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교육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교 단위의 질 높은 디지털 기반 교육 변화를 촉진하고자 ‘2024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매칭데이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에듀테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박람회이다. 2023년도에 이어 2회차인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매칭데이에는 46개의 민간 에듀테크 업체가 참여하여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중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활용을 위한 안내와 상담이 진행되며, 민간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적용 방안에 대하여 학교의 이해도 제고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학교급별 학생 수준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 평가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과 학교 교육의 효과적인 접목을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디지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교 우수 학생 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현지에서 국외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국외현장체험 학습 및 연수는 △선진화된 스페인 프로축구의 훈련프로그램 체험 △지역연계 스포츠 활성화 탐방 △바르셀로나 올림픽 기념관 탐방 등 다양한 선진지 체험을 통해 학생 선수들에게 진로 탐색과 개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철원고등학교 김민준 학생은 “학생 선수로서 체육 선진지인 스페인에서의 체험학습이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무대로 나아가는 데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이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며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또한 탐색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도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대입역량강화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대입 변화와 이해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도내 대입결과 분석 △대학진학을 위한 학생부 바로 알기 △선택형 교육과정에 따른 대학의 평가 대응 방안 등 새롭게 변화되는 대입 체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가오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1·2학년 담임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대입은 물론 과목별 평가 방법에 대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도 강원진학지원센터는 도내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친 대입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3학년 외에도 1·2학년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내 대학 역시 우수한 지역 학생 선발을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대입역량강화 연수의 상시 진행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입공감!!’ 등, 도내 수험생에게
(정도일보) 춘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휴진(금요일 기준)) 그렇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전공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경보수준이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 시 공공 의료기관의 운영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진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것을 춘천노인전문병원 및 강원도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 요청했다. 국군춘천병원 역시 20일부터 응급실 민간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시는 수련병원 전공의 파업 관련 현장 조사를 하고, 파업 확인 시 업무개시명령을 발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팀장 외 4명으로 구성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상황 종료시까지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동향을 살피고 있다. 또 지
(정도일보) 2024년, 춘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도시 구현을 목표로 힘찬 날갯짓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조에 따라 전국 최초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강원지역 거점 국립대인 강원대와 상호협력을 체결, 푸드바이오텍학과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등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및 핵심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도내 최대 스마트 육묘장 신축,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등 신산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112억을 확보했고,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방향 기준을 수립, 기존 시설원예농가, 신규 및 진입농가에 최적화된 모델을 보급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직매장뿐만 아니라 외식창업, 취약계층 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개척하여 지역먹거리 정책 전국 우수 지자체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섰으며, ’22년 이후 악성 가축전염병 미발생 지역 유지, 반려동물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 농림축산식품 전분야를 걸쳐 성과를 내는 한해였다. 올해는 작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도시, 춘천”의 밑그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20일)부터 나흘간(23일까지)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17시 기준 태백 대설주의보 및 평창, 정선,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1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40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50㎝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영동 지역에 금요일까지 대설이 전망되는 만큼 눈과 비가 함께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설장비 603대, 제설인력 2,462명을 전진배치하고,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군에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
(정도일보) 지난 2월 6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와 관련하여 도내 수련병원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2월 20일 09시 기준으로 도내 수련병원의 전공의 중 8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미근무자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병원별로 수술과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8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14개소와 시군 보건소․지소에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평일 연장진료 및 휴일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6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월 20일 06시 기준으로 도내 3개 국군병원(강릉, 춘천, 홍천)에서도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하여 운영한다. 다만,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또한 전공의 사직으로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응급환자 증상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의 이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수련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에는 기존의 경증환자 쏠림현상에 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국민의힘, 횡성)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정책의 개발 또는 주요 현안에 연구ㆍ조사를 위해 수행하는 용역사업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정책연구용역의 관리 원칙 및 심의위원회의 구성, 연구과제의 선정 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 정책연구용역 기간 동안 1회 이상의 중간 점검의 의무화 ▷ 정책연구용역 점검 결과 미진한 경우 수행자에 대해 시정 또는 보완의 요구 ▷ 정책연구용역 결과의 지체 없는 공개 ▷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할 수 없는 경우 비공개 사유의 구체적인 적시 등에 관한 사항이 개정ㆍ반영됐다. 기획행정위원회 한창수 의원은 “현재 정책연구용역의 평가는 주로 용역이 종료된 이후에 이루어지고 있어 사전 평가 장치가 미흡하다.” 며 “이번 조례 개정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기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와 춘천시·홍천군, 그리고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등 4개 대학과 및 강원테크노파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산업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에 따라,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유치를 위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특성화대학(원) 추진 및 첨단바이오 관련학과·과정 개설 등 노력,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개발, 유치·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등 기업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다양한 국가사업을 통해 연구와 산업화 기반을 단단히 해 왔고, 최근 RIS 및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며 연구-인력양성-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대상 학교를 120개교로 확대한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40억 원 증액된 220억 원을 편성했으며. 분담 비율은 기존 강원특별자치도 40%, 시 40%, 교육청 20%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5%, 시 25%, 교육청 50%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지원 규모도 초·중·일반고 70개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120개교까지 늘어났다. 또한, 급식 지원단가를 지난해 3,122원에서 올해 3,278원으로 전년 대비 5% 인상했다. 지원단가 인상으로 우수한 식재료 및 춘천산 친환경 우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춘천산 지역농산물 생산 정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각급 학교 영양(교)사의 춘천산 식재료 선택을 유도하는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의 납품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으로 관내 학생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제철 우수 지역농산물 납품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5월부터 사업비 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퇴계동 일대 상수관로를 세척한다. 이번 관 세척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 관망 관리 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다. 관 세척은 상수관로 내부에 가라앉아 있거나 부착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해 탁수 민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 수도법이 개정되기 전인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수도법 개정 이후에는 10년마다 1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올해 상반기 사업 규모는 퇴계동 일원의 상수관로 15.2㎞다. 세척과 수계분리를 함께 추진해 탁수 유발 물질을 제거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출수 불량을 해결할 계획이다. 관 세척은 관 내부에 스펀지를 주입하는 피그 방식과 압축공기 주입으로 높은 유속 및 난류를 생성해 세척하는 맥동류 방식 등이 있으며, 위원회를 거쳐 최적 방식을 결정해 추진한다. 현재 제안서 평가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29일 기술성, 시공성 등을 평가하는 위원회를 거쳐 3월 계약체결 후 추진한다. 시
(정도일보) 춘천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춘천 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법원 교육 명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약물 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약물의 종류 ▲약물 사용의 문제 및 폐해 ▲약물 사용의 부작용 ▲청소년 약물 사용 현황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태도다. 한편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의 예방교육 외에도 중독문제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월대보름을 보며 한 해 소망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문화원 주최로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갑진년 한 해 춘천시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다. 붐업 전야 길놀이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부럼깨물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강강술래, 수북놀이, 대북공연 등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축제의 백미로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가 펼쳐진다.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방지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이 시청광장에서 타오른다. 화재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실제 불사용을 하지 않고 안전한 폭죽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 지난 1월 27일 방학을 맞아 어린이 가족을 위해 준비한 ‘마술공연’에는 531명이 참여했다. 이번 2월 공연은 국악기가 담고 있는 자연음을 듣는 이의 가슴 속에 온전히 옮겨심어 마음속 공명을 울리는 청년창작국악팀의 국악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매달 시민들을 찾아뵐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지난 2024년 1월 1일자로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담당을 신설하여 지자체 영유아 보육업무의 순차적 이관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보육업무 분석 △이관 대상 보육업무 확정 △조직(정원) 이관 규모 산정 △예산사업 이관 범위 협의, 하반기에는 △하위 법령(조례 등) 개정 △시스템· 문서 이관 △조직 개편 및 업무 공간 확보 등의 순차적 이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보통합추진단을 기관별·분과별로 지속 운영하며 교육·보육 현장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 보육업무의 정확한 이해 및 파악을 위해 2024년 2월부터 4월까지 시·군으로 찾아가는 보육업무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도교육청과 17개 교육지원청의 이관 대상 보육업무를 확정해 나가고자 한다. 유보통합선도교육청 운영을 위해 △언어발달 지연 유아 조기 발견 및 치료지원 △누리과정컨설팅(30개소) △유보 더배움공동체(10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공동연수를 운영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완화하고자 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