만 원), 능곡하나내과(200만 원), 시흥시청역 동원어린이집(70만2천 원) 등이 참가해 총 7백2십만2천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특히 동 인적안전망, 상인, 병원, 어린이집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한 시민 기부금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민들은 능곡역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인생 네 컷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면서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능곡동에 소재한 능소화 지역아동센터는 우쿨렐레 및 핸드벨 캐럴 연주를 특별공연으로 준비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관섭 주민자치
(정도일보)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1월 6일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능곡도서관은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부모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녀의 순조로운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 습관, 학습 태도 등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다룬다. 특히 2024년 1ㆍ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7차 교육과정)’ 및 초보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유익한 내용을 다룬다. 강의는 18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이자,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2023), '초등 공부 습관 바이블'(2022) 등 다수의 교육 관련 도서를 저술하고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 중인 하유정 작가가 진행한다. 능곡도서관은 그간 2022년 ‘MBTI를 활용한 부모 교육’, 2023년 ‘영화로 배우는 부모 교육’을 진행해 왔다.
(정도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권순선)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독서 교실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1월 16일부터 운영한다. 먼저,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남부권 공공도서관 5곳은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겨울아, 읽자’라는 슬로건 아래 사서가 직접 알려주는 ‘도서관 및 이용 교육’이 진행되고, 버려지는 폐기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독서 전문 강사의 ‘그림책 예술, 아름다움을 표현하다!’ 등 풍성한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남부권역 5곳의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매우 알차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커피 클레이’와 그림에 관한 호기심을 유발하며 진로 체험이 가능한 ‘알록달록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한다. ‘군자도서관’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 낭송과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나만의 모자 뜨개 만들기와 ‘시와 풍경스케치’를 운영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구연동화로 듣는 ‘뒹굴뒹굴 신나는 책노리’ 및 ‘노리 톡톡 재미 톡톡 생각 책 나무’ 등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배곧도서관’은 증강현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0일 주민 복리증진과 주민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시흥시 오이도문화복지센터와 매화희망센터의 차기 수탁기관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1년 6월에 개소해 12년째, 매화희망센터는 2022년 3월에 개소해 2년째 운영 중이다. 오이도와 매화동 외에 미산동에도 1곳의 문화복지센터가 있다. 문화복지센터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에 행정 및 문화ㆍ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공동체 공간 형성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됐다. 공개모집을 통한 선정 결과에 따라 오이도문화복지센터는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과, 매화희망센터는 매화동 주민자치클러스터 사회적협동조합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2년)이다.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과 매화동 주민자치클러스터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오이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대회 및 결의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고,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명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시흥시 의원 등 20여 명의 내ㆍ외빈과 한국 가정어린이집 보육 분야 종사자와 관계자, 전국 어린이집 연합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흥시에서 개최돼 기쁘다는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시흥시 가정어린이집이 ‘제9회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한국 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선정 규모를 기존 32곳에서 25곳으로 축소하면서 축제 육성과 지원에 집중한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갯골축제는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24-2525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ㆍ현장 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의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서면ㆍ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지역을 활성화하고 생태축제라는 정체성에 맞는 친환경 축제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정도일보) 시흥시는 ‘대야ㆍ신천권 겨울철 우리 지역 생활안전점검’을 실시할 학생(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오는 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원도심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도시 시설(공원, 녹지, 도로 및 각종 시설물) 에 대해 중ㆍ고등학생, 대학생의 시각에서 생활 불편과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 사항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원도심 생활안전점검’ 자원봉사자는 ▲대야ㆍ신천권 36개 구역(대야ㆍ신천권 도로, 녹지, 공원 하천 포함) 내 노후화된 시설물 ▲중복돼 있어 통행을 방해하는 시설물 ▲운전환경 및 도시경관을 해치는 시설물 ▲지주와 신호등 도색 정비사항 ▲공원 및 녹지 내 노후화된 시설물과 불편 시설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그동안 원도심 도시 시설물의 점검과 개선이 일반 성인의 관점에서 주로 관찰되거나 제보되는 형태로 이뤄졌다면, 이번 점검은 중ㆍ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청소년과 청년들이 실제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관점에서 도시를 살펴본다는 데 의의가 크다. 참가 학생들은 방학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새롭고 뜻깊은 경험을 해보고, 자원봉사 실적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겨울방학 시흥청년(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2024년 1월 8일 근무를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 이번 ‘겨울방학 시흥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기관 등에 배치돼 직무를 체험하고, 동시에 단기간 소득 활동으로 구직 및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선발 규모는 60명(우선선발 18명, 일반선발 42명)이다.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으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인 경우 우선 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근무조건은 주 20시간 근무로, 시급 기준은 시흥시 생활임금인 11,290원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목감아트하우스27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비만예방사업 영상 촬영 및 편집 ▲곤충체험 전시관(벅스리움) 관람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