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올 한 해 ‘가족 친화&마을 기반’의 다채로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 개관 이래, 세대 통합 ‘내 인생의 동화ㆍ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보훈부 공모사업 청소년들과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함께하는 평화 감수성 증진ㆍ애국보훈 사업’, ‘월포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활동’ 등 다양한 마을 기반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월곶동을 중심으로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청소년(9~24세)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 환경, 마을 이해’를 주제로 한 ‘월곶이그린에코, 가족이 만드는 마을, 가족 테마 캠프 등을 진행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7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월곶이그린에코’는 지난 4~9월, 총 6회에 걸쳐 인식변화를 위한 환경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재활용 체험활동(커피박 비누, 청바지 마우스 패드, 컵 받침, 멸균팩 반지갑)을 통해 버려지는 물품이 새활용품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또한 ‘제2회 2023년
(정도일보)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 ‘2023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수행기관 112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우수사업 모델을 확산시키고자 2020년부터 우수기관 인증제도를 마련했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생활지원사)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독사 발견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ㆍ정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서비스 제공인력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지원과 처우개선 제도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사자 체계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우수 수행기관 선정으로 경기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모델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는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거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 및 모국 방문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송식은 시흥상공회의소가 다문화가정 돕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해 모국 방문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 및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모국 방문에 선정된 시흥시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11년간 508명의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60가구에 시흥 화폐 시루를 지원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모국 방문을 올해 재개하면서, 4개국(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18개 가정의 61명을 선정하고, 이들이 모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선정된 다문화가족 대표는 “18년 전 고향을 떠나와 두 자녀를 키우는 동안 고향에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없었지만, 이번 후원 덕분에 오
(정도일보) 시흥시가 장애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2024년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은 특수교육 대상 장애학생들에게 겨울방학 중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며,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가족 구성원의 돌봄 부담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번 만점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겨울방학교실 운영 기관은 총 5곳으로 각 기관에서 참가자 모집과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5개 기관은 ▲더밝은사회서비스센터(능곡동, 031-318-7579)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대야동, 070-7007-0920)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대야동, 031-313-0693)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정왕동, 070-7008-8896)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정왕동, 031-434-8040)이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10일까지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오는 1월 4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2024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예술인과 단체 지원으로 문화 상생 토대를 구축해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이 사업별 담당자와 직접 만나 적정하게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시흥시 문화예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 문화예술법인 또는 단체, 예술인,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지역합창단 등을 대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총 4개 사업의 진행 절차 및 일정, 심사기준 등을 설명한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권 공영주차장 14개소에 대하여 오는 2024년 1월 14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 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월 19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공사 교통사업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 시흥시의회 윤석경·김진영·김수연 의원이 12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윤석경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김진영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김수연 의원은 의정활동개선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석경 의원은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의 간담회를 비롯한 각종 공청회, 주민간담회 등에 참석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진영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소관 부서 관련 안건들을 꼼꼼히 다루고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시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며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정도일보)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부터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유소년축구교실 제1회 수료식’이 개최됐다. 7명의 제1기 수료생들은 수료식 자리에서 축구를 재미있게 가르쳐 준 남현서 감독과 송진호 코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함께 뛴 후배와 동료 친구들에게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함께 자리를 빛낸 학부모 대표는 “그동안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분주했던 시간을 기록한 영상을 보며 빛나는 오늘만큼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아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30여 명의 초등학생과 첫발을 뗀 유소년축구교실은 신천동 유일의 축구 꿈나무 양성 프로그램으로, 장래 희망으로 축구 선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축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유소년축구교실’은 지역사회의 반응이 좋아 2024년에도 신천동 풋살장에서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배곧청록태권도장이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후원품(라면 500여 봉지)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쳐 한 달간 진행한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힘을 합쳐 모아 왔다. 배곧청록태권도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일호 관장은 “후원품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생각해달라.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도 함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아이들이 먼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해서 시작된 일이라 더욱 뜻깊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후원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자동에 있는 열린농원이 지난 26일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상자(240만 원 상당)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라면은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열린농원은 2021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나눔 챌린지에 참여해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같은 해 12월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도 한부모가정을 위해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줬다. 김수길 열린농원 대표는 “26년째 군자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어떻게 돌려줄지 고민이 많았다. 주변 이웃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 기부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열린농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3일 청소년마을방송 ‘[MIXID] 진짜 어른찾기(feat. 시의원)’를 ‘흥텐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지역구 의원인 김진영 의원과 9월 이건섭 의원에 이어 세 번째로 김수연 의원을 초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 주제는 ‘진짜 어른찾기’로, 서로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MC’ 3명의 청소년과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연 의원은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MC’의 단톡방에 몰래 숨어 들어가 어른이 아닌 것처럼 연기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서로의 얼굴을 보지 않고 채팅방을 통해서 대화를 나눈 김수연 의원은 자연스럽게 3명의 청소년과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케미를 뽐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김수연 의원은 “생각보다 청소년들이 목감동의 현황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청소년들의 목감동에 대한 애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서울대와 함께 하는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초중등합창 씽씽투게더’의 2023년 수료 연주회를 개최했다. ‘스누콤(SNUComm)’이란,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 10개 중 하나로,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을 뜻하는 커뮤니티(Community)를 조합한 명칭이다. 시흥시의 공교육 및 지역사회 학습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과정 운영인력이 천문, 뮤지컬, 특수체육, 코딩, 창의 등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스누콤 초중등합창 ‘씽씽투게더’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음악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주 1회 기초 음악이론과 벨칸토 성악 발성, 호흡지도 등을 통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적인 합창ㆍ성악 교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3월 초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 30명이 8개월간 연습한 동요, 한국 가곡, 영화 OST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20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정도일보) 시흥시는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2024년 장애학생 교내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내활동을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교내환경 여건 등을 반영해, 대상자 선정 시 기능 제한 점수 비율을 조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이 해당된다. 행동 평정, 돌봄 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상위 점수순으로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초등학생 월 80시간(평일 4시간) ▲중ㆍ고등학생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교내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모집 신청은 12월 28일부터 관할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장애학생 교내활동 지원 사업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시는 장애인 공감도시로서 장애ㆍ비장애 학생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정도일보) 시흥시는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의미가 담긴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방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가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 시는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별빛공원이 주는 낭만을 즐기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30일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 별빛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이 출연해 합창, 영화 OST, 캐럴,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깊어 가는 겨울밤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0,000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여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하여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지난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실시했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의 건강이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사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