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아르딤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인식개선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자석 스티커로 제작하여 HU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나래지원 차량에 부착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HU공사의 나래지원차량 58대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동등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변화하는 세상’ 등의 표어를 부착하고 지역사회 곳곳을 다니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HU공사는 지난해에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취득(상리 1·2 공영주차장), 장애 학생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기구 기탁, 디지털 소외계층 탈피를 위한 장애인 드론축구 활동 기부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 편의 증진과 인식개선에 앞장섰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벽과 편견을 없애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공사의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시가 道내 ‘인구 50만 이상’ 8개 기초자치단체(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할 화성시연구원 출범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화성시연구원 설립은 지난해 7월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즉시 민선8기 중점가치인 '균형·혁신·기회'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이후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설립준비금 약 4억 8천만원과 출연금 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안부 설립 허가를 받은 만큼 4월 내 재단법인 등기와 사업자등록 등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올해 7월 출범을 목표로 원장 및 직원채용, 청사 리모델링 등 개원 준비를 신속히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화성시연구원의 사무실은 동탄첨단산업단지내 ‘인큐베이팅센터’ 4층(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 57)에 마련될 예정으로, 올해 원장을 비롯한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총 18명을 채용하여 출범할 계획이다. 화성시연구원
(정도일보) 화성시가 7일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YBM 연수원에서 ‘나를 바꾸는 시간, 희망화성 적극행정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1강은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대한민국, 다음 세상의 패권을 지휘하라!’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정부혁신과 사회혁신 정책을 제안했으며, 2강에서는 구범준 PD가 ‘내 업을 키우는 네 가지 질문’을 통해 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꿈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소개했다. 3강에서는 이국종 의학박사가 ‘골든아워 그리고 적극행정의 힘’을 주제로 의료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적극적인 행동변화의 중요성을 다뤘다. 임종철 부시장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자세로 적극행정에 임한다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의 변화는 구성원들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6일 “2023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시설물 개·보수 및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화성시는 공약사항인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당초1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2023년도 16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한 19개 단지 중 10개단지가 선정됐으며,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은 신청한 6개 단지 모두가 선정됐다. 또한, 추경 확보 및 포기 단지 발생 시 배정할 수 있는 9개의 예비 단지를 선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환경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을 공약사업에 반영했다”며, “공동주택 노후 시설 개선사업, 공동주택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도이초등학교(교장 양해남)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을 추진했다. 4월 7일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 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도이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골든벨, 흡연 예방 4컷 만화 및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가로세로 퀴즈 등을 진행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금연 문화 정착에 힘쓴다. 도이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준 의료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해 전달했으며, 해마다 보건의 날을 맞아 학생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감염병 예방을 실천하도록 건강증진 행사와 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주00 4학년 학생은 “엄마아빠와 함께 퀴즈를 풀고 동생에게 흡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이유를 설명해 줘서 뿌듯하고, 올해는 아빠가 꼭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해남 도이초등학교 교장은 “올해 보건의 날 행사는 가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이초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국민의힘·봉담읍,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은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제19회 경기사회복지대상’기초의회 의원 공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온 경기도내 사회복지사 및 단체,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송선영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데 이어, 제9대 화성시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화성시 복지 향상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 장애아동 재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등 다양한 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대안제시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 서 왔다.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으로 실질적 복지수혜의 성과를 이끌어낸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송선영 의원은“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정도일보) 화성시가 6일 만병초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만병초는 상록활엽관목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연출하고 여름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꽃이 개화하는 대표 자생식물이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수종이다. 우리꽃식물원은 강원도에 자생하는 종자를 기반으로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증식에 성공했고, 현재 10,000여본을 보유 중이다. 이에 화성시는 증식에 성공한 만병초를 관내 공원에 식재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식물 관람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시는 지난 3일 여울공원에서 시민정원사와 함께 시범 식재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생육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식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에 대한 증식 연구와 현대 조경·원예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수종들을 적극 반영하여 '보타닉가든 화성'만의 시그니처 수종 발굴과 다양한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산천을 중심으로 한 동탄 신도시 주요 공원과 팔탄면에 소재한 우리꽃식물원을 대상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중이며, 단계별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예정
(정도일보) 화성시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화성시의 주요 먹거리정책 사업 4가지를 제안했다. 시는 5일 서울특별시 신청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포럼’에 참석해 우수 먹거리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 233개소, 어린이집 76개소에 지역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는 공공급식과 어린이 논산책 등 농촌 체험 및 바른 식문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농산물 생산 및 유통, 민관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민의 먹거리기본권 실현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보장하는 첫 단추”라며, “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MUFPP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밀라노사무국장, 밀라노시 식품정책국장, 국내 지자체 및 aT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해 화성시를 비롯한 국내외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5일 '제104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맞아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 ‘화성 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EBS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작가가 초청돼 화성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화성독립운동가분들과 그들을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 김서현, 바리톤 우주호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엠'의 클래식 공연이 함께 한다. 총 정원은 400명이며,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역사강연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5일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화성통합예약시스템에서 무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 4.15 제암 고주리 학살사건 104주년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정도일보)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5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 농산물 거래량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농산물 직접판매 기술지원교육’과 ‘농업인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 육성 교육’ 두 가지로 5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농산물 직접판매 기술지원교육은 관내 농업인 50명이 참여해 ▲직거래반 ▲쇼핑몰반 ▲활성화반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채널 기획, 게시글 작성, 사진촬영 실습, 고객 소통 및 관리법, 온라인 스토어 기획, 상세페이지 작성, 디자인 플랫폼 활용, 광고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농업인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 육성교육은 1인 방송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려는 지역 농업인 10명이 참여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방송 리허설, 방송 세팅, 고객 응대법, 방송 실전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제 판매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변화된 소비행태에 맞춰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 노작마을과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8일 화성시 반송동 노작마을 곳곳에서 ‘제1회 노작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동탄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중 주민투표 1위를 차지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축인 행사이다. 축제는 노작로4길 일원 노작마을 벚꽃길을 중심으로 마술쇼 및 팝페라 공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운영, 그림 및 사진 공모전, 오산천과 반석산의 자연생태환경 전시, 복고풍 교복 입고 사진찍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주최 측은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석산 노작쉼터부터 약 500m에 이르는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인근 공영주차장인 노작마을 공영주차장도 8일 21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노작마을 염기동 대표와 동탄2동 주민자치회 오진승 회장은 “제1회 노작 벚꽃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주축이 되어 개최된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사람이 행사를 즐기길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노작마을 발전위원회 김종대 회장은 “이번축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상인들이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연극·마술쇼·가족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개최일 전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화성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를 활용한 마술쇼를 개최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의 허브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화성시 향남읍(행정동로 96) 소재로,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10시부터 18시까지(입장마감 17시) 운영하며, 이번 달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화성 유래를 소개하는 그림자 인형극 ‘꽃뫼 이야기’를 공연한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제3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칭)화성컨벤션센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은성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 조승문 前 KINTEX 경영부사장 등 전문가 패널과 미래비전담당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관계 공무원 및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성 교수는 지역 특성과 향후 미래 수요, 전망 등을 고려해 화성시 컨벤션센터만의 콘셉트를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승문 前 경영부사장은 KINTEX 경영 사례를 들어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업과 산업, 관광이 네트워킹된 컨벤션센터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미랑 미래비전담당관은 “화성시는 대표적인 기업 상생 도시로, (가칭)화성컨벤션센터가 지역에 경제적 ·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비즈니스 인프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844 포럼’은 화성시 면적 844㎢을 균형 있게 고루 발전시키기 위한 민선8기의 비전을 담아 핵심공약 및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정책 포럼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지난 3일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위원 등과 함께 황계동 적환장, 동부출장소,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5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관내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서는 7급 이하 실무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민 업무 개선방안·출퇴근 거리를 고려한 인사·복지여건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느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면서 "오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서 제도 보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세정초등학교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학교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 복도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자치회의를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각 학급 어린이회의에서 최종 선정된 ‘복도 지킴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전교생의 아이디어를 취합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천에 옮겼다. 세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들과 6학년 학생들은 학교 복도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자 복도에 ‘거리유지’, ‘우측통행’ 등 교통 표지판을 직접 제작해 설치하고 사고사례가 많았던 급식실 복도 앞에서 안전 구호를 외치고 후배 학생들의 통행을 지도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00 학생자치회 회장은 “프로젝트를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내가 직접 규칙을 만들어 학교에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국 세정초등학교 교장은 “복도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딪힘 사고가 생각보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